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NPT 탈퇴 논의는 한반도 비핵화의 장애물 중 하나, 동아시아의 안보 위협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이 선언을 통해 그런 불안이 제거 된 것이 수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은 NATO나 쿼드에 가입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과 독자적인 NCG를 맺게 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NATO 내의 NPG와 유사)
많은 이들이 말하는 대로 한국은 대중 외교를 끊을 순 없습니다. 미국도 고작 한국을 빌미로 중국을 자극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로 미묘한 선에서 외교적 군사적 연결망을 강화한 건 좋은 선택이죠.
핵에 대해선 더 나은 협상을 얻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만 미국이 워낙 핵에 대해 반대입장을 고수하니 이 이상 얻어내기 어려웠을것 같고.
우리나 일본이 시간두고 협상하기도 어려운게 중국의 도련선 계획중에 1차 도련선 일정이 25년입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이라 유리한 핵협상 하자고 시간 끌기도 어려운 입장이 되버렸네요.
지금 동남아에서 도련선 때문에 자꾸 충돌중인게 끝나면 바로 일본 남쪽 섬들과 우리 서해서 도련선 충돌이 날 판이죠.
1차 끝나면 2차로 우리나라와 일본 다 포함되는거고.
도련선 목적이 해상 장악...더 보기
핵에 대해선 더 나은 협상을 얻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만 미국이 워낙 핵에 대해 반대입장을 고수하니 이 이상 얻어내기 어려웠을것 같고.
우리나 일본이 시간두고 협상하기도 어려운게 중국의 도련선 계획중에 1차 도련선 일정이 25년입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이라 유리한 핵협상 하자고 시간 끌기도 어려운 입장이 되버렸네요.
지금 동남아에서 도련선 때문에 자꾸 충돌중인게 끝나면 바로 일본 남쪽 섬들과 우리 서해서 도련선 충돌이 날 판이죠.
1차 끝나면 2차로 우리나라와 일본 다 포함되는거고.
도련선 목적이 해상 장악이라 중국이 군함 열심히 건조중이고 실제로 계획을 이행하겠다는 의지이며 군함들 보급기지가 필요하니 결국 동남 아, 우리나라, 일본에 보급기지 세우겠다는거에요.남의 나라가 원튼 말든, 이미 미국 기지가 있건 말건 지네 맘대로.
대만도 결국 1차 도련선의 필수 조건이라 중국이 타죽느니 뭐니 노골적으로 위협하는 거기도 하고.
그러니 이건 뭐 협상도 안되는거고 무력불사 전쟁도 감안하겠다는게 중국 입장이니까요.
도련선 생기면 우리나라도 일본도 망합니다
대 중국 경제도 중요했지만 도련선 방어 계획도 진작부터 했었어야 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죠.
대만전 발발시 우리는 물류도 문제, 대중국 수출도 문제, 미중이 양쪽에서 서로 상대 제재하고 압박하는 틈에 새우등 터지기 아주 좋은 상황;;;;
그건 한국이 어느 정도 효용 가치가 있느냐에 따라 다른데 저는 한국인들 다수가 미국에 있어 한국의 효용을 너무 높게 평가한다고 봐요. 문재인도 한미, 남북 관계에서 강조했던건 신뢰였죠.
사실 많은 이들은 딱히 얻어낼 게 적다는 걸 압니다. 윤석열의 행보 하나에 대중 대미 외교 걱정하잖아요. 협상 여력이 많으면 불안할 이유도 없죠.
윤을 쉴드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능력도 자원도 없는 와중에 엎어져서 코는 잘 꿰었네 정도로 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