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16 02:25:10
Name   오호라
Subject   윤 정부, 일본도 안 하는 ‘오염수 불안 해소’ 브리핑 매일 연다
https://m.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96165.html

정부는 “일일브리핑은 국민 불안이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방출을 준비 중인 일본 정부나 도쿄전력에서는 이런 일일브리핑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은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내용의 브리핑을 매일 하는 게 우리 정부가 할 일인가 싶다”며 “그럴 시간에 차라리 오염수 방류의 영향을 파악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

뭔가 본말이 전도된 것 같군요.



2


불안이 가실 일은 사실 없을것 같..
5
cruithne
총독부 일 잘하네요
6
dolmusa
좀 이상하지 않나요? 매일 일일브리핑을 할 정도로 호들갑을 떨 일이 아닌데.. 가장 잘하던 방식이고 수고도 덜 드는 방식은 "별일 없다" 식으로 뭉개는 것인데..

오버액션을 하는 이유가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제는 그 이유를 함부로 추측하기가 무섭군요.
8
천공스승께서 갇혀있던 후지산의 정기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야 한반도의 기운이 좋아진다고 얘기하신거 아닐까요
1
tannenbaum
조선촉동부 총리.
이건 뭐랄까... '우리 매일 이런 일도 하고 있습니다' 라고 윤통에게 보여주려는 거 아닌가 싶은데...
이게 윤통에게 통한다는게 좀 난간하네요
1
영원한초보
[영업사원을 보냈더니 접대받고 물을 사왔다.]
5
과학상자
ㅋㅋㅋ 대한민국 1호 후쿠시마수 영업사원 a.k.a 조선총독
덕후나이트
총독부도 이 정도로 열일(?)하진 않을듯...
1
레게노
이건 일본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염수 괴담이 워낙 퍼져있다보니 불식시키기 위해서 아닌가요? 광우병 괴담 도는데 그걸 매일 팩트 브리핑한다고 치면 그게 미국을 위해서는 아니잖아요? 명백히 과학적으로 밝혀진 팩트를 무시하는 괴담 때문에 우리 국민이 피해받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죠. 처리수 방류 무서워서 천일염을 사재기하는 비 과학적인 행위 때문에 이미 많은 분이 피해받고 있을겁니다. 이게 유의미한 어류 구입 감소로 이어지면 어민들도 죽어나는거구요. 해류 흐름상 처리수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이건 그냥 너무나 당연한거에요. 일본 수산물에 대해 우려한다 이거면 모르겠는데 처리수 때문에 우리나라 물건을 못믿겠다? 이건 제살깎아먹기식 괴담일 뿐이죠.
1
제로요?
일본 어민들도 오염수 방류 반대하던데 죄다 한국 외신보고 선동당한 모양이군요
일본앞바다와 해류로 지구 한바퀴 돌고오는 우리 서해하고 비교하는것 자체가 지식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소리라고 봅니다. 아무 교수나 잡고 물어보세요. 후쿠시마 앞바다에 버리면 해류상 한국에는 언제 도착하냐고.
제재반복으로 영구강등합니다.
도발적인 표현으로 타 회원과 마찰을 빚으시는 것이 반복되어 여러차례 요청을 드렸음에도 개선이 없어 영구강등 처리하였습니다.
헬리제의우울
왜 우리가 오염수를 고민해야 하죠?
그냥 계속 일본 돈 써가면서 보관하면 되잖아요?
레게노
고민을 하던 말던 미국과 국제기구의 인정을 받은 일본은 처리수를 방류 할 수 있는 명분을 갖고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반대한다고 처리수 방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작년쯤에 처리수 반대하던 나라들도 이제는 별 소리 안하고 있고 중국과 한국 야당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 외교부 장관 강경화님 말씀을 들어보시죠.

https://m.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010262054025
은때까치
선생님은 무슨 일을 하시길래 과학적 사실여부에 대해 "제로"라고 단언을 하십니까?
레게노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9737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79954.html

