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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6/16 14:31:43 |
Name | empier |
Subject | 文정부 '월북 피살' 판단 뒤집은 尹정부…"국민생명 최우선"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50090?rc=N&ntype=RANKING 해경, '월북 단정' 당시 수사자료 공개…靑 내부자료 공개는 불발 유족 "응어리 조금 풀렸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 핵심 자료는 문 전 대통령 임기때 기록물로 막아놓은게 안타깝네요 일반 법원의 영장이 아닌 " 고등법원장"이 직접 발부하는 영장 말고는 방법이 없다니... (뭐 국회에서 제적의원 2/3이상의 결의면 가능하다지만 그 가능성은 없다 보구요) 어쨌든 고생많으셨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도와줄수 없다는게 아쉽고 안타까울뿐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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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당시 야당에서 당연하게도 정부 발표에 대해 비판하다가, 정보위 이후 야당 의원들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거둔 게 기억나네요 그 내부 자료의 내용이 대체 어떤 거였을지..
떠도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기록물로 보존되서 못 본다는 게 북한 통신망 도청자료 아닌가요?
이거 공개했다가는 북한에서 엄청난 반발이 있을 것이고 외교적으로도 북한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 대상으로 신뢰를 잃어버리는 행동이어서 공개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라고 봐야죠
이거 공개했다가는 북한에서 엄청난 반발이 있을 것이고 외교적으로도 북한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 대상으로 신뢰를 잃어버리는 행동이어서 공개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라고 봐야죠
제목은 조회수 올리려고 자극적으로 뽑은 느낌이고, 원점에서 재조사한다는 얘긴데 핵심자료를 볼 수 없는 현 정부가 전 정부의 결정을 최종적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겠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83858#home
북한 통신 도청 등 중요한 핵심 정보는 국회 정보위 소속 의원들이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보안을 위해서 자세한 발표를 삼갔을 뿐이죠.
북한 통신 도청 등 중요한 핵심 정보는 국회 정보위 소속 의원들이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보안을 위해서 자세한 발표를 삼갔을 뿐이죠.
https://news.v.daum.net/v/20200928175356486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39882?cds=news_edit
저도 궁금해서 당시에 찾아봤는데 이게 북한군 도청 정보를 통해서 월북... 더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39882?cds=news_edit
저도 궁금해서 당시에 찾아봤는데 이게 북한군 도청 정보를 통해서 월북... 더 보기
https://news.v.daum.net/v/20200928175356486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39882?cds=news_edit
저도 궁금해서 당시에 찾아봤는데 이게 북한군 도청 정보를 통해서 월북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했거든요.
다만 해당 도청이 한미연합 정보를 통해 확인된거라 밝히지 않은게 아니라 못한거라고 봐야죠.
도청 정보 공개하게 되면 외교적으로 큰 타격이 올 수 있으니까요.
다만 지금 이렇게까지 되었고 유족분들도 계속 원통해하시니 대통령기록물 공개되어서 사실이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418846
당시 국민의힘에서도 국방부 보고 이후 월북 정황은 인정했고 시신 훼손에 대해서 문제 삼았었네요.
근데 지금 경제문제가 심각한데 이런 문제에 목소리 높이는 대통령실의 움직임이 달갑지는 않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39882?cds=news_edit
저도 궁금해서 당시에 찾아봤는데 이게 북한군 도청 정보를 통해서 월북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했거든요.
다만 해당 도청이 한미연합 정보를 통해 확인된거라 밝히지 않은게 아니라 못한거라고 봐야죠.
도청 정보 공개하게 되면 외교적으로 큰 타격이 올 수 있으니까요.
다만 지금 이렇게까지 되었고 유족분들도 계속 원통해하시니 대통령기록물 공개되어서 사실이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418846
당시 국민의힘에서도 국방부 보고 이후 월북 정황은 인정했고 시신 훼손에 대해서 문제 삼았었네요.
근데 지금 경제문제가 심각한데 이런 문제에 목소리 높이는 대통령실의 움직임이 달갑지는 않네요.
