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02 11:49:32
Name   Picard
Subject   尹 측, 안철수 만나 분당갑 출마 권유…尹 특보 박민식과 경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48973?sid=100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만나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물급인 안 위원장이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분당갑 보궐선거에 나설 경우 ‘박빙’으로 흘러가는 경기도지사 선거 판세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당권을 노리는 안 위원장에게 솔깃할만한 출마 제안과 함께 윤 당선인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화력지원’을 요청한 셈이다.

(중략)

인수위 내에서 ‘안철수 패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안 위원장이 윤 당선인 측의 제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분당갑에 출마해서 경기도지사 불쏘시개로 쓰인 후낙선할 경우 사실상 정치적 재기가 어려운 지점까지 내몰린다는 점도 안 위원장이 고민하는 지점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인수위가 끝나면 안 위원장은 국회로 달아간다”며 “의원 신분이 아니면 당에서 역할을 맡는데 큰 제약이 있기 때문에 출마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안 위원장이 윤 당선인의 출마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이미 분당갑 출마를 선언한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박 전 의원은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윤 당선인의 특보를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안 위원장이 ‘전략공천을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준석 대표가 경선 원칙을 시사한 가운데 윤상현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은 "나중에 봐서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안철수 분당 출마가 확정이 아니었나 봅니다..
국당은 안철수가 윤통 말 좀 들어줬으면 하는 모양이고..
안철수는 친윤 박민식이랑 붙어서 경선에서 떨어지면 개망신이고..
경선에는 이겼는데 김은혜 지원사격한다고 나갔다가 떨어져도 정계은퇴각이고...

(전)국당과 윤통, 준스톤이 안철수를 너무 몰아 부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는 과연 다음 선거에서 볼 수 있을까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59 정치4인 선거구를 모두 쪼개 2인 선거구로 만든 서울시 의회의 ‘폭거’ 8 moira 18/03/21 4116 4
20280 사회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 정지 9 empier 20/05/19 4116 1
26169 정치이재명 "윤석열, 친일파가 독립군 행세..정치활동 중단해야" 16 맥주만땅 21/10/15 4116 0
22843 사회정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약사 추가…사후점검 정례화" 32 맥주만땅 21/01/06 4116 0
35131 사회연세대 석사학위' 취소된 설민석, 연대 다시 다닌다 15 danielbard 23/06/20 4116 0
15165 경제아시아나항공 결국 매각한다 16 먹이 19/04/15 4116 0
30013 경제기아 내수용 전기차에 중국산 배터리 첫 장착 7 하우두유두 22/06/22 4116 0
4415 스포츠 '문체부 보고서 입수', KBO 입찰 비리 은폐 사실이었다 알겠슘돠 17/08/08 4116 0
17476 문화/예술‘카센타’, 가슴 서늘한 비극적 블랙코미디 [유진모 칼럼] 메리메리 19/11/14 4116 0
30020 사회"헌재소장 공관 매각하라" 靑등산로 막은 관사에 불만 쇄도 7 Beer Inside 22/06/22 4116 0
23110 방송/연예억대 연봉 KBS, 국민 반발에도 수신료 2500원→3840원 인상 감행 18 맥주만땅 21/01/27 4116 0
21834 사회'전광훈 이단' 논의 불발.."내년에 재논의" 11 The xian 20/09/22 4116 0
12365 경제국민연금, 9만8천원 내고 39만원 받는 게 문제입니다 9 CONTAXS2 18/08/22 4116 1
28237 사회출입명부 작성 중단·방역패스는 유지.. 식당·카페 영업 오후 10시로 완화 4 알겠슘돠 22/02/18 4116 0
31821 정치세금도둑 이은재를 5조 5천억 관리하는 자리에? 7 syzygii 22/10/16 4116 1
29011 사회피해자 "보복 무섭다" 증언 포기.. '권총협박' 조양은 무죄 확정 4 私律 22/04/12 4116 0
1108 스포츠e스포츠 선봉장, '페이커' 이상혁 성공시대 5 라이카 16/12/08 4116 0
29012 정치김어준 "조민 입학취소 尹에게 물어야지 누구에게..설마 김건희가 조롱?" 12 Regenbogen 22/04/12 4116 3
21078 정치조국, 과거 발언 모순 지적에 "트위터 글 말고 논문 보라" 반박 25 맥주만땅 20/07/22 4116 0
24410 정치바람이 분다... '만원의 기적' 이틀만에 1억 넘긴 이준석 후원금 4 호에로펜 21/05/30 4116 6
27482 사회비접종자들, 대형마트 들어갔다 "우리는 숙주 아닌 인간" 48 구글 고랭이 22/01/10 4116 0
32347 정치부마항쟁기념식에 "노래 빼라"…행안부발 '검열 그림자' 15 곰곰이 22/11/23 4116 0
27996 정치李장남 소속부대, 입원 한달 뒤 ‘허가공문’ 요청,상급부대선 회신도 안해 8 사십대독신귀족 22/02/07 4116 0
25439 경제진화나선 금융당국.."대출중단 확산 안될것" 8 cummings 21/08/23 4116 1
35935 정치홍범도 철거하고 ‘독립군 토벌’ 백선엽 흉상 검토…육사의 ‘역사쿠데타’ 24 매뉴물있뉴 23/08/25 4116 6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