극히 미미한 영향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건 검증할수 없지만 아무튼 괴담 퍼트려서 어민들 죽여야겠다는 입장보다는 훨씬 과학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중아
그러니까, 검증할 수도 없고 제로가 아닐수도 있는데 제로로 단언했지만 괴담(을 가정하고) 퍼트리는 입장에 비해서는 더 ‘과학적’이니 단언해도 된다는건가요? 재밌네요. ‘과학적’이라는 판단 기준도 굉장히 궁금하고요.
8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187 사회만취 여성, 택시에서 신음소리 내고 택시기사 몸 더듬어 6 swear 19/10/20 3131 0
24358 사회배달 앱 허위 리뷰 작성자에 징역 10개월 실형 '철퇴' 6 다군 21/05/25 3131 0
9547 경제개미들 열광에 뜨거워진 남북경협株 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8/04/19 3131 0
37981 기타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9 야얌 24/05/19 3131 0
27747 기타트위터, NFT 프로필 사진 서비스 개시 2 the 22/01/22 3131 0
37483 국제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 후 화재…40명 사망·100명 부상(종합) 6 먹이 24/03/23 3131 0
907 기타현대차, '제작결함 은폐' 고발한 내부자 결국 해고 4 하니n세이버 16/11/24 3131 0
27536 사회"귀 잘린 20대女, CCTV 돌려봤더니…" 드디어 입 연 클럽 11 cummings 22/01/12 3131 0
12689 사회'인천 초등생 살해' 주범 징역20년 확정..공범은 징역13년 3 퓨질리어 18/09/13 3131 0
17823 국제"내년에 김치·우유목욕 세계적 유행"…페이스북 예측 7 atelier 19/12/14 3131 0
25513 사회“데이트 폭력 넘어 명백한 살인” 숨진 딸 얼굴·이름 공개한 모친 5 swear 21/08/27 3131 0
31404 정치윤 대통령처럼 늦게 온 정상들도 조문…"하.." 탄식 부른 해명 9 뉴스테드 22/09/20 3131 0
31671 정치법원, 이준석 가처분 신청 기각...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 유지 19 과학상자 22/10/06 3131 0
27578 정치“방역패스 철회하겠다”던 윤석열, QR 패싱하다가 ‘과태료 처분’ 14 구글 고랭이 22/01/14 3131 0
29639 사회검찰도 잘못 인정…추행 혐의 성소수자 군인에 ‘무죄 구형’, 왜? 3 과학상자 22/05/27 3131 0
31465 정치정부, 대북전단 살포 자제 요청…‘수사 가능성’ 언급 8 공기반술이반 22/09/23 3131 0
28651 국제젤렌스키 “우리는 1초도 포기 생각 않아” 연설에 미 의원들 기립박수 6 Beer Inside 22/03/17 3131 1
23276 사회"집 구경만 하고 계약 안해도 중개사에 '수고비' 내라" 8 블레쏨 21/02/10 3131 0
26863 의료/건강마라토너의 피 수혈.. 뇌를 회춘시켰다 10 사십대독신귀족 21/12/09 3131 0
17140 사회유시민, `알릴레오` 성희롱 논란에 사과…"성평등 의식 반성" 23 맥주만땅 19/10/16 3131 0
13568 사회조명래 환경장관 "미세먼지 중국 탓 할 시간없어…내가 먼저 줄여야" 14 swear 18/11/28 3130 0
29214 사회이재명의 '개딸'들이 민주당에 미치는 영향 22 empier 22/04/27 3130 0
10783 정치홍준표 '선거 참패' 대표 사퇴.."나라 통째로 넘어갔다" 6 월화수목김사왈아 18/06/14 3130 0
14625 스포츠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과 1년 계약 연장 1 손금불산입 19/02/15 3130 0
9506 의료/건강"노인들 성기능 떨어지면 병치레 잦고 노화 빨라져" 5 맥주만땅 18/04/19 313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