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도 치적이라기엔 애매하긴 한 거 같아요. 문정부 말기부터 변곡을 찍는 사이즈긴 했고...

경제는 진짜 사이클인 듯 거기에 상승기에는 전세라는 한국만의 부스터가 작동하기도 하고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난것만 해도 잘 한것이죠.

준쿠리 말년에 많이 추하네요 ㅋㅋㅋㅋ

전세계적으로 금리 오른 게 윤석열 정부의 결단도 아니고...
전 근래의 미친 집값 폭등에는 언론의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더 오를 것이며, 지금 안 사면 평생 못사니, 빨리 빚내서 사라고 몇년을 뽐뿌질했는데요.

문재인정부의 코스피 3천이나 집값폭등이 문재인정부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던, 세계경제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던
윤석열정부의 주가하락,물가상승이나 집값안정 또한 같은 궤로 봐주면 됩니다.

이건 과학방역이랑 비슷한 궤로 봐야죠...
문통이 뭐 했다고 할때마다 그거 박씨때부터 한거, 박씨가 시작한거.. 라고 했거든요.
그러니 윤통도 뭐 했다고 하면 그거 문통때부터 한건데? 라는 소리가 당연히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마 5년후 정권이 바뀐다면 또 같은 소리 나올거고...
5년후 국힘이 정권 유지해도 계파가 바뀌면 또 구계파에서 이런 소리 하겠죠.

지금은 뭘한다기보다는 정상화과정이지요. 종부세 가액기준이라든가 주택수기준 종부세는 좀 웃겼음

금리를 올린건 정부가 결단한 사항이 아니죠. 한은은 행정부기관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좀 특수한 기관이고요.

미국 금리가 역대급으로 올랐고,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 금리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것도 자명한데 그 영향이 별로 없을거라고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가만히 있어도 중간은 간다라는걸 많이 보여줘서..

이건 윤정부가 줏어먹은거죠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능력이긴 하죠.

물론 다른 부분은 ;;

이준구는 규제강화가 부동산안정이라는 걸 펙트로 정해놓고 접근하니 윤석열정부가 아무것도 안한걸로 보이겠죠. 피로감 쌓여서 턴어라운드나 횡보할가능성이 있을 때마다 신규공급 규제강화하고 전월세상한제걸면서 오버슈팅짜냈던 문재인정부랑 달리 아무것도 안해서 더 잘빠지는거라고봅니다.

부동산 한정해서는 아무 것도 안 해서 전 정부보다 낫다는 걸 부정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