이런 경우, 통신 도청은 기술적으로 쉽지 않고
거의 북한 내부에서 우리측과 소통하는 사람을 통해 파악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월북 사건이 있기 전에, 한번 김정은의 치아위생상태에 대한 내용이 잘못 흘러나간적이 있는데
북한 최고위직의 건강상태가 흘러나간것에 위협을 느껴서
대대적으로 인원을 싹 바꿔버리면서 소스가 끊긴적이 있었고
그 여파로 정보당국이 정보공개를 극히 꺼리고 있고
여야 의원들이 하나같이 입을 닫는 이유도 그런 이유라고 알고있습니다.
거의 북한 내부에서 우리측과 소통하는 사람을 통해 파악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월북 사건이 있기 전에, 한번 김정은의 치아위생상태에 대한 내용이 잘못 흘러나간적이 있는데
북한 최고위직의 건강상태가 흘러나간것에 위협을 느껴서
대대적으로 인원을 싹 바꿔버리면서 소스가 끊긴적이 있었고
그 여파로 정보당국이 정보공개를 극히 꺼리고 있고
여야 의원들이 하나같이 입을 닫는 이유도 그런 이유라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청와대 내부 자료 공개 불발핑계를 대는게 좀 많이 이해가 안갑니다;;;
북한의 통신을 감청했든, 북한의 내부자와 소통해서 정보를 얻었든
그건 정보사령부/기무사/국정원에서 얻은 자료를 보고 형태로 얻었을 거란 말입니다.
당시의 그 정보를 현 청와대에서 예하 정보기관에 다시 요구하고 다시 획득하면 됩니다.
그때 북한을 직접 감청했거나 북한의 내부자와 소통했던 군인 / 연합사에 근무했던 군인 / 국정원 직원 /
다 아직도 현역으로 공무원 생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그냥 그때 그 소스를 찾아왔던 그... 더 보기
북한의 통신을 감청했든, 북한의 내부자와 소통해서 정보를 얻었든
그건 정보사령부/기무사/국정원에서 얻은 자료를 보고 형태로 얻었을 거란 말입니다.
당시의 그 정보를 현 청와대에서 예하 정보기관에 다시 요구하고 다시 획득하면 됩니다.
그때 북한을 직접 감청했거나 북한의 내부자와 소통했던 군인 / 연합사에 근무했던 군인 / 국정원 직원 /
다 아직도 현역으로 공무원 생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그냥 그때 그 소스를 찾아왔던 그... 더 보기
저는 청와대 내부 자료 공개 불발핑계를 대는게 좀 많이 이해가 안갑니다;;;
북한의 통신을 감청했든, 북한의 내부자와 소통해서 정보를 얻었든
그건 정보사령부/기무사/국정원에서 얻은 자료를 보고 형태로 얻었을 거란 말입니다.
당시의 그 정보를 현 청와대에서 예하 정보기관에 다시 요구하고 다시 획득하면 됩니다.
그때 북한을 직접 감청했거나 북한의 내부자와 소통했던 군인 / 연합사에 근무했던 군인 / 국정원 직원 /
다 아직도 현역으로 공무원 생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그냥 그때 그 소스를 찾아왔던 그 사람들 찾아가서 물어보면 될일이... 아닌가?;;;;
정권교체가 안된것도 아니고.....
대통령 기록물 핑계가 나오는지 좀 잘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북한의 통신을 감청했든, 북한의 내부자와 소통해서 정보를 얻었든
그건 정보사령부/기무사/국정원에서 얻은 자료를 보고 형태로 얻었을 거란 말입니다.
당시의 그 정보를 현 청와대에서 예하 정보기관에 다시 요구하고 다시 획득하면 됩니다.
그때 북한을 직접 감청했거나 북한의 내부자와 소통했던 군인 / 연합사에 근무했던 군인 / 국정원 직원 /
다 아직도 현역으로 공무원 생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그냥 그때 그 소스를 찾아왔던 그 사람들 찾아가서 물어보면 될일이... 아닌가?;;;;
정권교체가 안된것도 아니고.....
