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하루 평균 20달러 가량이 벌리던 블로그가 지난 주말 이후 2달러도 안되는 수익을 내고 있다"며 "블로그에 생계를 의존하고 있어 막막한데 언제 정상화될지 가늠이 안된다"고 하소연했다.

카카오대란 전 600달러란 얘긴데 그걸로 생계를 유지할수는 없었을테고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나 보네요. 다섯개만 해도 3000달러. 요즘 환율이면 꽤 쏠쏠하군용.

킹치만 네이버는 이모티콘들이 불신의 상징이 되어버려서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네이버, 구글 모두 유입이 줄었다는걸 보면, 긴 시간 접속 불가 상태일 시 검색엔진에서 스코어를 많이 깎는 모양이네요.
카카오가 뭘 해서 다시 단기간에 반등시킬 수 있는 부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똑같이 티스토리 쓰는 입장에서 더 신경 쓰이는 건 저 14일 금요일의 피크네요. 우연인진 모르겠는데 저도 저때 방문객수 피크가 찍혔는데, 전주나 그 이후 추세를 봤을때 말이 안 되는 숫자였거든요. 방문객수가 평소의 두 배로 찍힌 느낌? 다른 블로그도 다 그랬다면 저거에도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