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30 17:47:54
Name   Picard
Subject   여당, 노량진서 ‘수조물 먹방’···“이게 지금 방류하는 물보다 진해”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6301632001

====
김 의원은 수산시장을 둘러보던 중 “이 물 먹어도 되는 거 아니냐”며 대게가 담겨 있는 수조의 물을 떠마셨다. 김 의원이 “이건 바닷물이냐, 수돗물이냐”고 묻자 상인은 “바닷물을 정수해서 쓰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다른 가게에서 광어가 들어있는 수조의 물을 한 번 더 떠 마신 뒤 다른 의원들에게도 “한 입씩 마셔보라”며 시음을 권했다. 그는 “어느 바다에서 잡은 거냐, 우리가 자연산을 먹어야 한다”며 수조 속 물과 바다의 관련성을 강조했다.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도 수조 물을 떠 마신 뒤 “아 이거 완전 바닷물이네, 짭조름한데”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물이 2011년(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당시)에 방류해서 우리 근해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 방류하는 것보다 훨씬 진하다”고 말했다. 수조 속 물이 곧 일본에서 방류 예정인 오염수보다 방사성 농도가 진하다는 논리로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을 강조한 것이다.
====

진짜 이게 유머게시판이 아니라 뉴스-정치에 어울리나 마지막까지 고민했네요.
곰국인가요? 진하고 말고 하게...

경남 창원시 김영선 의원님이 정수된 바닷물 한모금 하셨다는데 이제 '수조물 안마신 사람 명단 작성' 하는거 아닌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111 경제주거비율 30% 넘는 국제업무지구…`금싸라기 용산` 빛바래나 7 감자 20/05/06 4424 0
25999 정치이재명 "유동규 측근 아냐..돈받고 도와야 측근” 16 주식하는 제로스 21/10/01 4424 3
22427 사회해외여행 6천명 몰렸다..참좋은여행 1주일새 100억 대박 11 토비 20/11/29 4424 2
24475 정치친정부 성향 檢간부들 줄줄이 영전…'尹라인' 배제(종합2보) 24 다군 21/06/04 4424 2
16540 국제후쿠시마 근로자의 폭로 "방사능 수치 낮추려 꼼수" 1 The xian 19/08/24 4424 1
17830 문화/예술달빛천사 펀딩은 왜 '논란 펀딩'이 됐나 25 The xian 19/12/16 4424 2
25000 사회전력 부족 우려에 원전 3기 재가동 22 조지 포먼 21/07/19 4424 0
34728 경제청주서 ‘11호’ 구제역 농장 발생...구제역 위기 단계 5년만에 ‘심각’으로 3 Overthemind 23/05/21 4424 0
8875 사회'유아인 경조증 의심' 정신과의사 김현철, 학회서 제명 등 7 April_fool 18/03/27 4424 0
28588 정치강민진 "안희정 부친상 조화보낸 文대통령..아직도 반성 없다" 23 매뉴물있뉴 22/03/12 4424 1
22202 기타강원 동부전선서 미상인원 철책 접근...군 '진돗개' 발령 4 swear 20/11/04 4424 0
22971 정치경기도, 전도민에 10만원씩 설전 지급…이재명 18일 공식발표 11 다군 21/01/16 4424 0
2749 의료/건강월요병을 견딜 만하게~ 5가지 방법 8 베누진A 17/04/17 4424 0
35271 정치여당, 노량진서 ‘수조물 먹방’···“이게 지금 방류하는 물보다 진해” 11 Picard 23/06/30 4424 0
36041 사회직장 어린이집 백지화 알고보니..."벌금이 더 싸다?" 발언 논란 26 swear 23/09/05 4424 0
9930 의료/건강단식 김성태, 괴한에게 폭행당해 병원이송 22 월화수목김사왈아 18/05/05 4424 0
18895 의료/건강"하나님이 지켜주세요" 원아 모아 예배드린 국공립어린이집 17 Schweigen 20/02/25 4424 2
24019 경제10조 넘는 이건희 상속세 다음주 발표…미술품·주식 어떻게? 14 맥주만땅 21/04/21 4424 0
36314 스포츠아시안게임 병역 특례, 이젠 손볼 때 되지 않았나 27 아재 23/10/10 4424 0
17627 과학/기술[안녕? 자연] 2100년,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대란 올 것 (연구) 6 금의야행 19/11/28 4424 0
4316 과학/기술우버도 가세..음식 배달 앱 전쟁 '2라운드' Dr.Pepper 17/08/03 4424 0
22750 국제中관영매체 설문조사서 78% "최근 중국의 국제적 이미지 개선" 5 먹이 20/12/26 4424 0
28914 문화/예술“여배우들에게 성관계 요구” 日거장 감독 소노 시온 ‘미투’ 터졌다 1 Beer Inside 22/04/05 4424 1
1779 정치반기문 "노무현과 일면식 없었다…여기까지 온 건 나의 업적" 8 우웩 17/01/29 4424 0
18937 문화/예술北 "전광훈, 코로나 확산시키지 말고 무덤 속에 처박히라" 8 알겠슘돠 20/02/27 442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