대통령 기록물 핑계가 나오는지 좀 잘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근데 해경이 이렇게 발표를 뒤집으려면 과거와 다른 이유도 설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기관도 아니고 해경 자체 결론인데 경위를 설명해야 납득을 하죠. 아몰랑 그때가 잘못이라고 하면 유체이탈하는 건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61601039930114003
->사고 후 국방부 최초 발표에서 총격과 만행 규탄을 언급 했다 청와대 개입후 월북시도로 입장이 바꼈습니다.
청와대에서 누가 어떻게 왜 개입했는지는 기록물 봐야 알수 있는거구요.
->사고 후 국방부 최초 발표에서 총격과 만행 규탄을 언급 했다 청와대 개입후 월북시도로 입장이 바꼈습니다.
청와대에서 누가 어떻게 왜 개입했는지는 기록물 봐야 알수 있는거구요.
당시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건 다른 사람들의 관측이고, 해경의 대응을 묻는 겁니다. 해경이 저런 식으로 나오는 건 후안무치한 거에요. 당시에 청와대 압력으로 진상을 왜곡했다면 당시에 그런 잘못이 어떤 경위에 의해 있었고 관련자 책임을 묻는 것이 함께 나와야 하는 겁니다. 해경은 청와대 기록이 아닌 해경의 기록으로 답을 해야하는 거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랐던 기사네요.
다만 '당시 청와대 개입후 월북시도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읽으신건 오독하신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 지침으로 내린 사항은 '시신소각이 추정된다'라는 내용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처음에는 [시신이 소각]되었다고 발표했다가 나중에 북한 통지문이 [부유물]을 소각했다고 주장하자 청와대에서 시신 소각이라고 [추정된다]라는 보도지침을 내린것이 아닐까 하네요. 어제 국... 더 보기
다만 '당시 청와대 개입후 월북시도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읽으신건 오독하신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 지침으로 내린 사항은 '시신소각이 추정된다'라는 내용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처음에는 [시신이 소각]되었다고 발표했다가 나중에 북한 통지문이 [부유물]을 소각했다고 주장하자 청와대에서 시신 소각이라고 [추정된다]라는 보도지침을 내린것이 아닐까 하네요. 어제 국... 더 보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랐던 기사네요.
다만 '당시 청와대 개입후 월북시도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읽으신건 오독하신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 지침으로 내린 사항은 '시신소각이 추정된다'라는 내용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처음에는 [시신이 소각]되었다고 발표했다가 나중에 북한 통지문이 [부유물]을 소각했다고 주장하자 청와대에서 시신 소각이라고 [추정된다]라는 보도지침을 내린것이 아닐까 하네요. 어제 국방부에서 다시 발표한 내용은 '부유물 소각이 아니라 시신 소각이었다는게 국방부 입장이다'라고 재확인 해준것 같습니다.
제가 읽기에는 국방부에서는 첩보내용을 분석한뒤 내린 판단이 '월북한것으로 추정된다'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추정한다는 판단을 넘어서 입증할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입증한다고 할수있을만큼 첩보가 충분한것은 아니라고 발표한게 아닌가 하네요.
다만 '당시 청와대 개입후 월북시도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읽으신건 오독하신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 지침으로 내린 사항은 '시신소각이 추정된다'라는 내용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처음에는 [시신이 소각]되었다고 발표했다가 나중에 북한 통지문이 [부유물]을 소각했다고 주장하자 청와대에서 시신 소각이라고 [추정된다]라는 보도지침을 내린것이 아닐까 하네요. 어제 국방부에서 다시 발표한 내용은 '부유물 소각이 아니라 시신 소각이었다는게 국방부 입장이다'라고 재확인 해준것 같습니다.
