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즉시 이병 200만원'서 후퇴
尹 의지 강했으나 재정여건 고려
인상 시기·폭은 추후 조율하기로
임기 안 200만원 보장은 확정
한동안 시끄러웠던 문제였죠.
처음 공약은 취임 즉시 이병 200만원이었는데,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5년 안에 병장 200만원으로 후퇴하였습니다.
공약 후퇴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있으나, 전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병장이 70만원 조금 안 되게 받는 것으로 아는데 한 번에 그것도 이병을 200만원으로 올리는 것은 무리수였죠.
5년 간 단계적으로 200만원으로 올리는 것 또한 큰 폭의 개선이고 이정도만 임기 내에 해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군장병 처우 개선 기조는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애초에 한번에 이얍하고 할 수 없는거였으면 애초에 취임 즉시 한다고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걸 오냐오냐 해주니까 선거 때는 오만 말도 안되는 허언증 공약 다 던지고 당선 된 다음에 그제서야 제대로 검토해서 입 싹 씻고 말 바꾸고 현실적으로 안된다~ 하면서 축소하는거죠.
아 진짜 보면 볼수록 이러면서 투표 장려, 투표 안하면 민주 시민 아님 이딴 식으로 가스라이팅 당해온게 진짜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다음 대선 날에는 집에 픽업 리무진 안 보내주면 집에서 잠이나 자려구요. 대단하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