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22 21:46:51
Name   뉴스테드
Subject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영장 검토... "사안 진상 드러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62210130004908?did=NA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상대로 대장동 일당이 약속한 돈 가운데 실제 받은 자금이 있는지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화천대유에서 박 전 특검 측에 돈이 나간 경위도 전반적으로 살펴왔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5년 7월부터 특검 활동 직전까지 화천대유 고문으로 받은 2억여 원, 화천대유에서 일한 박 전 특검의 딸이 대여금 명목으로 받은 11억 원을 약정금 중 일부로 의심하고 있다. 박 전 특검 딸은 미분양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아 8억 원 차익을 봤다는 의혹도 받는다.

검찰은 대장동 일당이 우선협상사업자로 선정된 뒤 2015년 4월 3일 박 전 특검 계좌에서 김만배씨 계좌로 입금된 5억 원의 성격도 확인 중이다. 이 돈은 화천대유의 사업협약체결 보증금으로 쓰였는데, 박 전 특검 측은 계좌만 빌려줬다는 입장이다.

박 전 특검 측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여신의향서 등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한 적도, 대가를 요구한 적도 없다"는 것이다.

----------

머스크와 저커버그가 현피를 뜨는 마당에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는 한때 대통령을 특검으로 수사했던 검사가 비리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누구 말마따나 걸리면 가야겠지만 과연 박영수 전특검이 가는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726 국제제재 겨우 버틴 北, 코로나에 무너졌다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0 4588 0
25078 사회동물에 첫 법적 지위…동물학대 민형사 책임 커질 듯 10 동그라미미술학원 21/07/25 4588 1
32502 스포츠"손흥민 父가 잡아준 2701호서…상상초월" 폭로 + 축협 반박내용 14 cummings 22/12/07 4588 1
35318 정치중국 “IAEA, 성급한 보고서 유감”…방류 시 보복 조치 시사 2 곰곰이 23/07/05 4588 0
31482 스포츠관성적인 이재원 투입과 마운드 방치…SSG 우승 자격? 아직 증명 못했다 2 Profit 22/09/25 4588 0
3325 사회의정부여중 학생들 "우리 영어 선생님 돌려주세요" 3 호라타래 17/05/31 4588 0
5117 정치서경덕 “돈 받았지만 댓글 대가 아니다” 24 elena 17/09/05 4588 0
23805 정치이낙연 “공직자·민간, 부동산 불로소득 이익 환수” 26 사과농장 21/03/31 4588 1
31997 경제금융위원장 "무주택 LTV 50%로 완화·15억초과 주담대 허용"(종합2보) 18 다군 22/10/27 4588 0
14078 IT/컴퓨터中 법원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한 中게임사에 서비스 중단 명령 10 DarkcircleX 18/12/29 4588 0
16640 국제주요여행사 8월 日여행판매 80% 폭락…전체수요도 30%↓ 5 그저그런 19/09/03 4587 0
24321 정치환경부 “탄소중립 명분 산림청 벌목, 원점서 재검토” 11 주식하는 제로스 21/05/22 4587 2
17155 정치[국감현장]"대부분 무제한요금제 이용..'공공와이파이' 사업, 가성비 낮다" 11 알겠슘돠 19/10/18 4587 0
10756 IT/컴퓨터미국 '망중립성' 오늘 폐기..우리나라는 공짜망 논란 여전 1 삼성갤팔지금못씀 18/06/12 4587 0
18180 문화/예술기생충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 편집 등 6개부문 노미네이트 3 미스터주 20/01/13 4587 2
27396 경제"승진? 가성비 떨어져… 그 노력을 차라리 재테크에 쏟겠다" [2022 신년기획] 16 하우두유두 22/01/05 4587 2
21765 방송/연예'14시간 60곡 완창' 역시 아이유..'스케치북' 녹화 감동 9 swear 20/09/16 4587 0
36869 사회고개 끄덕여지는 초고속 승진...충주 홍보맨, 6급 공무원 됐다 [지금이뉴스] / YTN 7 치즈케이크 23/12/28 4587 2
14086 방송/연예미디어 검열? 여가부, 게임&인터넷 방송 모니터링 확대 6 Aftermath 18/12/30 4587 0
15366 문화/예술50대 고학력 여성의 마음을 흔든 구인 공고 1 Darker-circle 19/05/12 4587 4
24070 정치김무성 "청와대는 100% 탄핵이 기각 될 줄 알고 계엄령 준비했다" 15 닭장군 21/04/26 4587 4
27398 정치청년간담회 온다던 尹 스피커폰 인사…현장서 욕설나와 59 syzygii 22/01/05 4587 0
20999 경제7·10 이전 계약한 주택, 취득시점 따라 기존 취득세율 적용 3 다군 20/07/14 4587 1
22023 경제"코스피, 2012년 이후 중국 영향 증가, 미국 감소" 12 다군 20/10/14 4587 1
32008 사회어젯밤 용산 대통령실 인근서 다수 총성 들렸다 (속보+후속보도) 17 괄하이드 22/10/28 458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