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7/24 15:44:56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우리는 학생인가요 값싼 노동력인가요
현장실습 중 사망한 학생, ‘저렴한 노동력’ 취급 받았나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01

지면 기사 제목과 웹기사의 제목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면기사 제목이 훨씬 와닿는다고 생각해서 사용했습니다.

지난 6월 20일 상토혼합기에 몸이 끼어 사망한 대학생 A씨에 대한 시사IN의 기사입니다.
안전수칙 교육도 제공받지 못한 상태에서 한농대에 재학중인 A씨는 장기현장실습이라는 명목으로 두학기동안 고양시에 위치한 허브농장에 두학기동안 현장실습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실습기간동안 이 학생은 주 48시간을 일했으나 월 90만원(10만원 식비포함)밖에 받지 못한상태에서 일했으며 산재보험에도 가입되어있지않은 상태였습니다.
다른 실습생의 사례도 이어집니다. 적게 일할때는 하루 12시간씩 일하며 매달 60만원씩 받은 사례, 주 60시간씩 일하며 월 50만원만 받은 사례 등등
학생들은 그동안에도 부당노동사례 63건을 제기했지만 실제 배제된 실습장은 3건에 그쳤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한농대는 전국 모든 실습장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했습니다만 근본적인 재발방지책이 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403 사회3년 만에 돌아온 불건전 퀴어축제 15 tannenbaum 22/07/17 4303 0
21446 외신한국의 중국 주식투자 큰 폭으로 증가. 5 존보글 20/08/21 4303 0
25032 정치이재명 "집 한채 보유해도 투자용이면 보호할 가치 없다"[인터뷰] 45 하우두유두 21/07/22 4303 0
15562 의료/건강의사단체, '이부진 프로포폴' 제보한 간호조무사 고발 11 늑돌 19/05/29 4303 0
17866 의료/건강"소아당뇨 원생에 문제 생길라" 집에서 주사 맞고 오라는 어린이집 13 알겠슘돠 19/12/18 4303 0
29646 문화/예술송강호, 칸영화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 2 swear 22/05/29 4303 2
20179 국제오바마 비방트윗만 하루새 '100건 넘게' 날린 트럼프 7 유럽마니아 20/05/11 4303 0
5591 기타유전자 변형? 스테로이드? ‘근육 돼지’ 논란 2 벤젠 C6H6 17/09/30 4303 0
1242 정치"탄핵에 머뭇?"…국민의당 '정의당 현수막'에 발끈, 선관위 고발 하니n세이버 16/12/18 4303 0
8157 과학/기술수십초 내 충전 가능한 물 기반 저장소자 개발 이울 18/02/20 4303 0
24544 사회"버스탔어요 아빠 사랑해" 마지막 인사…"따뜻한 손 잡지도 못하고" 오열 2 swear 21/06/10 4303 0
22498 경제'탈세' 고발했더니 보복 소송?.."내부 기강 확립" 3 Schweigen 20/12/04 4303 0
26105 정치김만배 "천화동인 1호 내 것…재판거래 얼토당토않다" 2 다군 21/10/11 4303 0
20219 의료/건강캐나다 보건부, '불량' 중국산 KN95 마스크 리콜 명령 4 맥주만땅 20/05/14 4303 0
33793 정치김동연, "법치 내세운 새로운 형식의 독재 시대" 3 과학상자 23/03/16 4302 0
5634 기타'숨 막혀요~!' 양떼에 묻힌 양몰이개 사진 화제 3 먹이 17/10/03 4302 2
13572 사회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인구절벽 더 가까워졌다 37 무적의청솔모 18/11/28 4302 0
22791 사회주식이든 집이든 사면 올랐다 9 하우두유두 20/12/30 4302 0
33799 IT/컴퓨터"신제품 PPT 10장 만들어줘", AI에게 시킨다…MS 365 '코파일럿' 공개 16 syzygii 23/03/17 4302 0
19211 국제기상천외 중국축구협회, '선수들 군대 훈련으로 코로나19 극복!' 3 empier 20/03/12 4302 1
17420 방송/연예시청자 투표와 무관한 ‘PD 픽’… 노래 부르기전 1~20위 정해져 8 그저그런 19/11/08 4302 2
35090 정치인도 언론이 한국 대통령의 SNS만 보도하지 않은 이유 7 구밀복검 23/06/17 4302 1
12821 경제[총체적 난국 J노믹스] 〈인터뷰〉 소득통계 권위자 김낙년 동국대 교수 4 하트필드 18/09/26 4302 0
1047 정치문재인 '난 고구마, 이재명은 사이다' 9 tannenbaum 16/12/03 4302 0
20249 국제미, 화웨이 초강도 추가압박…반도체 조달길 봉쇄 조치(종합) 7 다군 20/05/15 430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