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8/10 10:10:26
Name   Picard
Subject   김순호 경찰국장, 인노회 사건 전부터 ‘신군부 프락치’ 활동 의혹
https://news.khan.kr/1nwB

===
9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김 국장은 성균관대 재학 중이던 1983년 학생운동을 하다 녹화공작 대상자로 분류돼 군에 입대했다. 녹화공작이란 보안사가 민주화운동을 하던 학생들을 군에 징집한 뒤 교내 동향 등의 첩보를 수집하도록 강요한 일을 말한다.
===
김 국장의 활동 내역은 그의 이름과 출신 대학, 소속 부대명이 명기된 ‘존안자료’에 남아 있다고 한다. 당시 보안사는 녹화공작 대상자의 공작 활동을 세세히 기록했는데, 김 국장과 관련된 자료 역시 국가기록원에 보관 중이라는 것이다. 앞서 공개된 다른 녹화공작 대상자의 존안자료를 보면 대상자별 침투 목표와 임무, 실적 등이 자세히 적혀 있다.
===

기자가 국가기록원의 존안자료를 확인한게 아니라 '한다' 라는 말을 붙여서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이상민 행자부 장관이 경찰국장을 비경찰대로 뽑으려 했기 때문에 후보군의 경찰 채용을 살펴봤을텐데..
(공식적으로는 몰랐다고 하고, 이건 개인사 아니냐고 함. ㅋㅋ  그럼 음주도 개인사고 표절도 개인사고 자녀교육도 개인사지... 누고 공적으로 음주운전하고 논문표절하나..)
왜 굳이 이런 논란이 있을 사람을 경찰국장으로 점 찍었을까...
김순호 치안감은 자기가 초대 경찰국장 되었을때 자기 과거가 다 까발려질거라는걸 몰랐을까?
지금 김 치안감은 버틸 수 밖에 없습니다. 사퇴하면 내가 배신자다! 프락치였다!를 인정하는 꼴이니...

윤통과 이상민 장관이 의욕적으로 밀어붙인 경찰국인데 경찰국장이 이런 논란이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아... 혹시 이렇게 논란있는 사람 임명해서 꼭두각시 만들려고 그랬나?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152 정치문희상 아들 문석균 "내 나이 50, 세습 프레임 씌우지 말라" 13 코페르니쿠스 20/01/11 4570 2
35560 사회백마회관 '16첩 반상' 황제식사 논란…육군 "엄중 인식" 9 Beer Inside 23/07/26 4570 0
4587 방송/연예“눈만 봐도, 어남류”…류준열혜리, 비밀 데이트 (포토) 23 벤젠 C6H6 17/08/16 4570 0
11758 경제'박' 깨지는 소리에 아시아나는 '휘청' 6 Toby 18/07/25 4570 0
31479 사회"1박 32만원 예약한 펜션, 5시간 걸려 갔는데 방이 없답니다" 5 swear 22/09/25 4570 0
31226 사회'청록색 민방위복' 볼멘소리 나오는 까닭 2 22/09/07 4570 0
30978 사회‘입안 찢어지도록’…마스크 써달란 女알바에 주먹 강타 9 swear 22/08/19 4569 1
20483 국제중국, 미 '흑인 사망 시위'에 지지 표명.."흑인 생명도 생명" 26 고기먹고싶다 20/06/01 4569 0
29956 경제금감원, ‘주식투자 전도사’ 존리 메리츠운용 대표 ‘불법 투자’ 조사 7 the 22/06/20 4569 0
7941 사회이현주 감독 "성소수자 이유로 부당재판..유죄판결 유감" 6 그림자군 18/02/06 4569 0
20744 정치볼턴 "북·미 정상회담, 김정은 아닌 정의용이 먼저 제안" 2 메리메리 20/06/22 4569 0
23308 기타'1m 목줄'에 묶여..시골개의 하루를 보냈다[남기자의 체헐리즘] 5 하우두유두 21/02/13 4569 0
28172 외신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 로스트아크 22 그저그런 22/02/15 4569 0
18701 기타화력덕후 포방부가 해냈습니다! 11 T.Robin 20/02/18 4569 1
28430 사회정부, 거리두기도 조기 완화 검토 20 the 22/03/02 4569 0
34830 정치‘들러리 우려’ 시찰단 돌아온 뒤…일본 “식품 수입규제 철폐하라” 2 오호라 23/05/28 4569 1
14095 의료/건강헤딩 할 때 중력 15~20배의 충격…뇌는 어떻게 견딜까? 2 벤쟈민 18/12/31 4569 1
27154 정치'박근혜 사면' 홍준표 "윤석열에 줄선 사람들, 정권교체 책임져야" 18 Picard 21/12/24 4569 1
25365 경제마통 한도 '연봉' 이하로 끊긴다 20 cummings 21/08/17 4569 0
5654 사회"내 땅이야" 20여년 사용한 농로 막은 60대 벌금형 16 tannenbaum 17/10/06 4569 0
17430 국제[외신] 그리스에도 폭식투쟁이 5 구밀복검 19/11/08 4569 1
28182 스포츠도핑 양성 반응에 반박한 발리예바 "할아버지의 심장 치료제 때문" 6 empier 22/02/15 4569 0
37142 국제라테에 튀긴 고추 풍덩…中서 유행하는 ‘고추 커피’ 7 swear 24/02/05 4569 0
28954 정치문 대통령 부부, 법흥사터 초석 깔고 앉아 52 empier 22/04/07 4569 0
16668 외신현지시각 9월 4일 지금까지 영국 의회 상황 3 Darker-circle 19/09/05 4569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