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2/11 11:07:31
Name   구밀복검
Subject   금감원, 현대차 임원들의 ‘애플카 협업’ 내부자 거래 혐의 1년간 뭉갰다
http://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308
금융감독원이 내부자 거래 혐의 의혹을 받는 현대차 임원들에 대한 조사 등 관련 업무를 지난 1년간 미뤄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2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당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에게 공동조사를 요청했으나, 현재까지도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 측에서 여러 차례 관련 조사 내용을 공유하라고 금감원에 요청한 것으로 안다. 금감원 내부에서 특별한 설명없이 금융위와의 공동조사는 물론 관련 내용이나 자료도 공유하지 않고, 유야무야 미뤄온 것으로 알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현대차는 미국 애플사와 자율주행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소식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돌연 한 달 뒤인 2월 8일 협의중단 공시를 발표하면서 관련 주가가 급등락했다. 당시 현대차 5개 계열사 시가총액은 하루에만 13조5000억원 가량 증발했고, 이 과정에서 현대차 전무·상무 등 임원 12명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대량 매도 의혹을 받아왔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금감원장이 국회에서 조사한다고 했으면 조사할 것”이라면서 “다만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금융위와 공유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금융위는 “시간이 더 흐를수록 관련 증거들이 폐기될 가능성이 있어 하루라도 빨리 금감원 조사한 내용을 공유하고, 공동조사를 진행해 현대차 내부거래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해당 기업과 우리 자본시장을 위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벌써 1년이 되기는 했군요. 작년 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1813320523832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712 정치“박원순, 내실에서 ‘안아달라’…끔찍한 문자 수없이 보내” 피해자 책 출간 9 syzygii 22/01/21 4538 2
24129 정치김오수 전 법무차관 검찰총장 지명 29 주식하는 제로스 21/05/03 4538 18
16450 방송/연예구혜선-안재현 측 "여러 문제로 결혼 생활 유지 불가, 상의 끝 이혼 결정" 4 The xian 19/08/18 4538 0
16962 사회여탕 출입 가능 남자아이 나이 6세 이하→5세 이하 13 다군 19/09/29 4538 2
18754 의료/건강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발생..감염자 82명→104명 7 퓨질리어 20/02/20 4538 0
23107 의료/건강조민, 국립중앙의료원 면접 확인 20 주식하는 제로스 21/01/27 4538 0
20804 국제팔레스타인 하마스 "이스라엘 '서안 합병'은 선전포고" 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6 4538 0
22854 사회무게만 291kg.. 제주 카지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145억원 2 맥주만땅 21/01/07 4538 1
25926 정치"장제원, 배현진이 '아들 음주운전' 지적하자 직접 항의 전화 '말다툼'" 7 Picard 21/09/28 4538 0
26950 방송/연예'코로나19 돌파감염' 유재석, 조심성이 확산 여파 막았다 6 Leeka 21/12/14 4538 0
7239 정치홍준표 "성희롱 할만한 사람한테 해야지" 11 유리소년 17/12/30 4538 0
12615 경제17억 강남아파트 구매자 79%는 대출 안받아 20 이울 18/09/08 4538 0
16199 국제 '반도체 소재 대체 두달이면 된다. 여름 휴가를 못가는게 아쉬울 뿐' 2 그저그런 19/07/30 4538 0
22601 사회"조두순 막아라"가 "유튜버 막아라"로.. 주민들만 이중고 10 Schweigen 20/12/14 4538 2
34889 정치"낙하산 없다"던 윤 정부…중소벤처공단 상임감사에 '전과 9범' 4 퓨질리어 23/06/01 4538 1
15434 스포츠권아솔 4분 만에 서브미션 패…'끝판왕'이 무너졌다 4 The xian 19/05/18 4538 0
28746 댓글잠금 정치文 "덕담 자리에 무슨 협상인가…尹 직접 판단해 달라"(종합) 51 Ye 22/03/24 4538 2
23371 정치두건의 조선일보 기사 8 맥주만땅 21/02/19 4538 0
26957 정치"모든 문장 기자님 창작" 조작 인터뷰 주장에 동아일보 기사 삭제 19 구글 고랭이 21/12/14 4538 0
27981 경제현대산업개발, 광주 붕괴사고 여파에도 안양 관양현대 재건축 수주 10 JUFAFA 22/02/06 4538 0
78 기타정부, '폭발' 갤노트7 국내 항공기 반입 금지 검토중 2 Toby 16/09/08 4538 0
16975 스포츠손가락 욕설 프로골퍼 김비오에 자격 정지 3년 중징계 20 Darwin4078 19/10/01 4538 1
3408 경제국정委, 미래부에 최후통첩…"주말까지 통신비 인하방안 내라" 8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6/07 4538 0
30548 정치권성동, 尹과 문자 논란에 “이유 막론하고 당원과 국민께 심려 죄송” 26 22/07/26 4538 0
24661 경제네이버도 '로켓배송'…"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집앞에" 5 다군 21/06/20 453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