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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4명이 1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향해 “신천지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 후보가 선거 유세 과정에서 엄지와 검지를 편 ‘엘(L)’자 손동작을 한 것을 놓고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가 자주 선보인 손동작과 닮았다며 “과연 우연의 일치인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신천지의 상징과도 같은 이만희 교주의 L자 손가락 V자 표시와 윤 후보의 L자 손가락 V자 표시는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라며 “신천지가 은혜를 갚기 위해 윤 후보를 경선과정에서 지원했다는 신천지 전 간부의 주장이 진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진지하게 유머게시판에 써야하나 고민하다 올립니다.
심지어 54명 의원이 모여서 저런 걸 얘기할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