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해결책도 안보이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

슬픕니다.ㅠㅠ

만약 정책 결정권자가 지금까지의 상황을 확인하고 6개월 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그때로 돌아가더라도 마땅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거 같아 더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여기에 위중증으로 있다가 격리해제되고 일반 중환자실에서 돌아가시는 분들을 더하면 1.5배는 될꺼 같습니다.

다른나라들보다는 낫다는데에 그나마 위안을...

초과사망이 얼마나 될것인지..국화와 관이 품귀일 정도니

병동별로 계속 돌림노래..

홍콩사례를 보면 오미크론은 어차피 거리두기나 격리 효과가 높지 않고,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율도 높고, 경구치료제도 있으니,
지금처럼 음압병실 따로 마련하고 다 격리할 것이 아니라 전염병 등급을 낮춰 병원 다 오픈하고
일반환자들과 같이 폐렴환자, 고열환자처럼 치료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 처방도 빨리하고 하는 것이
지금 시점엔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모쪼록 관계기관에서 잘 대처하길 바랍니다.

문제는 그렇게 하기에는 팍스로비드 공급이 충분하지가 않습니다.

팍스로비드는 50세 이상에만 처방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제네릭 만든다는게 금방 되는 일이 아닌가 보군요 ㅠㅠ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원료를 자체생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어렵기도 하고, 정상적인 검증과정을 거치면 더 오래걸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