제가 읽기에는 국방부에서는 첩보내용을 분석한뒤 내린 판단이 '월북한것으로 추정된다'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추정한다는 판단을 넘어서 입증할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입증한다고 할수있을만큼 첩보가 충분한것은 아니라고 발표한게 아닌가 하네요.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월북여부가 아닙니다. 이 사건을 대하는 전정부의 태도죠
사건 공무원이 실제 월북을 했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현장에서 사살후 소각하는건 있을수 없는 만행이죠. 월북여부는 따로 조사해서 밝혀야 하는것이고
정부의 제1 메세지는 자국민 사살에 대한 대북 규탄이 되었어야 합니다.
설사 실제 월북시도라 하더라도요.
그런데 월북이 100%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유가족등에게 충분한 설명도 없이 월북시도라는 단어를 먼저 사용해서 이 사건의 원인이 실종 공무원에게 있다는 뉘앙스의 공식 메세지를 내고 그 가... 더 보기
사건 공무원이 실제 월북을 했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현장에서 사살후 소각하는건 있을수 없는 만행이죠. 월북여부는 따로 조사해서 밝혀야 하는것이고
정부의 제1 메세지는 자국민 사살에 대한 대북 규탄이 되었어야 합니다.
설사 실제 월북시도라 하더라도요.
그런데 월북이 100%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유가족등에게 충분한 설명도 없이 월북시도라는 단어를 먼저 사용해서 이 사건의 원인이 실종 공무원에게 있다는 뉘앙스의 공식 메세지를 내고 그 가... 더 보기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월북여부가 아닙니다. 이 사건을 대하는 전정부의 태도죠
사건 공무원이 실제 월북을 했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현장에서 사살후 소각하는건 있을수 없는 만행이죠. 월북여부는 따로 조사해서 밝혀야 하는것이고
정부의 제1 메세지는 자국민 사살에 대한 대북 규탄이 되었어야 합니다.
설사 실제 월북시도라 하더라도요.
그런데 월북이 100%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유가족등에게 충분한 설명도 없이 월북시도라는 단어를 먼저 사용해서 이 사건의 원인이 실종 공무원에게 있다는 뉘앙스의 공식 메세지를 내고 그 가족들에겐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줬죠
그리고 그 와중에 당시 대통령께서는 UN 종전선언 제안을 하시고 퇴임후 관련 기록물은 전부 봉인하고 내려가셨으니 이게 세월호 7시간을 통해 탄생한 정권이 맞나 싶은겁니다.
사건 공무원이 실제 월북을 했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현장에서 사살후 소각하는건 있을수 없는 만행이죠. 월북여부는 따로 조사해서 밝혀야 하는것이고
정부의 제1 메세지는 자국민 사살에 대한 대북 규탄이 되었어야 합니다.
설사 실제 월북시도라 하더라도요.
그런데 월북이 100%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유가족등에게 충분한 설명도 없이 월북시도라는 단어를 먼저 사용해서 이 사건의 원인이 실종 공무원에게 있다는 뉘앙스의 공식 메세지를 내고 그 가족들에겐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줬죠
그리고 그 와중에 당시 대통령께서는 UN 종전선언 제안을 하시고 퇴임후 관련 기록물은 전부 봉인하고 내려가셨으니 이게 세월호 7시간을 통해 탄생한 정권이 맞나 싶은겁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0/09/24/5SRYRYG5JVFCNLRAOWGORDJ7AQ
당시에 청와대에서 대북규탄 메시지를 냈었죠. 월북 여부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단정적으로 공개할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당시에 청와대에서 대북규탄 메시지를 냈었죠. 월북 여부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단정적으로 공개할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네. 저랑 선생님이 뭐 이제는 팩트에 관해서는 정리가 된것 같으니
저도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저는 군당국은 이 사건을 [공개할수 없는 그 첩보를 근거로]
월북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개할수 없는 첩보까지 취합하여 내려진 결론1과
공개된 정보만 가지고 내려진 결론2가 상이한것 아닐까요.
그러면 저 공개할수 없는 첩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좀 의문인것 같아요.
그런면에서는 공개할수 없는 첩보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수 없는 해경 입장에서는
어제의 발표를 ... 더 보기
저도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저는 군당국은 이 사건을 [공개할수 없는 그 첩보를 근거로]
월북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개할수 없는 첩보까지 취합하여 내려진 결론1과
공개된 정보만 가지고 내려진 결론2가 상이한것 아닐까요.
