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특권의식에 젖은 사람들이 참 좋은 일 하시겠습니다

욕하려고 들어왔는데, 애초에 과거 법 만들어질때부터 언급된 기관들 적용 제외된 채로 만들어진거네요.
5년전에 국회와 법원도 포함시키자는 개정안이 상임위도 통과못되었다는거 보니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한거같고

그나마 대통령실과 총리실은 고시를 바꿔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중이라 하니...
진행된다면 그나마 고시개정으로 자꾸 지맘대로 법을 바꾼다는 악평을 좀 줄일수 있을지도요?

여당이건 야당이건 불리할때마다 사법부 욕하는 국회의원들 많을텐데
이참에 법원, 국회도 포함시켰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자자 표 얻을 생각부터 해야지 국회의원님들????

18도하자 18

공공기관 패면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나요 보통?
저는 한전이 맨날 욕먹는거 보면서 참 안쓰럽더라구요. 한전 적자의 수혜를 보는 사람들이 가장 앞장서서 한전을 욕하니.

이런 이상한 제한 다 없애고 일을 제대로 할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일터가 춥거나 더우면 업무능률 엄청 떨어지는건 확실한데 말이죠

솔직히 공공기관이 저렇게 더우면 실무진 공무원뿐 아니라 기관 방문자들도 고역인데 말이죠

메시지를 주고 싶다면 위에서부터 하던가…

제 주변은 한전보다 정부욕을 더 하더군요 한전은 정부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거니 욕은 정부가 먹어야죠

옆차기한다

이건은 정권 따질일이 아니긴하죠 오래된 악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법원은 쾌적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정리하면 이번주부터 초중고 포함 공공기관 난방온도 17도 제한 시작이라는 건가요?
17도면 완전 냉골인데 해당기관 근무하시는분들 정말 괜찮으신건가요? 저같으면 17도인 학교에 저희 애 보내기 싫을 것 같습니다.

그냥 붕삼 같습니다. 일하면서 몰래몰래 틀고 점검오면 끄는 현실이 싫습니다. 정부에서 말씀하시는 효율적인 운영이 냉난방비 몇푼 아껴서 직원들 업무 효율 떨어뜨리는 짓인가 싶습니다.

저도 “한전”을 욕하는건 못봤습니다. 정부 = 한전이라고들 생각하는거겠죠.

엄청 흔합니다. 한전이 성과급 잔치를 했느니 하는 기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항상 군대도 저기 포함이더군요.
예전 생각나네요.
대대장은 에너지 절감이라고 여름 겨울에 냉난방장치 약하게 틀라고 하고

사무실에 있는 대대장과는 달리 대대수 사병들은 야외에서 근무나 작업하다 들아오면 좀 더위나 추위를 팍 식혀야 쾌적하거든요.

기사 말고 “주변”에서요. 기사야 의도성 있는건데, 주변 사람들이 그 의도에 잘 안속더라고요

개인 난방기구도 쓰지말고 체육관 조명도 틀지 말라고 내려오던데

사무실별로 조 짜서 왕겨탄 받으러 오세요!

넘 추울거 같은데

핫팩 재조사 주가 오르나요?

주변은 보통 편향성이 있는 정보니까요.
예를들어 학력이 중앙값보다 많이 높거나 낮다든지, 소득이 많이 다르다든지, 업계가 유사하다든지 등등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한전 욕하는 경우는 전혀 듣지 못했는데 제가 공적 분야에 종사해서 그렇습니다. 저희 분야에서는 한전이 잘못한게 아예 없다는 식으로 편향된 경우가 더 흔하겠죠.

몇개만 빼는건 꼴불견이긴한데 17도는 좀 과한듯.... 19도나 20도정도는 돼야하지 않을까요.

동절기 공공기관 난방 원래 18도... 입니다. 1도 낮춰서 17도에요.

정말 현실적으로 되나 싶어서.... 그냥 1도 높여서 19도로 하는걸로 타협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