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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2/01 00:02:40 |
Name | 뉴스테드 |
Subject | 카톡 쓰기도 두려워진 용산 대통령실 기자들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245 대통령실은 전체 출입기자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도 ‘기자단’과 ‘간사단’ 등을 분류해 대응하면서 사실상 편가르기를 유도하고 있다. 29일 이 부대변인의 사의 표명에 대한 설명, 30일 사의 표명 이후 계획에 대한 출입기자의 질문과 고위관계자 답변은 출입기자들에게 제공되는 전문 자료에서 삭제됐다. 순방일정 유출 경위에 대한 질문에 이 관계자는 기자단 간사단과 논의를 먼저 해보겠다면서 답하지 않았다. 이런 유무형의 단속은 기자들 내부에서도 정보 교류를 가로막고 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들 중에서도 취득할 수 있는 정보가 다르기에 일부 기자들간 알음알음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통령실 단속이 심해질수록 이런 사례도 쉽지 않아졌다는 분위기다. D기자는 “기자들이 합심하면 된다는데 그것이 되겠나. 오히려 하나라도 더 얻어가려고 입을 더 닫게 되는 게 순리”라고 했다. 실제 일부 기자들 사이에선 불필요한 잡음이 일일이 새어나가는 것이 일을 더 그르친다는 시선도 전해진다. ---------- 예상대로 기자들이 받아쓰기만을 할수밖에 없는 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었군요. 검찰에서도 잘 써먹으며 검증된 방법이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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