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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8/30 16:14:28
Name   CheesyCheese
Subject   최고 골잡이끼린 통한다.. 전설 시어러 "SON 분노 표출, 완전 공감"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910274

토트넘의 노팅엄전 꾸역승 및 손흥민 조기(?)교체에 대해서 기사가 많이 나오는군요.
근데 솔직히 토트넘의 노팅엄전에서의 소극적인 플레이 및 손흥민 조기교체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행보인게, 토트넘은 이번주에 화-목-토 3일동안 경기일정이 잡혀있어요. 화요일vs노팅엄, 목요일vs웨스트햄, 토요일vs풀럼.. 심지어 컵대회 낀것도 아니고 셋 다 리그경기입니다. 게다가 북런던 더비인 아스널은 현재 4연승 달리면서 최고조인 상태죠. 만약 화요일 노팅엄 경기에서 프레싱 빡시게 하고 중원싸움 적극적으로 하고 하기보다 승점을 챙길수만 있다면 어느정도 체력안배를 하는게 베스트고, 실제로 콘테는 그걸 해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왜 손흥민을 일찍 뺐느냐.. 사실 그건 코치진과 팀닥터의 조언을 참고한 콘테의 판단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할 게 아니라고 보고요. 그리고 손흥민 뿐만 아니라 나중엔 클루셉스키도 교체했죠. FM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체력 100%인 선수도 풀타임 뛰고나서 이틀뒤에 상태 보면 체력회복이 100%로 안됩니다. 1주일에 1~2경기 있는 평소 페이스거나 3경기 있더라도 로테이션 돌리는게 가능한 리그컵대회 같은게 껴있다면 모르겠으나 1주일에 3경기있는데 그게 다 리그경기라면 주축선수 체력안배 해야하는건 당연지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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