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 이미지와 반대로 생각하고 있어요.
카르마 스택 첩첩이 쌓아 놓은 이재명 후보가 오히려 여기저기 뻗어 놓은 관계들 신경 쓰느라 식물에 가까울 것 같고,
그런 거 없는 반면 개인의 확고한 신념이 보이는 윤석열 후보가 더 과격할 것 같아요.

윤석열도 충분히 괴물로 보이는거 같읍니다만...

우선 그래도 여소야대가 된다는게 ㅎㅎㅎ

저 말에 공감 되는걸 보니... 국운이 쇠한건가;,

내가 좋아하는 괴물 vs 싫어하는 괴물

동물에게도 관심을 기울여 주십시오.

노바벡스 관련주?

이재명의 과격한 이미지가 걱정되긴 하지만 의외로 이재명은 반대를 무릎쓰고 자기 뜻을 관철하는 경우는 별로 못 본 것 같습니다. 욕을 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을 바꾸는 사람이 이재명이죠. 그래서 좋게 보면 유연한 거고 안 좋게 보면 철학 없이 인기만 쫓는 포퓰리스트일 거고요.
윤석열은 반대로 욕을 하든 말든 내 갈 길 가겠다로 신념에 차있는 사람이라 더 두렵읍니다. 이재명은 국민의 욕으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윤석열은 무엇으로 컨트롤할 것인지 떠오르지 않읍니다.

괴물도 식물도 싫어요. 최소한 사람은 세워놓고 뽑아달라 얘기를 해야지...
저는 잡식성이라 삼겹살에 상추쌈 싸먹겠습니다.

식물은 식물갤로(?)

둘 다 일장일단(?)이 있어서 걍 될대로 되겠지 싶읍니다 ㅋㅋㅋㅋㅋ

한국인들은 공과구분에 익숙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낙연이 왜 경선에서 탈락했는지 아직도 파악못하고있네요.

이게 지지선언인지 멕이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크크

지지선언 하면서 대놓고 식물대통령이라고 지칭하는것도 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