그러면 저 공개할수 없는 첩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좀 의문인것 같아요.
그런면에서는 공개할수 없는 첩보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수 없는 해경 입장에서는
어제의 발표를 ... 더 보기
네. 저랑 선생님이 뭐 이제는 팩트에 관해서는 정리가 된것 같으니
저도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저는 군당국은 이 사건을 [공개할수 없는 그 첩보를 근거로]
월북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개할수 없는 첩보까지 취합하여 내려진 결론1과
공개된 정보만 가지고 내려진 결론2가 상이한것 아닐까요.
그러면 저 공개할수 없는 첩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좀 의문인것 같아요.
그런면에서는 공개할수 없는 첩보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수 없는 해경 입장에서는
어제의 발표를 했던것도 100% 이해가 가요..
'공개된 정황만 봤을때는 월북이 아닐수도 있겠는데?'하는 생각은 들죠.
하지만 만약 내가 저 국방부 당사자로써
첩보를 분석한 결과 월북이 100% 맞다고 생각하는데
외부에 공개된 결론2가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르다면
결론1을 알고있는 당사자인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문제도 남는다고 생각해요.
월북했다가 거부당해서 살해당한 놈이
갑자기 피해자로 둔갑했어?
근데 상부에서는 내 입을 막으려하네?
하는식으로 받아들일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공무원이 월북을 하려했는가 아닌가와
종전선언이 크게 관련이 있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백번 양보해서 문정부의 입장을 다 인정한다고 쳐도요.
월북을 시도한게 맞고 / 시신이 아닌 부유물만 태운게 맞다. 라고 쳐도 말입니다.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을 총격을 가해서 살해하고
그 시신을 수습해 돌려보내지도 않고 그대로 방치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월북도 아닌 사람을 죽여서 시신마저 태웠다는 사실이 된다고 해서
뭐가 그렇게 크게 악화되는건지...도 좀 의문이에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저도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저는 군당국은 이 사건을 [공개할수 없는 그 첩보를 근거로]
월북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개할수 없는 첩보까지 취합하여 내려진 결론1과
공개된 정보만 가지고 내려진 결론2가 상이한것 아닐까요.
그러면 저 공개할수 없는 첩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좀 의문인것 같아요.
그런면에서는 공개할수 없는 첩보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수 없는 해경 입장에서는
어제의 발표를 했던것도 100% 이해가 가요..
'공개된 정황만 봤을때는 월북이 아닐수도 있겠는데?'하는 생각은 들죠.
하지만 만약 내가 저 국방부 당사자로써
첩보를 분석한 결과 월북이 100% 맞다고 생각하는데
외부에 공개된 결론2가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르다면
결론1을 알고있는 당사자인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문제도 남는다고 생각해요.
월북했다가 거부당해서 살해당한 놈이
갑자기 피해자로 둔갑했어?
근데 상부에서는 내 입을 막으려하네?
하는식으로 받아들일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공무원이 월북을 하려했는가 아닌가와
종전선언이 크게 관련이 있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백번 양보해서 문정부의 입장을 다 인정한다고 쳐도요.
월북을 시도한게 맞고 / 시신이 아닌 부유물만 태운게 맞다. 라고 쳐도 말입니다.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을 총격을 가해서 살해하고
그 시신을 수습해 돌려보내지도 않고 그대로 방치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월북도 아닌 사람을 죽여서 시신마저 태웠다는 사실이 된다고 해서
뭐가 그렇게 크게 악화되는건지...도 좀 의문이에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과학상자 님//
이 사건에서 정부가 보인 태도와 메세지 뿐만 아니라, 취임 직후부터 2차례의 남북정상 회담을 거치면서 5년내내 일관되게 유지된 유화(누구에겐 굴종)정책, 사건 직후의 유엔 종전제안 그리고 부동산이고 뭐고 다 망가져가면서도 임기 끝까지 부여잡았던 종전선언문, 미사일을 미사일이라고 부르지 못한 미상발사체, 퇴임후 자료봉인까지 이 모든 지난정부의 부정적인 대북정책이 모두 모여 분출된게 이번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언급하시는 전달자나 수용자의 문제 이런건 다른댓글에서도 계속 언급하지만 아주 사소한 문제구요.
