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tbc.joins.com/html/684/NB120666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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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선관위가 강원도 선관위에 보고하면 최종적으로 중앙선관위에서 '위법'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 조사 내용은 '현직 선관위원이 현직 국회의원에게 부정한 청탁을 했는가'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현직 선관위원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가'입니다. 선거관리위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의무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어제(17일) “아버지와 아들은 별개다. 정치 성향이 다 다르다. 정치 성향이 일치하는 집안은 많지 않다”고 밝혔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와 별개로 자체적인 판단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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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댓글에 아버지와 아들중 하나는 직을 잃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희생하는 엔딩으로 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