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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4/28 08:55:01 |
Name | Beer Inside |
Subject | [삶의 향기] 밥상머리 예절과 ‘오이 혐오’ |
http://news.joins.com/article/21509918 신문의 칼럼이라서 뉴스란에 올렸습니다. 영국에서 지낼 때 아이는 좋아하는 몇 가지 음식을 돌려 가며 먹는다. 영국에서는 이래도 타박을 듣는 일이 없다. 2015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 직장인 중 32%는 매일 똑같은 것을 점심으로 먹는다고 한다. 가장 선호하는 메뉴는 치즈샌드위치다. 같은 음식을 매일 먹는 것이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음식을 싫어해 먹지 않는다고 해도 역시 상관하지 않는다. 영국인들은 음식에 관한 한 변화를 싫어하고 안정을 추구하며 각자의 취향을 건드리지 않는다. 다른 말로 하면 편식을 내버려 두는데, 그렇다고 해서 다들 덜 건강하거나 한 것은 아닌 듯하다. 사실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과 여러 종류의 음식을 다양하게 골고루 먹는 것은 좀 다른 이야기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2015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 직장인 중 32%는 매일 똑같은 것을 점심으로 먹는다고 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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