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21500177
[“요즘 영화를 보는 일도 중요하지만, 옛날 영화를 많이 보세요. ‘존 윅 4’를 베끼면 도둑놈 소릴 듣지만, 히치콕 감독의 ‘버티고’를 베끼면 뭔가 있어 보일 겁니다.”]
기사 보면 아시겠지만 위 말하고 기사 제목은 '농담'이라고 나옵니다. 실제 기사는 박찬욱 감독님이 넷플릭스 CEO하고 만나서 이것 저것 대화했다는 기사입니다.
[박 감독은 이날 ‘좋은 영화’가 무엇인지 질문에 “자신의 편협함을 넓혀주는 게 좋은 영화”라고 강조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 영화 ‘로마’(2018)를 예로 들어 “1970년대 맥시코시티의 가정부 이야기를 우리가 언제 어디서 들어보겠는가 싶은데, 이 영화에서는 그 당시를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무튼 이런 좋은 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