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tapa.org/article/mus5Z
이 녹취록은 정영학 회계사가 작년 9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검찰에 제출한 자료입니다.
분석한 결과 김만배의 로비 대상에는 '언론사 기자'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메모에 등장하는 내용은 '약속그룹'이라는 이름아래 일정액을 받기로 했다는
최재경, 곽상도, 박영수, 김수남, 권순일, 홍선근 등등이 있고,
그외 기자와 당시 은수미 시장의 이름도 등장합니다.
여러모로 얽힌 사람이 많아 정치적으로 이용되기가 쉬운 사건이고,
검찰 출신들도 많이 얽혀있어 검찰을 신뢰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그냥 이렇게 지지부진 한 것도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