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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8/16 21:42:40
Name   syzygii
Subject   중독성 ‘헤로인 100배’ 펜타닐 패치… 작년에만 10대에 3000건 처방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34354?event_id=366_1660617355876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실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펜타닐 패치 처방 건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이하에 처방된 펜타닐 패치는 2965건에 달했다. 20대 처방 건수도 1만6274건이다.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수준이다.

펜타닐 패치는 말기 암 환자를 위해 요양병원 등에서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50대 이상 고령자에 처방되는 비중이 높다. 10대나 20대 중에도 펜타닐 패치가 필요한 환자가 적지 않지만, 이중 일부는 불법·편법 처방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중략)
병·의원이나 약국이 아닌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불법으로 펜타닐 패치가 유통되는 경우도 있다. 트위터 등 SNS에 ‘펜타닐’ ‘아이스’ ‘클럽캔디’ ‘작대기’ 등 마약을 지칭하는 은어를 검색해서 나온 판매 계정 8곳에 직접 연락을 하자 이 중 1곳에서 펜타닐 패치를 살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들은 “병원 처방이 아닌 요양원 관계자를 통해 공급받는 것”이라며 “30장에 55만원”이라고 가격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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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료관계자의 직업윤리에 문제가 있는것과 동시에
정당한 처방이라도 정당한 복용이 되지 않는지 감시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요양원 등은 사각지대가 있을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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