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8/25 08:20:19
Name   Beer Inside
Subject   美, 1인당 최고 2천700만원 학자금 대출 탕감…"역대 최대 규모"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5006100071

미 정부는 소득액 12만5천 달러(부부 합산 25만 달러) 미만 소득자의 경우 1만 달러의
연방 정부의 장학금인 '펠 그랜트'(Pell Grant)를 받은 이들이 융자받은 대출금에 대해서는 2만 달러까지 채무를 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저소득층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한 제도인 펠 그랜트 수혜자는 약 600만 명으로 알려졌다.

미 정부는 현재 가처분소득에서 기본 생활비를 뺀 금액인 재량소득의 10%까지를 학자금 대출 상환액으로 징수할 수 있지만, 이 한도를 5%까지로 낮췄다.

아울러 지금은 대출금을 20년 이상 갚고 잔액이 1만2천 달러 이하일 때 남은 대출금을 탕감할 수 있지만, 이 기준이 되는 상환 기간을 10년으로 단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유예한 제도가 이달 말 종료되지만, 이를 연말까지로 연장했다. 상환 재개 시기를 7번째 연장한 것이다.

현재 대학 학자금 대출 잔액은 1조7천500억 달러에 달하고, 이 중 1조6천억 달러가 연방 정부의 대출 프로그램에서 실행됐다.

미 당국은 이날 발표된 방안에 따라 4천300만 명이 혜택을 보고, 2천만 명은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고 추산했다.

미국은 인구에 비해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상환중인 사람이 많군요. 이 중에서 2000만명은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254 문화/예술상대 논의 내부로 들어가 묻되 ‘옆길’로 빠지진 말아야 2 맥주만땅 19/08/03 4497 4
25470 국제백신 때문에 이혼하는 미국 부부들 3 기아트윈스 21/08/24 4497 0
22657 사회보아, 졸피뎀 밀반입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 13 다군 20/12/17 4497 0
13446 의료/건강[과학을읽다]가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 1 메리메리 18/11/21 4497 0
1927 기타푸틴, 가정폭력 처벌완화법 서명 2 April_fool 17/02/09 4497 0
25479 스포츠도쿄올림픽 본 김성근, “리그에 순응한 한국타자들…9명의 스윙이 똑같았다” 15 맥주만땅 21/08/25 4497 0
20104 방송/연예강석 김혜영 진행 MBC '싱글벙글쇼' 33년 만에 떠난다 8 알겠슘돠 20/05/06 4497 0
26248 사회7년 일하고 받은 돈 400만원…신안 염전 노동자 호소 15 그저그런 21/10/22 4497 2
26504 방송/연예러블리즈 미주, 안테나行 유력..역시 '유재석 애제자' 8 swear 21/11/10 4497 0
18570 스포츠존 존스, 가까스로 타이틀 방어..레예스에게 논란의 판정승 1 The xian 20/02/09 4497 0
20619 정치박원순 "1150억 펀드로 유니콘 육성" 15 맥주만땅 20/06/10 4497 1
19087 기타BMW, 23년만에 로고 변경 12 swear 20/03/05 4497 0
16785 기타말이 빠른 언어는 정보 효율도 좋을까 5 아이폰6S 19/09/11 4497 11
24209 경제“도지 잡는 시바이누”… 장난식 ‘밈’이 된 가상화폐 9 swear 21/05/12 4497 0
28307 기타청년희망적금, 다음달 4일까지 신청자는 요건 맞으면 전원가입 4 다군 22/02/22 4497 0
12949 문화/예술“월급을 카드 포인트로 받은 것은 실화…7년 일한 ‘묘한 판교 풍경’ 담고 싶었죠” 3 Dr.Pepper 18/10/11 4497 0
21654 의료/건강방역당국 '코로나/독감' 동시 진단키트 도입시기 검토중 6 알료사 20/09/07 4497 0
20379 사회일본에 방역물품 지원했다 뭇매 맞은 경주시 "추가 지원 전면 취소" 6 empier 20/05/25 4497 0
29340 정치'법카 의혹' 경기도청 압색 영장에 '피의자 이재명·김혜경' 적시 empier 22/05/05 4497 1
10143 의료/건강정말 건강 위협? 라돈 침대, 그것이 궁금하다 1 이울 18/05/15 4497 0
16800 스포츠KBO "배영수 無투구 끝내기보크 사상 최초 기록" 확인 3 The xian 19/09/14 4497 0
18593 경제국민연금 작년 잠정수익률 11%, 70조원 벌어..최근 10년래 최고 7 CONTAXND 20/02/11 4497 1
20388 사회'원생 확진' 유치원 등원 연기…서울교육청 "등교, 이제 학교가 결정" 42 Fate 20/05/25 4497 0
7079 경제‘엘디시움’ 아젠다컴퍼니 대표, 논란에 해명 “가상 뉴스였다” 3 JUFAFA 17/12/21 4497 1
19370 국제미 대가족의 코로나19 `비극'…3명 사망·4명 감염·20명 격리 2 다군 20/03/20 4497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