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07 16:33:55
Name   당근매니아
Subject   '간도특설대 출신' 백선엽 두고 박민식 "친일파 아니라는데 장관직 걸겠다" 등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7051957001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70707145628349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며칠 전 백선엽 안장 기록에서 반민족친일행위자라는 내용을 삭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백선엽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데에 장관직을 걸겠다는 소리까지 했더군요.  백선엽 자신도 인정하고, 채명신 장군도 인정했으며, 관련 자료검토를 거쳐 위원회가 결정한 반민족행위 사실을 자기가 뭐라고 뒤집나 싶습니다.  대놓고 독립군 때려잡은 간도특설대가 친일파가 아니라면, 친일파 허들 너무 높아지는데 말이죠.

이런 일련의 행위에 관해서 보훈부는 이념적인 사항들은 국가유공자 서훈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기조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0703/120043517/1

반면에 더민주 손혜원 의원의 부친인 손용우 씨가 광복 이후 친북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서훈을 받지 못하다가 지난 정권에서 인정한 사례 등,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한 점이 분명하거나 공적조서의 허위 사실이 확인되면 서훈을 박탈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친일행위해서 독립유공자 서훈 안되던 사람들은 서훈하는 방향으로 재심사하겠다고 하고, 광복 전후로 사회주의 운동한 사람들은 서훈 박탈하겠다고 들고...  아니 이념적인 사항들은 반영 안한다면서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076 사회삶의 격차 고려 없이 공정한 입시는 없다 31 CONTAXND 19/10/10 4567 0
23732 국제수에즈 운하 '마비' 사흘째…통항재개에 수주 걸릴 수도 5 다군 21/03/25 4567 0
19638 경제코로나에 바뀐 삶…"현금 줄고 디지털화폐 발행 앞당겨질 수도" 2 다군 20/04/05 4567 4
26038 정치화천대유 50억 리스트, 권순일·박영수·곽상도·김수남·최재경 등 6인 54 사십대독신귀족 21/10/06 4567 0
27063 사회“코로나 백신에 기생충”…실명 오픈하고 백신 무용론 주장하는 의료인들 19 대법관 21/12/20 4567 0
22200 경제'티스테이션'서도 휠 고의 훼손.."이 동네는 그게 역량" 1 Schweigen 20/11/03 4567 0
32184 사회"서울청 정보부장이 삭제 지시"…윗선 번진 은폐·묵살 의혹 21 Picard 22/11/10 4567 2
14521 IT/컴퓨터4분기 매출·순익 추락…‘애플 맛’ 예전과 다르네 6 구밀복검 19/02/01 4567 0
28601 국제"우주 성관계 보장하라"…과학자들 요구에 나사 응답했다 12 swear 22/03/13 4567 0
9402 사회귀하게 자란 요즘 직장인들 "오너 2, 3세 갑질 못 참아" 14 이울 18/04/16 4567 0
9914 스포츠드디어 밝히는 이왕표의 진심.."군림하고 싶어 군림한 것 아니었다" 3 알겠슘돠 18/05/04 4567 0
7613 의료/건강세 살 뚱보, 여든까지 간다 6 JUFAFA 18/01/23 4567 0
23486 스포츠챌린저스는 월요일인데… The xian 21/03/05 4567 1
23998 경제흑석2구역 13억?…‘장위·성북’ 공공재개발 분양가도 9억 넘는다 1 Leeka 21/04/20 4567 0
28350 정치'李 검사사칭' 담당 재판장 "공보물 해명 뻔뻔하고 말도 안 돼" 38 cerulean 22/02/24 4567 0
26817 경제"핸드폰 진동도 아랫집엔 천둥소리"..층간소음, 아래 위 모두가 피해 Regenbogen 21/12/03 4567 0
21186 외신엔비디아가 ARM 인수전 선두주자인듯요? 9 존보글 20/07/31 4567 0
27074 정치"아버지가 민정수석, 많은 도움 드리겠다"..아들의 입사지원서 31 사슴도치 21/12/20 4567 0
25028 IT/컴퓨터유튜버 '잇섭' 폭로, 인터넷 속도저하..KT에 5억 과징금 4 매뉴물있뉴 21/07/21 4567 0
20421 국제"中 조사" 꺼냈다 무역보복 당한 호주.. '샌드위치 신세' 고민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27 4567 0
19910 정치“잘되지 않아도 진짜 좋아서 했던 진보정치…노회찬 정신은 당선 전후가 다르지 않은 것” 9 거소 20/04/22 4567 16
19143 국제미꾸라지 아베, 코로나는 못빠져 나가..사임 가능성도 13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09 4567 0
20679 의료/건강코로나19 첫 치료제? "덱사메타손, 중증환자 사망률 크게 낮춰" 12 다군 20/06/16 4567 1
26055 외신조디악 킬러 진범 밝혀져? 1 구밀복검 21/10/07 4567 0
24520 국제"국제 함정수사로 세계 각국서 조직범죄 용의자 800여 명 체포" 6 다군 21/06/08 456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