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화가 아직 우리에게 이른 겁니까

뭐 엄청난 일이라고. 관람객수 통제하면 될일이죠.

이건 너무 억지인 듯...

화장실 같은 편의 시설이 부족해서 그렇지요

방문객을 맞을 준비가 전혀 안된 상태에서 청와대를 개방한게 크겠죠.
대통령과 수행원이 이용할 정도의 시설을 수만/수십만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개방하려면
단순히 생각해도 화장실을 엄청나게 늘리고, 쓰레기통도 아주 많이 늘려야했을거거든요.
그런 절차 없이 한달 뒤 지금 상황은 어느 선진국 들고와도 똑같지 않을지..

이전부터 개방까지 일련의 절차를 너무 급하게 했어요.

저런건 좀 디테일하게 관리해줬으면 하네요

개방관련 회의 때 저런 점들이 예상, 우려된다고 하면 윗사람들이 뭐 그런걸 다 걱정하냐고 말할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질렀다는게 그냥 보이죠

문화재 발굴도 된적있고 역사적으로도 분명히 가치있는 장소인데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개방한거 같습니다. 관람객 숫자나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아예 컨트롤을 못하네요.

아직도 왜 그렇게 급하게 해야만 했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차분히 준비해서 넉넉잡아 취임1주년 기념으로 개방했으면 적절한 타임라인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까라면 까는거긴 한데 진짜 까지지 않는다는 걸 이해 못하시니 5년 내내 저럴거라서 뭐…

우리 시회가 준비가 안된게 아니라 청와대 개발 준비가 안된것 아닌가요?

일정상 무리하게공개한게 있던건 사실이니 잠시 닫고 재정비한다음에 개방하거나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