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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6 23:04:40
Name   구밀복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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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역전세’ 급한 불 끄기…전세금 반환 목적 땐 대출 규제 완화




https://khan.co.kr/article/202307262215005
전월세 전환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 게 작년 10월 정도인데, 이때부터 전세대출 잔액도 급격히 줄어드는 듯합니다. 기준 금리에 매매가 이르게 반응했던 것과 달리 전월세전환율은 뒤늦게 후행하면서 연말에야 하락세가 완연해지고 되레 상승장인 지금이 더 전환율이 높음.

생각해 보면 전세도 채권이므로, 채권을 던지는 시점(전세채권 만기)에 롤오버가 안 되면서(신규 세입자가 안 들어오거나 역전세가 나면서) 채권 금리(전월세 전환율)가 본격적으로 튀어오르기 시작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세 만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 보니 매매 폭락에 후행한 셈?

역전세 대환 대출은 사금융 모기지를 국가가 정책 모기지로 대환해줬다고 할 수 있을 듯. 결국은 이 역시 채권 매입이고 느슨하게 보면 킹국형 킹국킹화... 부실 채권을 받쳐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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