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09 09:12:47
Name   Profit
Subject   '반정부시위 강경진압' 존 리, 94% 지지로 홍콩행정장관 당선
https://v.kakao.com/v/20220508144352512?from=tgt

존 리(64) 전 홍콩 정무부총리가 8일 치러진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 단독 출마해 선거위원회 정원 대비 94%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중략)

홍콩 행정장관 선거는 1천500명 정원(현 1천461명)인 선거위원회의 간접 선거로 치러지며, 재적 과반(751표 이상)을 득표해야 당선된다.

이날 선거는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1천428명이 참여해 투표율 97.74%를 기록했다. 선거위원 4명은 코로나19 격리 시설에서 투표했다. 반대 8표, 무효 4표가 나왔다.

유효표 1천424표를 기준으로 하면 리 후보의 득표율은 99.4%다.

(중략)

1977년 경찰에 입문한 리 당선자는 2017년 보안장관에 임명돼 2019년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했고, 중국 정부는 지난해 6월 그를 정무부총리로 임명했다.

1997년 홍콩 주권 반환 후 경찰 및 보안 분야 출신이 홍콩 정부 2인자인 정무부총리에 오른 것은 그가 처음이다.

리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일이자 중국공산당 창당 101주년 기념일에 제6대 홍콩 행정장관에 취임한다.

행정관료들이 대대로 맡아오던 행정장관을 경찰 출신이 맡는 것은 처음이다.

***

중국의 홍콩 장악은 더 공고화될 듯 하군요. 최근 중국의 무리한 제로 코로나로 경제 전체가 경색될 국면이 있는데 홍콩에서도 비슷한 일이 재현될 시 어떻게 될 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949 경제삼성전자 주식 0.000085%면 나도 대주주 5 Leeka 20/10/06 2574 0
30165 사회결혼은 트로피가 되었다. 9 Beer Inside 22/07/04 2574 2
1252 경제4만명 임금 떼먹은 이랜드.."알바생 쥐어짠 이익" 10 NF140416 16/12/19 2574 0
30181 정치'국민의힘 과반' 서울시의회 첫날..TBS 지원폐지 조례 등 발의 15 tannenbaum 22/07/05 2574 0
13813 스포츠명분 잃은 '4년 80억' 제안서..결국 시장은 '시장'이었다 8 보내라 18/12/11 2574 0
34821 정치민주당 청년 정치인들 “개딸 폭력 방치…이런 환경서 정치하는 게 맞나” 44 뉴스테드 23/05/27 2573 0
20231 정치방통위원 "녹취록 '검사장' 맞나" 묻자 채널A 대표 '끄덕'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14 2573 2
22543 의료/건강코로나 증상 없어도 무료검사…무증상 감염자 선제적으로 찾는다 5 다군 20/12/09 2573 1
19476 경제황교안 "'40조 채권' 대책, 협의체 통해 문대통령에 전달하겠다" 1 은하노트텐플러스 20/03/26 2573 0
31004 기타[제보는Y] 폐암 환자에 "예비군 훈련 연기 불가"...뒤늦게 잘못 인지 / YTN 2 CheesyCheese 22/08/21 2573 1
30510 정치'경찰국 반대' 회의 주도 류삼영 서장 대기발령, 경찰청 "다른 총경들도 조사" 20 왼쪽의지배자 22/07/24 2573 4
4400 IT/컴퓨터무심코 가입한 웹사이트 조회부터 탈퇴까지 ‘원스톱’ April_fool 17/08/07 2573 0
29489 정치20일간 훈련 다녀왔더니 '밥값 수십만원'…군 간부들 '부글부글' 10 데이비드권 22/05/17 2573 0
28742 사회고관절 괴사했는데…"응급실 올 일이냐" 군의관이 묵살 19 swear 22/03/24 2573 0
32332 과학/기술노예 어디서 구해?…2025년부터 이공계 대학원 갈 사람이 없다 19 the 22/11/22 2573 0
15693 스포츠'명불허전 엘롯라시코' LG, 10회말 끝내기 낫아웃 폭투 승리 5 The xian 19/06/13 2573 0
24398 정치태영호 "文 얼굴 확 폈다..바이든과 '남북정상회담' 이면합의 가능성" 11 닭장군 21/05/28 2573 0
10585 국제아베 23번 통화·6번 만남이 무색.. 日, 트럼프 발언에 당혹 1 퓨질리어 18/06/04 2573 0
34393 정치尹 “100년 전 역사로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 못 받아들여” 41 오호라 23/04/24 2573 0
30062 국제파타고니아는 로 대 웨이드 관련 시위에서 체포된 직원을 구제할 것입니다. 7 Beer Inside 22/06/25 2573 0
1654 IT/컴퓨터방통위 업무공백 현실로?..법 개정할 국회 '나몰라라' 1 NF140416 17/01/20 2573 0
19320 스포츠유로 2020, 1년 연기..내년 6월 11일 개막[공식발표] 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8 2573 0
9345 의료/건강상위 10대 제약사, 매출액 40% '남의 약' 팔아 수익 1 알겠슘돠 18/04/13 2573 0
902 기타“모두의 마블은 표절작” 2억 소송 낸 ‘부루마불’ 8 하니n세이버 16/11/24 2573 0
22155 사회KF94 포장지에 넣은 ‘가짜마스크’ 402만 장 시중에 유통됐다 2 혀니(체리) 20/10/29 257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