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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5/16 22:53:48 |
Name | syzygii |
Subject | 둔촌주공 시공단 "사업비대출 7000억 보증 연장 어렵다" |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205160071 시공단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는 사업비대출 보증 연장이 어렵다"고 16일 밝혔다. 교착 상태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미 시공단은 갈등 장기화에 대비해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철수까지 검토 중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타워크레인이 철수되면, 재설치까지 2~3개월은 걸린다"며 "그 정도로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시공단이 보증을 연장할 까닭이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조합이 최소한 공사비 증액 관련 소송을 취하하고, 총회 결의도 취소해야 시공단이 사업비대출을 보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증 연장 여부와 관련, 가장 여유로운 이는 대주단이다. 대주단 관계자는 "시공단이 보증해주지 않으면, 만기연장 없이 대출을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위험한 냄새를 풍기는 사업비대출과 달리 1조4000억 원 규모의 이주비대출은 무난하게 만기연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7월 만기인데, 대주단이 만기연장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대주단 관계자는 "은행의 사회적 책임도 있으니 이주비대출 만기연장에는 되도록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주단은 사업부지를 담보로 잡고 있으며, 선순위대출이라 리스크가 거의 없다"며 "아마 연장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진짜 여기까지온다고..?를 벌써 세번은 한거같은데 과연 몇번 더할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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