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6/20 16:23:59
Name   데이비드권
Subject   尹 "전세계적 고금리 정책 대처방법 없어…물가 잡기 위해 노력"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24528/?sc=Naver

- 경기침체 우려에,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고 있는 마당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답해
- 정부의 정책 타깃은 중산층과 서민들, 어떻게든 민생 물가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 국민들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법 개정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선 국회도 초당적으로 대응해줄 것 기대

19일 어제 정부청사에서 추 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연 데 이어 연일 경제 이슈가 화두네요.
그만큼 지금 심각한 상황이고 이는 코스피나 유류세 보면 어느 정도 체감이 되는 상황이고요.

윤 대통령 말대로 사실 우리 입장에서 외부 요인을 컨트롤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지금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원인이,
1) 미국 인플레이션, 2) 러-우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위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죠.
그 와중에 우리나라는 원자재 수입이 많은 나라이다 보니 그 타격은 더욱 크고요.

지금 정부에서 유류세를 30%에서 37%까지 최대로 인하하고 공공요금도 동결하는 등 조치를 취하려고 하는데
지엽적인 대책일 뿐이고, 전기/가스 요금 인상은 최소화한다고 하여 사실상 인상될거라는 암시(?)도 한 상황이고...

결국은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를 잡아야 할텐데...계속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들기를 주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리 인상할 경우 경제성장률은 둔화되고 가계와 기업에 직격타지만, 물가를 잡기 위해선 필연적인 조치여서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금리를 최대로 인상할 것인지, 한미 금리 역전되더라도 최소한만 인상할 것인지 나뉩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77526632363688&mediaCodeNo=257&OutLnkChk=Y

한미 금리가 역전될 경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외국인 투자 이탈 현상인데...현재는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보입니다.
1)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이 높은 수준이고, 2) 외환보유고도 역대 최대치이고, 3) 외채 수준도 건전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제 의견은 아니고 여러 기사를 보며 얻은 결론입니다.
이에 따라 저는 금리를 최대로 인상해서 물가를 잡아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20619515138?OutUrl=naver
주담대 금리 8% 임박… 눈덩이 이자에 피 마르는 영끌족

적어도 향후 1~2년은 허리띠 꽉 졸라매야 하는 시기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심각해보여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908 경제"노동시간 한도를 초과했습니다. PC가 꺼집니다" 알겠슘돠 18/07/30 4587 0
17285 사회'조국 대전' 끼지 못한 이들의 분노 "난 주인공 될 수 없는 영화 같았다" 28 grey 19/10/29 4587 7
25734 정치노엘 "재난지원금 받으면 공중제비 도는 XX들" 구설[이슈시개] 23 Regenbogen 21/09/13 4587 1
35974 스포츠韓 여자 배구, 아시아선수권서 베트남에 충격의 역전패 danielbard 23/08/30 4587 0
21639 사회'디지털 교도소'에서 신상공개된 고대생 숨진 채 발견 17 방사능홍차 20/09/05 4587 0
20616 사회기본소득, 막연한 기대감 뒤에 감춰진 것들 25 Fate 20/06/10 4587 4
27784 정치이재명 "'대선 지면 감옥 갈 듯' 발언, 내 얘기한 것 아니다" 10 cerulean 22/01/25 4587 0
31370 정치세월호 해외출장 보고서 단 5줄… 댓글 분석에 1900만원 8 copin 22/09/19 4587 0
34187 기타'사우나 매입' 막힌 전광훈 교회 "이사못해"…장위재개발 '원점' 21 야얌 23/04/10 4587 0
14476 경제한전공대, 전남 나주 부영CC로…"큰 산 넘었지만, 과제 산적" 7 Dr.Pepper 19/01/28 4587 1
14988 스포츠KFA, 콜롬비아전 하프타임에 K5, K6, K7리그 출범식 개최  JUFAFA 19/03/26 4587 0
15500 국제한미정상 통화록 유출 파문..美, 한국 외교관 안 만난다 6 Darker-circle 19/05/24 4587 2
22412 IT/컴퓨터SKT의 새로운 사명은 '티모'?···상표 출원 4 swear 20/11/27 4587 0
28301 국제"푸틴, 러시아 군에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 7 the 22/02/22 4587 0
20367 사회일본 프로레슬러 키무라 하나 사망 구밀복검 20/05/24 4587 0
29071 정치文대통령 부부, 25일 코로나 4차접종…"60세 이상 4차접종 독려" 6 말랑카우 22/04/15 4587 0
16528 국제트럼프 대통령된 뒤 미국 연방의원들 욕설 13배 증가 7 오호라 19/08/23 4587 0
13969 방송/연예황교익, ‘백종원의 골목식당’ 재차 비판 “혐오를 부추기는 방송” 14 맥주만땅 18/12/20 4587 1
17809 사회새끼고양이 죽여 건물 밖 던져..어미는 발 '동동' 7 먹이 19/12/13 4587 2
24465 국제쿠팡, 일본 진출 시동…도쿄서 시범 서비스 1 다군 21/06/03 4587 0
24212 경제신세계, 1분기 영업익 1236억 '깜짝실적'…분기 사상 최대 이익(종합) 4 Leeka 21/05/12 4587 0
19093 국제일본, 한국 입국자 2주간 사실상 격리…90일 무비자 입국 중단(종합2보) 12 다군 20/03/05 4587 0
34965 정치민주 KBS 수신료 분리징수 항의 서한에 '백지'.."실무진 실수 다시 전달했다" 4 Beer Inside 23/06/07 4587 0
20630 의료/건강평시 대비 사망률은 말한다, 코로나 사망 41만명 '못믿을 통계' 11 맥주만땅 20/06/12 4587 1
21655 의료/건강고기 잔뜩 먹고 냉면 한 그릇…살찌는 최단 코스 13 구박이 20/09/07 458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