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5/27 02:38:52
Name   뉴스테드
Subject   민주당 청년 정치인들 “개딸 폭력 방치…이런 환경서 정치하는 게 맞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26237?sid=100

두 사람은 김용민 의원이 ‘청년 정치인들의 발언 책임’을 거론한 데 대해서도 비판했다. 박 전 최고위원은 “궤변으로 들린다”면서 “ ‘우리(청년)니까 지켜주세요’라는 게 아니다. 당내 민주주의 환경을 개선해보자는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판받고 공격받는 수위가 너무 과도하다. 폭력에 가까운 비판을 받는 것을 방치하는 게 맞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양 위원장도 “현역 국회의원의 무게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생각했다. 국회의원이 어떤 의도를 갖고 저런 이야기를 한 건지 조금 의문스럽다”며 “국민들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에 관해서도 “여러 번 자제 촉구를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당원들을 달래는 포지션도 취하신다”며 “당원들 입장에서는 이 대표가 단호하다는 느낌은 사실 못 받지 않으실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이른바 개딸에 붙어서 호가호위하는 정치인 또는 이재명 이름 팔아서 호가호위하는 정치인들은 좀 끊어내야 된다”고 했다.

----------------

싸우기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지요.
아래 가져온 기사의 연장선에서 가져 왔습니다.

물론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기에 앞서 당내 민주주의부터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행태가 꼭 중국의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들처럼 보이는 시점에서
현정부와 여당의 실정에 대안이 되는 정당으로 인정을 받을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저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니까 이정도는 얘기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93 사회여성들 "내 자궁은 내 것"..문 대통령에게 '낙태 전면 합법화' 요구 26 vanta 17/06/26 2740 1
18800 사회"신천지 17만 신도 사회 피해준 적 없어, '사이비' 인식은 기성 교회와 마찰 때문" 7 The xian 20/02/22 2740 2
123 기타“지진 느껴지는데 학교는 ‘야자’ 계속 강제했다” 님니리님님 16/09/13 2740 0
7549 스포츠올림픽이 코앞인데…심석희, 폭행당해 이탈했다 복귀 '파문' 9 레이디얼그레이 18/01/18 2740 0
18813 문화/예술"자기 목소리 변조해 인터뷰"..징계먹은 기상천외 방송사고 The xian 20/02/23 2740 1
29841 정치"대통령차는 멈추면 안돼"..대통령실, 尹 외출에 교통 통제 '해명' 19 매뉴물있뉴 22/06/13 2740 0
9916 국제스웨덴 '미투' 여파, 올해 노벨문학상 발표 없을 듯 알겠슘돠 18/05/04 2740 0
29382 국제러 "우크라 공격은 선제적 대응"..종전선언 없어 4 하우두유두 22/05/09 2740 1
34821 정치민주당 청년 정치인들 “개딸 폭력 방치…이런 환경서 정치하는 게 맞나” 44 뉴스테드 23/05/27 2739 0
29970 기타작품 사진으로 보이십니까?…‘조류 학대’ 현장입니다 14 blu 22/06/20 2739 7
4117 과학/기술사람과 유난히 친한 개들, 이유는 유전자? 1 메리메리 17/07/20 2739 0
29730 사회장례식장 와서 거짓말 한 그들, 실제 CCTV 보니.. [제보,그 후] tannenbaum 22/06/04 2739 0
10537 정치조선일보의 문 대통령 흔들기, 도 넘었다 3 고양이카페 18/06/01 2739 4
3400 문화/예술"도종환 후보자 '유사 역사론자' 논란···검증해야" 벤젠 C6H6 17/06/07 2739 0
12408 경제한동안 금리가 동결될 모양입니다. 4 Under Pressure 18/08/26 2739 0
30083 경제이러다간 ‘쪽박’… 국책硏 “석탄화력 유지” 제안 15 Folcwine 22/06/28 2739 0
26250 사회'전두환 동생' 전경환, 지병으로 사망 8 맥주만땅 21/10/22 2739 1
29873 경제화물연대-국토부 협상 타결…“안전운임제 지속 추진” 4 야얌 22/06/14 2739 2
28853 방송/연예이수만이 졌다…SM 주총서 소액주주 측 감사 선임 3 Leeka 22/03/31 2739 0
36021 경제‘묻지마’ 알앤디 예산 삭감에 현장 연구자들 부글부글…집단행동 예고 9 뉴스테드 23/09/04 2739 1
27065 정치김건희 5개 대학 지원 서류 모두 '허위·과장 경력'.. 대체 왜? 10 과학상자 21/12/20 2739 3
16574 사회1924년생 이춘식이 드러낸 세계 4 자공진 19/08/27 2739 10
29917 사회가위 들고 ‘퍽퍽’… 도서관 흉기 난동 ‘아찔 순간’ 4 swear 22/06/17 2739 0
31212 문화/예술함께 한자를 공부하자 7 Beer Inside 22/09/06 2739 12
20257 의료/건강이번엔 달랐던 '교회'·'콜센터'..거리두기가 갈랐다 4 Schweigen 20/05/16 2738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