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10 22:24:42
Name   moqq
Subject   고등학생 논문 전수조사 결과.
https://m.segye.com/view/20220421507356

한국 고교생이 작성한 해외 발표 논문이 큰 비중으로 순수한 연구 목적이 아니라
대학 입시를 위해 작성되는 경향을 발견한 보고서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저자는 2001~21년 국내 213개 고교 소속으로 작성된 해외 논문을 전수조사해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그 결과 980명에 이르는 학생 저자 중 약 67%가 고교 시절 논문 1편만 작성한 뒤
추가 연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부가 2014년부터 학교 생활기록부에 관련 이력을 못 쓰게 하자 고교생이 참여한 논문 수가 급격히 감소했던 경향도 관찰됐습니다.

(아래 문단은 같은 주제 다른 기사에서 퍼온 내용, 기사의 초점이 특정인을 저격하는 내용이라 관련 내용만 퍼옴)
강 대표는 “서 교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례처럼 부모의 인맥으로 참여하는 유형,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처럼 돈으로 이력을 채우는 유형으로 분류된다”며 “전수조사 결과 후자의 유형이 더 높고, 학교가 입시 실적을 위해 이를 조직적으로 장려한 정황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전수조사 결과가 나온 게 있었네요.
전수조사 결과 인맥 참여형보다는 돈으로 이력을 채우는 유형이 더 많다는군요.
물론 저자는
“이번 보고서가 ‘정시 100%로 바꿔야 한다’는 등 극단적 주장의 논거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정 정치인을 비난하는 목적의 댓글은 지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걸 피하기 위한 발제를 했고, 제재목록 5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고 조용히 활동할 생각입니다. ㅋ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04 국제아베 "일본은행은 정부 자회사..1000조엔 나라 빚 안 갚아도 돼" 21 empier 22/05/11 2983 0
29403 정치"윤석열 사람욕심 많아..인재들 모아 공정·상식 회복시킬 것" 26 empier 22/05/11 4244 0
29402 사회고등학생 논문 전수조사 결과. 40 moqq 22/05/10 3556 2
29401 외신90년 전 낙태법이 부활할 수도 있는 미시건 3 코리몬테아스 22/05/10 3007 2
29400 정치尹 "국민이 주인, 국제사회 존경받는 나라 만들겠다" [취임사 전문] 28 데이비드권 22/05/10 3072 3
29399 사회'尹 취임식 수류탄 테러' 게시글 20대 남성 검거…"죄송합니다" 10 말랑카우 22/05/10 2980 0
29398 국제美 분유 대란에 진열대 텅텅.. "아이들 목숨이 위태롭다" [특파원+] 4 체리 22/05/10 2276 0
29397 사회이재명 지지 '김어준의 뉴스공장', 법정제재 효력 정지 외 6 empier 22/05/10 2360 0
29396 사회"세월호 학생들, 주체적이지 못해 죽었다"…가톨릭대 총장 '막말' 논란 17 말랑카우 22/05/10 2567 0
29394 경제경북도청, ‘디즈니월드’ 유치 6월 확정 예정 27 swear 22/05/10 3001 0
29393 외신네스프레소 공장 커피 원두 자루서 코카인 500kg 발견… '시가 670억원 최대 규모' 6 Beer Inside 22/05/10 2612 0
29392 사회"어머니가 책 페이지 넘겨주면 눈으로 공부했죠" 1 swear 22/05/10 2458 4
29391 정치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내정자, 동성애 혐오·'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26 휴머노이드 22/05/10 3685 0
29390 사회생존율 20% 미만, 500g 초극소 미숙아 ‘하진’이의 ‘생명의 기적’ 1 swear 22/05/10 2098 0
29389 사회"입금해, 이 새X야" 어버이날 선물 보냈다가 父에게 쌍욕 먹은 사연 6 말랑카우 22/05/10 2462 0
29388 국제필리핀, 횡령·학살 후 도망갔던 '20년 독재자 아들' 대통령으로 8 The xian 22/05/10 2294 0
29387 정치한동훈 장녀, '약탈적 학술지에 표절논문 투고' 또 확인... 외조카도 같은 패턴 110 과학상자 22/05/10 6710 8
29386 정치미국 물밑 제안 "한국산 무기 주면, 대신 우크라 전달" 17 empier 22/05/10 2602 0
29385 사회폭행에 머리카락까지 잘렸는데..학교 측 "애들 장난" 3 tannenbaum 22/05/09 2236 1
29384 사회공장에 갇히면 끝장‥상하이 한밤중 집단 대탈주 2 토비 22/05/09 2615 0
29383 국제"0.01% 확률도 책임지기 싫다"..세계 유일 '핸드드라이어 금지국' 日 7 empier 22/05/09 3227 0
29382 국제러 "우크라 공격은 선제적 대응"..종전선언 없어 4 하우두유두 22/05/09 2666 1
29381 정치尹 취임 하루 앞두고 '간호법 조정안'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4 사십대독신귀족 22/05/09 2217 0
29380 사회"20대 남녀 7명이 이꼴로..제일 충격인 건 따로있다" 펜션 사장 분노 8 tannenbaum 22/05/09 2556 0
29379 정치김현숙, 백남기 사인 ‘은폐’ 과정 개입…수술 전 ‘지시’ 내용은 15 휴머노이드 22/05/09 3024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