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4/06 14:48:01
Name   데이비드권
Subject   "대체근로 허용하고 근로시간 유연하게"…경총, 인수위에 정책제안서 전달
https://www.fnnews.com/news/20220327124309179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6대 분야 30개 과제에 대한 경영계의 제안을 담은 '신정부에 바라는 기업정책 제안서'를 발간하고, 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에서 인수위에 기업경영과 관련한 제안서를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내용 중 눈여겨 본 부분은,

- 상속세 완화 / 법인세 인하 / 소득세 최고세율 인하
- 저성과자 해고 도입
- 파견제 확대 / 기간제 사용 최대 4년으로 확대
- 특별연장근로 확대 및 업무단위 유연근무제 도입, 재량근로제 개별 동의
-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 중대재해처벌법 경영자 책임/처벌 완화
- 사회통념적 합리성 있을 경우 집단 동의 없이 취업규칙 변경
- 노사간 불법행위 무관용 / 대체근로 허용 / 사업장 점거 금지 /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삭제 / 노조 부노 도입

위와 같은 내용들입니다.
제가 올해 한국나이로 35살인데 저같은 일반인이야 직장생활하면서 뭐 큰 게 있을까요? 그냥 회사에서 일하는 만큼 돈 잘 주고 적당히 일하면 좋은거죠.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이번 정부 들어서 체감상 느껴지는 변화가 굉장히 컸거든요.
임금 향상 면에서도 만족스러웠고, 근로시간 단축에 있어서 무엇보다 두드러졌고, 청년이다보니 이래저래 혜택 보는 것이 쏠쏠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살다보니 다른 시도에 비해서 청년 혜택이 더욱 컸었고요.
그런데 위와 같은 경총의 주장을 보면서 역행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큽니다. 윤 정부에서 잘 논의하여 긍정적인 부분은 계승하고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참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654 사회서울아산병원 간호사 근무중 뇌출혈 사망…병원은 수술 못했다(종합) 7 다군 22/08/02 4484 0
16319 스포츠'오승환 보러가자' 홈 관중석 거의 매진... 삼성이 6억원 안긴 이유 4 사나남편 19/08/08 4484 0
9921 국제'단 한 발자국도 못 나갔다'..이탈리아, 결국 재선거 실시할까 2 Erzenico 18/05/04 4484 0
26817 경제"핸드폰 진동도 아랫집엔 천둥소리"..층간소음, 아래 위 모두가 피해 Regenbogen 21/12/03 4484 0
27588 국제조코비치 다시 구금 5 구밀복검 22/01/15 4484 0
16582 정치“여당에 실력 달리니 국회 보이콧” 쓴소리 나온 한국당 연찬회 16 AGuyWithGlasses 19/08/28 4484 1
28102 의료/건강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5천 원 내면 된다? 2 다군 22/02/11 4484 0
16585 의료/건강美퍼듀제약, 마약성 진통제 소송합의금 14.6조원 제안 12 맥주만땅 19/08/28 4484 1
20169 사회軍기강 잡아야할 법무관들, 밥먹듯 근태위반 10 작두 20/05/11 4484 0
37065 정치尹이 입은 점퍼, 韓과 특검때 함께 입던 패딩이었다 14 퓨질리어 24/01/24 4484 2
24010 외신노동자를 감탄고토하는 한국의 아마존 쿠팡 12 구밀복검 21/04/21 4484 3
17357 정치'순수 한국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이자스민 의원 인터뷰에 부글부글 27 맥주만땅 19/11/04 4484 0
27603 스포츠여자야구 156년...이젠 프로야구의 장벽을 두드리는 여성들 9 늘쩡 22/01/16 4484 6
36309 의료/건강군대서 헌혈하다 HIV 감염 확인… 3년간 ‘무조치’ 4 Cascade 23/10/09 4484 0
2006 문화/예술'너의 이름은.' 합창상영..청교도의 신대륙 이주에 비견할 사건 3 NF140416 17/02/17 4484 0
21207 방송/연예‘TV동물농장’ 유튜브, ‘뒷다리 파업’ 장애견 비하 영상 삭제 후 사과 7 swear 20/08/03 4484 0
29148 정치관용차·양주 선물 '비위'…적발됐던 이정식 "억울" 5 다군 22/04/21 4484 0
31967 정치물가·금융 비상인데 '성과' 강조한 시정 연설…현장선 "글쎄" 10 오호라 22/10/25 4484 0
29664 정치선관위 “김은혜 후보 재산 16억여 원 축소 신고” 13 데이비드권 22/05/30 4484 1
16865 스포츠피겨 아이스댄스의 전설 버추-모이어 은퇴..22년 호흡 아듀! 2 Nardis 19/09/20 4484 0
2277 경제'Y 세무사 탈세스캔들'…그들은 정말 '피해자'일까 7 Beer Inside 17/03/09 4484 0
18928 국제우한주민, 자식에게 병 옮길까봐 '극단 선택'…당국은 은폐 급급 3 다군 20/02/26 4484 0
32754 국제"한국인 81%가 중국에 부정적…56개국중 반중정서 가장 강해" 33 다군 22/12/27 4484 0
37106 정치JTBC, 尹 ‘매출 오르게’를 ‘배추 오르게’ 오기해 사과…“선거공작” 띄우는 여당 1 매뉴물있뉴 24/01/29 4484 0
15603 국제트럼프 "멕시코 불법이민 계속되면 관세 최대 25%" 3 오호라 19/06/03 448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