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22 13:52:14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킬러문항 출제금지' 공약했던 이재명, '수능 5개월 전' 졸속 대책 정조준
'킬러문항 출제금지' 공약했던 이재명, '수능 5개월 전' 졸속 대책 정조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62115440005945

그... 음... 민주당이 확실히 프레임 잡는데 좀 취약하구나 싶은게
이재명 본인도 킬러문항 자체에는 문제가 있다고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 언론 프레임을 '킬러문항이 좋은가 안좋은가'로 잡고 가면 엄대엄이 됩니다.
프레임을 '수능이 고작 5개월밖에 안남았는데 방향을 틀면 어떻하냐'로 잡아야 승기가 있죠.

근데 6월 모평을 대통령이 시비걸고 나서면서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내고
교육과정평가원을 감사하겠다고 개소리를 시작한게 벌써 지난 6월16일입니다.
그로부터 닷새가 지난 어제(21일)부터 그나마 정신 차리고 프레임을 제대로 잡기 시작한것 같은데
교섭단체대표연설 &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이 19일이었고, 또 20일은 여당대표연설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바빠서 프레임 잡는데 신경을 못썼나 싶기도 합니다만
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거 지금 너무 늦습니다.
당대표랑 원내대표가 연설문 준비하느라 바빴다고 쳐도
이런거 프레임 잡아줄 사람도 없나 싶기도 하고...

대충 언론 제목잡는거만봐도 이미 킬러문항이냐 아니냐에서 프레임이 잡혀버렸기 때문에
무슨 사교육이랑 민주당이 연관이 있네 없네 쪽으로 보수 언론에서는 프레임을 옮겨잡는 것 같은데

참... 심하게 답답하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36 IT/컴퓨터IT서비스업계, 52시간 근무 특례업종 지정 요청 2 알겠슘돠 18/04/17 4541 0
30175 정치여야 `직장인 밥값 지원법` 공감대…`미친 점심값` 부담 덜 수 있을까 12 데이비드권 22/07/04 4541 0
24800 사회"예뻐서 뽀뽀라도 한번…" 출근길 납치당한 女 지옥의 7분 14 swear 21/07/02 4541 0
29154 IT/컴퓨터실내 5G 먹통인데…중계기 현황 파악도 못했다는 과기정통부 6 다군 22/04/22 4541 1
16099 정치"1987년 대선 전 여당이 '부정선거' 모의" 6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21 4541 0
16612 사회국방개혁 대비 퇴소식 외출 시간 확대·특별외박 허용 실질적 대책 필요 13 tannenbaum 19/08/30 4541 4
13797 경제문재인 정부의 경제 공약은 왜 늪에 빠졌나? 1 보내라 18/12/10 4541 0
35301 정치尹대통령이 ‘수술 지시’ 국가 R&D 사업… 산업부는 민간에 넘긴다 9 곰곰이 23/07/04 4541 5
23270 정치"MB 국정원, 18대 국회의원 전원 사찰…문건 있다" 16 Bergy10 21/02/09 4541 0
3559 문화/예술. 20 눈부심 17/06/17 4541 5
28135 정치'김혜경 직접 지시 없었다'는데…공무원 배씨 "댁에 누구 계세요" "예약했습니다" 20 syzygii 22/02/13 4541 0
28391 정치고민정 "건보재정 2.8조 흑자, 이런 게 실력" 이준석 "이게 자랑?" 15 Beer Inside 22/02/26 4541 0
36327 경제온라인 들끓던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일파만파…이미 300여건 신고 2 활활태워라 23/10/11 4541 0
29160 경제둔촌주공 시공단 "특정업체 선정 강요당했다"…지정 명단 공개 3 syzygii 22/04/22 4541 0
28906 정치김여정 "南에 총포탄 안쏠것…군사대결 선택하면 핵무력 사용"(종합2보) 5 다군 22/04/05 4541 0
29162 의료/건강턱 밑 두둑한 살, 질병의 신호라고? 4 구박이 22/04/22 4541 1
16370 경제홍석천까지 나섰지만.. 쓸쓸한 경리단길 1 The xian 19/08/12 4541 0
2036 방송/연예'프듀101' 시즌2, "결국 다 나온다..큐브, 젤리 등 재입성' 2 tannenbaum 17/02/20 4541 0
7669 문화/예술어슐러 르 귄 별세 4 코리몬테아스 18/01/24 4541 0
21493 국제30명 줄서서 16살 소녀를…이스라엘 뒤엎은 분노 7 하트필드 20/08/25 4541 0
23797 방송/연예손헌수, 박수홍 친형 만행 폭로… “거짓연기 하며 월세로 호화로운 생활” 1 swear 21/03/30 4541 0
17659 과학/기술생체 분자로 양자역학 '파장-입자 이중성' 첫 확인 8 Schweigen 19/12/01 4541 0
30203 정치LH·코레일 등 공공기관에 칼 빼든 원희룡…"민간과 경쟁 도입" 25 붉은 시루떡 22/07/05 4541 0
25596 사회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10월 3일까지 연장 12 swear 21/09/03 4541 0
35583 사회서울로 출장 온 현직 판사 성매매 적발 14 덕후나이트 23/07/30 454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