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21 20:19:45
Name   캡틴실버
Subject   ‘재판 노쇼’ 권경애 정직 1년…‘변호사 징계’ 문제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04833


변협에서 이야기하는 건 정직 1년이면 중징계에 해당한다, 기존 선례에 비춰도 가벼운 건 아니라는 건데요.

현행법상 변호사 징계는 가장 무거운 '영구제명'과 5년간 변호사 활동을 못하는 일반 '제명', 3년 이하 정직, 3000만원 이하 과태료, 견책 처분, 이렇게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전체 변호사를 통틀어 '영구제명'을 당한 건 단 1명 뿐이고요.

최근 3년간 권 변호사와 같은 '성실 의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변호사가 총 32명인데, 제명은 1명, 정직이 9명이고 나머지 22명은 과태료나 견책 같은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변협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권 변호사처럼 사건을 수임하고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소 취하 간주'를 시켜버린 변호사에게 정직 6개월이 나왔고요.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 내용을 의뢰인에게 알리지 않아 그대로 확정되게 한 변호사는 과태로 3백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변호사 징계가 너무 가벼운 게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검사도 그렇고 법사 역시 사기캐군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483 스포츠SSG랜더스 신임 감독에 박찬호 유력 7 아재 23/10/31 1815 0
10887 사회사학비리 밝히라더니.. 발목잡는 교육부? 이울 18/06/20 1815 0
4488 사회文대통령 "어르신들 기초연금 월 30만원 인상 곧 착수" 10 April_fool 17/08/10 1815 0
7305 사회'화가 나서 버렸다'... 7만 달러 주인, 소유권 포기 3 유리소년 18/01/03 1815 0
33929 사회‘청년 의견 왜 골라 듣나’…간담회 돌연 전면 비공개한 노동부 10 뉴스테드 23/03/24 1815 0
38281 의료/건강윤 장모 최은순씨 ‘요양급여 23억 환수’ 불복소송 각하 12 꼬앵 24/06/27 1815 3
35466 사회책임 떠넘기기 바빴던 관계기관…'오송 참사' 또 인재였나 7 다군 23/07/17 1815 1
5776 사회표기 규정에 없다고.. 고속도로 사찰·洑 표지판 뽑힐 판 알겠슘돠 17/10/12 1815 0
33427 사회"사장님, 장애판정 받으면 로또 팔 수 있어요" 1 swear 23/02/14 1815 0
8597 사회뇌물 준 건 36억, 받은 건 72억..어떻게 이런 일이 1 알겠슘돠 18/03/13 1815 0
4247 사회밥 소믈리에· 물 소믈리에가 있다는데, 뭐하는 분들? 2 메리메리 17/07/28 1815 0
4760 정치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 ‘1% 후반대’ 그칠 듯 3 elena 17/08/23 1815 0
32666 정치[오늘 이 뉴스] "한 총리 무단횡단 신고합니다. 좌고우면 말고 엄정처리를.." 4 CheesyCheese 22/12/21 1815 0
33179 국제"2023년 미국의 현실"…총기 사고로 올해 벌써 2800명 사망 9 덕후나이트 23/01/26 1815 0
37275 사회뱃속 아이 위해 수술 미룬 엄마…5명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3 swear 24/02/26 1815 1
18332 사회전광훈 측에 '수억 원' 입금..'이단 해제' 대가? 1 The xian 20/01/23 1815 1
34460 경제"中 가전업체 메이디,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인수 모색" 6 Beer Inside 23/05/02 1815 0
5277 사회각종 사망 소식들 1 April_fool 17/09/13 1815 0
35486 정치기록적 폭우에 4대강 보 '위험천만' 20 오호라 23/07/19 1815 1
12704 사회제주 난민 신청 예멘인 23명에 인도적 체류허가…출도제한 해제 April_fool 18/09/14 1815 0
18082 사회스쿨미투, 3년 만에 바뀐 진술들 7 코페르니쿠스 20/01/05 1815 0
34210 사회모텔 침대에 진드기·빈대 '꿈틀'…사장 "청소했다, 환불 안 돼 3 swear 23/04/12 1815 0
4515 정치'칼날 무딘' 김영주 청문회..文정부 들어 최단시간 종료(종합) 3 empier 17/08/11 1815 0
1444 사회프랑스, 장기기증 새 법 시행…“전 국민 사후 자동 기증” 2 베누진A 17/01/03 1815 0
12196 사회35도 찜통 속 15명 '다닥다닥'…인권 사라진 교도소 4 하트필드 18/08/13 181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