5년간의 문정부 대북정책을 비판적으로 봤던 입장에서 저 사건에서의 정부대응이 바람직하게 보일수가 없죠.
이 사건에서 정부가 보인 태도와 메세지 뿐만 아니라, 취임 직후부터 2차례의 남북정상 회담을 거치면서 5년내내 일관되게 유지된 유화(누구에겐 굴종)정책, 사건 직후의 유엔 종전제안 그리고 부동산이고 뭐고 다 망가져가면서도 임기 끝까지 부여잡았던 종전선언문, 미사일을 미사일이라고 부르지 못한 미상발사체, 퇴임후 자료봉인까지 이 모든 지난정부의 부정적인 대북정책이 모두 모여 분출된게 이번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언급하시는 전달자나 수용자의 문제 이런건 다른댓글에서도 계속 언급하지만 아주 사소한 문제구요.
5년간의 문정부 대북정책을 비판적으로 봤던 입장에서 저 사건에서의 정부대응이 바람직하게 보일수가 없죠.
청와대는 명백한 자진월북 증거가 있었다면 그[공개할수 없는 정보]를 직계가족 몇명에게만이라도 NDA걸고 공개했으면 됬습니다. 도감청한것도 있었다는데 월북하겠다는 공무원 육성만 들려줘도 이사건은 끝이에요. 유족이 납득해서 자진월북쪽으로 기울어 졌다면 아무리 저같은 대북강경파들이 뭐라 했어도 묻혔을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납득도 못한 유족들에게 월북이라는 주홍글씨만 새겨서 보냈죠. 우리사회에서 자진월북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무거움을 생각했을때 자진월북자 가족이라는 낙인이 박힌채로 ... 더 보기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납득도 못한 유족들에게 월북이라는 주홍글씨만 새겨서 보냈죠. 우리사회에서 자진월북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무거움을 생각했을때 자진월북자 가족이라는 낙인이 박힌채로 ... 더 보기
청와대는 명백한 자진월북 증거가 있었다면 그[공개할수 없는 정보]를 직계가족 몇명에게만이라도 NDA걸고 공개했으면 됬습니다. 도감청한것도 있었다는데 월북하겠다는 공무원 육성만 들려줘도 이사건은 끝이에요. 유족이 납득해서 자진월북쪽으로 기울어 졌다면 아무리 저같은 대북강경파들이 뭐라 했어도 묻혔을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납득도 못한 유족들에게 월북이라는 주홍글씨만 새겨서 보냈죠. 우리사회에서 자진월북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무거움을 생각했을때 자진월북자 가족이라는 낙인이 박힌채로 살아야 하는 유족들에겐 엄청난 폭력이죠.
증거를 일부 공개 했으면 해결 할수 있는 사건을 왜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었을까요.
그 자료라는게 일이 이렇게 커지는걸 감수해야 할정도로 극비 자료였을까요?
아마 박근혜도 아이들이 죽어갈때 7시간 퍼질러 놀면서 이렇게 일이 커질거라 생각 못했을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납득도 못한 유족들에게 월북이라는 주홍글씨만 새겨서 보냈죠. 우리사회에서 자진월북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무거움을 생각했을때 자진월북자 가족이라는 낙인이 박힌채로 살아야 하는 유족들에겐 엄청난 폭력이죠.
증거를 일부 공개 했으면 해결 할수 있는 사건을 왜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었을까요.
그 자료라는게 일이 이렇게 커지는걸 감수해야 할정도로 극비 자료였을까요?
아마 박근혜도 아이들이 죽어갈때 7시간 퍼질러 놀면서 이렇게 일이 커질거라 생각 못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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