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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8/01 22:52:05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검증 실패? 억울하다‥선택의 문제였다"
'거짓말' 안 통하자 입 닫았나‥박순애, 이번엔 묵묵부답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4193_35744.html

"검증 실패? 억울하다‥선택의 문제였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4197_35744.html



오늘자 뉴스데스크에서 나온 연속 보도입니다.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자기 논문을 표절해 작성된 논문을 서로 다른 학회지에 투고했다가 적발된 사안에 대해 거짓 해명을 내놓고도 들통나자 묵묵부답하고 있음을 지적하는 첫번째 기사에 바로이어
두번째 기사에서는 대통령실 인사검증팀을 취재한 결과가 보도되었는데

요약하면 "언론에 제기된 의혹 중 몰랐던 것은 없"으며
"검증팀은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될만한 내용들을 보고했"는데
윗선에서는 그 의견이 묵살되고
인사가 그대로 진행되었다는게 보도내용입니다.



윤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로 뭐 여러가지가 지적되고 있습니다만
여조 결과만 보면 국민들이 가장 많이 실망한 분야는 인사분야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마 이 기사 내용이, 현재 윤 지지율의 핵심 돌파구가 되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하 답답함......

대통령실 직원들이 자기 개인이라도 살아나가려고
자기 윗선을 언론에 찌르고 있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좀 들고
얼마나 갑갑하면 저런 내용을 언론에 얘기하고 있을까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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