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4/24 22:35:06수정됨
Name   과학상자
Subject   여당, 尹인터뷰 비판에 "가짜뉴스 선동…영어로 번역되면서 오역"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213412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24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알림 글에서 "윤 대통령이 (WP 인터뷰에서) 지금 유럽에서는 참혹한 전쟁을 겪고도 미래를 위해 전쟁 당사국들이 협력하고 있다.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일본이) 무조건 무릎 꿇어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는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것이라고 발언한 배경은 이런 식의 접근이 미래 한일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WP 인터뷰에서 유럽이 지난 100년간 여러 전쟁을 경험하고도, 미래를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은 것을 언급하면서 "100년 전의 역사 때문에 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것은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문제다….설득에 있어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I can’t accept the notion that because of what happened 100 years ago, something is absolutely impossible [to do] and that they [Japanese] must kneel [for forgiveness] because of our history 100 years ago. And this is an issue that requires decision. … In terms of persuasion, I believe I did my best)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821138

///국민의힘은 24일 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과거사 문제와 관련 "100년 전 일 때문에 무조건 안 된다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발언을 비판하는 데 대해 "대통령의 발언마다 가짜뉴스 선동에 이용한다"며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역"이라고 밝혔다.

...

유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이 공개한 한국어 인터뷰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조하며, 주어를 생략한 채 해당 문장을 사용했다"고 했다.

이어 "해당 문장은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것은 (일본이) 받아들일 수 없다'로 해석해야 한다. 바로 뒤에 '이는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것이 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게다가 바로 직전 문단에서 윤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든 현안문제든 소통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까지 강조한 바 있지 않은가"라고 되물었다///

가카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에서 더 나아가 여당에선 주어 없는 문장을 WP가 오역했을 뿐이고 야당이 또 가짜뉴스 선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선동당하지 마십시오... WP는 압수수색부터 해야...




WP기자가 이럴 줄 알고 공개한 음성지원 녹취를 깠읍니다.
같은 기자가 1년 전에도 똑같은 일을 겪었으니 참...

https://kongcha.net/news/28526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414 정치윤 대통령, NBC 인터뷰서 ‘미국 도청’ 묻자 “안된다고 할 수 없지 않나” 21 야얌 23/04/26 2121 0
34413 정치고용부, '4억 6천만 원' 들여 주 69시간제 설문조사 시행 4 swear 23/04/26 2108 0
34408 정치이정식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해야…폐지하면 편법 생길 가능성" 3 the 23/04/25 1862 0
34407 정치尹대통령, 시진핑 中 주석에 '연내 방한' 요청 14 곰곰이 23/04/25 2044 0
34405 정치尹대통령의 백악관 국빈 만찬 메뉴는 ‘게 요리’와 ‘소갈비찜’ 16 스티브잡스 23/04/25 2113 0
34401 정치“윤 대통령 ‘일본 무릎’ 발언 오역” 여당 주장에…워싱턴포스트, 발언 원문 공개 19 그저그런 23/04/25 2205 1
34400 정치연차 휴가 '다 못 쓴' 정부 부처 1위는 '고용노동부' 5 Leeka 23/04/25 1785 1
34397 정치尹 방미에 SBS 앵커 “구설 보다 성과 취재했으면” 채널A “순방리스크” 오호라 23/04/25 1783 0
34395 정치여당, 尹인터뷰 비판에 "가짜뉴스 선동…영어로 번역되면서 오역" 25 과학상자 23/04/24 2114 0
34393 정치尹 “100년 전 역사로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 못 받아들여” 41 오호라 23/04/24 2561 0
34389 정치여당, 尹 방미에 "文정부와 차원 다른 한미동맹 다질 것" 10 곰곰이 23/04/24 1895 0
34388 정치尹 정부, 일본은 꿈쩍 않는데 결국 수출 우대국에 먼저 넣는다 8 야얌 23/04/24 2045 0
34387 정치"美, 마이크론 中판매 금지시 삼성·SK하이닉스 물량 대체 말라"-FT(종합) 7 야얌 23/04/24 1883 0
34385 정치윤석열 대통령 로이터·요미우리 인터뷰…왜 한국언론엔 직접 안밝히나 9 오호라 23/04/23 1992 0
34382 정치"피자보다 싼 마약, 文정부 탓" 가격 하락 원인 짚은 한동훈 16 오호라 23/04/23 2381 0
34375 정치유승민 "尹, 충격적인 사건 일으켜.. 중-러 외교적 파장 더 심각해질 것" 1 오호라 23/04/22 1781 0
34372 정치SNS 선거사범이 가짜뉴스 잡는다는 윤석열 정부 미디어특위 3 오호라 23/04/21 1951 0
34370 정치권영세 "北, 개성공단 공장 간판 뗐다... 한미정상회담 뒤 중국과 대화 노력 필요"  4 오호라 23/04/21 1988 0
34366 정치中외교부장, 尹 대만 발언에 "불장난하면 타 죽을 것" 8 곰곰이 23/04/21 1722 0
34363 정치윤 대통령 “민간인 학살 방어 무기도 지원하면 안 되나” 8 퓨질리어 23/04/21 1969 0
34361 정치활동 재개한 안철수 “정신 차려야 한다. 당정일체는 민주주의에 배치” 2 Picard 23/04/21 1988 0
34357 정치박원순 부인 “내 남편은 억울한 피해자… 성희롱 가해자로 몰려” 9 danielbard 23/04/21 1913 0
34354 정치尹 '우크라 무기지원' 발언 진화에 진땀 빼는 정부 2 오호라 23/04/21 1790 0
34353 정치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 어떤 이유들 11 캡틴실버 23/04/20 1963 0
34350 정치전세사기 피해자 조문 간 김기현, 대책위와 마찰·고성 4 야얌 23/04/20 198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