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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0 09:24:21
Name   Picard
Subject   '폭우 속 골프' 논란 홍준표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께 사과"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9106900053?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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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이날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원칙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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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되자 그는 "주말에 골프를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어디 있느냐, "대통령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외 공직자들의 주말은 비상근무 외에는 자유",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한 적이 없다"라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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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홍준표가 기자들에게 버럭하면서 대구는 비 안왔는데 왜 꼬투리 잡느냐고 무시하는게뉴스를 계속 탔죠.
혹자는 '대통령이면 모를까, 나는 대구만 책임지면 되는 사람'이라고 '감히' 대통령을 끌어들여서 당이 징계에 들어간다는 말도 합니다.

그런데요... 국민에게 사과를 하는건 이해 가는데 거기에 '당원'을 붙이는건 이거 분위기가 심상치 않구나 하고 느꼈다는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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