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4/07 10:38:39
Name   집에 가는 제로스
Subject   담보도 없이 거액 빌려줬다? 김정숙 채무 11억 이상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1452?utm_source=navernewsstand&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leftbottom4_newsstand&utm_content=220407


시세보다 싸게 판 집도 돈을 받았다며 난리였는데
대통령 사저 프리미엄이라고 주위 시가보다 20억씩 비싸게 사주면
문제가 될 여지가 크죠. 공무원들은 문제가 됩니다.

2021 공시지가가 2억9천, 주변 주차장등 합쳐 4억원 정도인데 공시지가의 2배를 해도 8억, 3배를 해도 12억인데
26억에 팔렸다는 것은 공시지가가 말도 안되게 낮았거나 말도 안되게 비싸게 산거죠.

그런데 아직 등기이전은 안되서 산게 누군지는 알 수가 없군요.

그리고 신사저 건축을 위해 김정숙이 건축비 11억을 부담했고 이 돈을 사인간 채무로 조달했는데
등기부상 아무 담보제공 확인이 안된다는게 김경율 주장입니다. 무담보로 11억을 빌려준 사람은
누구일까요.


--
짤막 퀴즈. 각각의 발언은 누가 한 것일까요? 링크 기사 앞부분에 나옵니다.

1. “사진을 조사한 결과 3년간 디자이너가 맞춘 133벌의 여성정장을 입었다고 한다. 맞춤복 최저가 수준인 150만원을 적용해 계산하면 총 옷값은 1억9950만원이고 상급 디자이너 옷을 입는다고 가정해 300만원씩 계산하면 총 3억9900만원으로 그리 검소한 액수는 아니다.”

2. "옷값 관련해서 대통령이 사비로 정산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이 왔다. 그러니까 송금을 한 기록이 있든가, 출금한 기록이 있든가, 이 자료를 제출해 달라."

3. "4년간 입은 새 옷 총액이 7억 4000만 원 정도로 추정된다. 예산으로 옷값을 냈다면 공금횡령이고 다른 이가 옷값을 냈다면 뇌물을 받은 것. 1만원 쓰는 데도 고민하는 서민 심정을 생각한다면 이럴 수 없다."

--
정답

1. 2012년 11월 당시 문재인 대선 캠프 진성준 대변인.  
2. 2016년 10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위 간사. (이후 민주당 원내대표)
3. 2016년 12월 민주당 유송화 부대변인. (이후 김정숙 여사 담당 제2부속 비서관, 춘추관장)

모든 것은 부메랑.



1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57 기타"소방관 우왕좌왕" MBC 뉴스데스크, 결국 사과 7 천도령 18/01/01 3159 0
2922 의료/건강러닝머신 대신 침대…'꿀잠'자며 살 빼는 헬스장 천도령 17/05/03 2679 0
2967 정치"홍준표 틀림없이 된다"던 김종필 투표 안했다 5 천도령 17/05/10 2504 0
6565 사회고용부, '파리바게뜨 소송'에 총력전…변호인 24명 투입 천도령 17/11/28 2042 1
6566 정치이석기 항소심 재판에 유시민 증인채택…내달 20일 심리 마무리 천도령 17/11/28 2003 0
4808 기타30세에 입대, 3일만에 귀가… 창조경제 1호, 병역기피 시도 정황 3 천도령 17/08/25 2435 0
15560 IT/컴퓨터포켓몬고 후속작 포켓몬 슬립 내년-출시…잠을-오락으로 2 천도령 19/05/29 2970 0
6130 정치'파도 파도 불법' 조윤선, 블랙·화이트리스트에 뇌물까지 8 천도령 17/11/01 3038 0
35615 경제83억 공사비 갈등에 아파트 입구 막아 19 찾고싶은분 23/08/01 2136 0
9281 사회방배초 보안관 "학교서 보안관은 하찮아..그날도 교사가 내게 욕설" 3 쪼꼬 18/04/11 2852 0
9134 경제치킨 1위 교촌, 5월부터 배달 유료화…치킨값 인상효과 15 쪼꼬 18/04/06 2592 0
23222 IT/컴퓨터“이거 하려고 중고 아이폰 샀어요”…SNS의 SNS ‘클럽하우스’ 뭐길래 3 짬니 21/02/05 3129 0
29193 사회"스쿨존 횡단보도서 충돌…징역 1년 2개월 구형받았습니다" 29 집에 가는 제로스 22/04/25 3079 2
28956 정치담보도 없이 거액 빌려줬다? 김정숙 채무 11억 이상하다 18 집에 가는 제로스 22/04/07 3387 10
29216 정치靑, MB·이재용·정경심 사면 준비…"文 결단은 김경수가 변수" 36 집에 가는 제로스 22/04/27 2955 0
29222 댓글잠금 정치尹측 '검수완박' 국민투표 제안…"지방선거 때 물어보자" 83 집에 가는 제로스 22/04/27 4120 0
31015 문화/예술쿠팡플레이 "'안나' 이주영 감독에 사과한 적 없다…법적 조치할 것" 7 집에 가는 제로스 22/08/22 2568 2
33578 사회김명수 체제 3년 연속 늑장재판 50% 넘어 10 집에 가는 제로스 23/02/27 2076 2
28230 정치민주당원, 윤석열 유세차 올라 “이재명 지지자, 李비판에 보복고발…尹지지” 10 집에 가는 제로스 22/02/17 3221 2
29001 사회전국민 2살씩 어려진다…인수위 "내년까지 '만 나이' 통일" 31 집에 가는 제로스 22/04/11 3338 3
28236 정치국힘 "'내로남불' 표현 막았던 선관위, 尹겨냥 '신천지'는 허용" 7 집에 가는 제로스 22/02/18 2858 4
28240 정치[리서치뷰] 전국 지지율 李 39%, 尹 48%, 호남은 李 56% vs 尹 33% 19 집에 가는 제로스 22/02/18 2945 0
29017 정치"조카 살인사건이 데이트폭력?"…이재명, 6월 첫 손배소 재판 3 집에 가는 제로스 22/04/12 2650 0
29549 정치최강욱, 2심도 의원직 상실형 5 집에 가는 제로스 22/05/20 2555 1
29300 정치이의신청 축소는 왜 검수완박의 마지노선이 되었나 39 집에 가는 제로스 22/05/03 4272 19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