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1/12/22 16:57:51수정됨 |
Name | 스티브잡스 |
Subject | 윤석열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 자유가 뭐고 왜 필요한지 몰라" |
https://www.news1.kr/articles/?4531496 [자유의 본질은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 그리고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우리가 자유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고 자기가 자유가 뭔지를 알게되고 나한테 있어 자유가 왜 필요한지가 나오는 겁니다.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그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를 못합니다.] 전북대 행사에서 한 발언이라더군요 행사 영상은 https://youtu.be/j-3ZcZzON18?t=4477 여기.. 그리고 오늘도 45분가량 지각했습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스티브잡스님의 최근 게시물
|
===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에 있는 전북대에서 열린 대학생들과의 타운홀미팅에서 '99개가 달라도 정권교체라는 하나의 뜻만 같으면 같이할 수 있다고 했는데 자유주의 정당이 차별금지법과 n번방방지법 등 자유를 침해하는 사람과도 할 수 있다는 것인가'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자유의 본질은 일정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고 자기가 자유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이 워딩에서 정론이 뭔지 파악이 되시나요. 저는 그냥 특정 사안에 대해 확답 안하려고 피하려다가 망언을 한것 같습니다..
대체 차별금지법과 N번방방지법에서 정론은 또 뭔가요..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에 있는 전북대에서 열린 대학생들과의 타운홀미팅에서 '99개가 달라도 정권교체라는 하나의 뜻만 같으면 같이할 수 있다고 했는데 자유주의 정당이 차별금지법과 n번방방지법 등 자유를 침해하는 사람과도 할 수 있다는 것인가'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자유의 본질은 일정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고 자기가 자유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이 워딩에서 정론이 뭔지 파악이 되시나요. 저는 그냥 특정 사안에 대해 확답 안하려고 피하려다가 망언을 한것 같습니다..
대체 차별금지법과 N번방방지법에서 정론은 또 뭔가요..
'n번방방지법'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제대로 적발할 수 있고 통신의 비밀이 조금 더 보장될 수 있게 더 연구해서 손보자는 것"이라며 "법률을 폐기하거나 근본적으로 잘못됐단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태생적으로 어쩔 수 없이 자기가 결정할 수 없는 조건에 의해 차별이 이뤄지면 공동체가 발전해 나가는 데 지장이 많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통해 우리가 철폐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동성혼에 대해서는 "혼인의 법적 효력을 이성과의 혼인과 똑같이 인정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에 미... 더 보기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태생적으로 어쩔 수 없이 자기가 결정할 수 없는 조건에 의해 차별이 이뤄지면 공동체가 발전해 나가는 데 지장이 많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통해 우리가 철폐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동성혼에 대해서는 "혼인의 법적 효력을 이성과의 혼인과 똑같이 인정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에 미... 더 보기
'n번방방지법'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제대로 적발할 수 있고 통신의 비밀이 조금 더 보장될 수 있게 더 연구해서 손보자는 것"이라며 "법률을 폐기하거나 근본적으로 잘못됐단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태생적으로 어쩔 수 없이 자기가 결정할 수 없는 조건에 의해 차별이 이뤄지면 공동체가 발전해 나가는 데 지장이 많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통해 우리가 철폐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동성혼에 대해서는 "혼인의 법적 효력을 이성과의 혼인과 똑같이 인정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많다"며 "다른 사람의 선택권도 중요해서 역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거 얘기였습니다.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태생적으로 어쩔 수 없이 자기가 결정할 수 없는 조건에 의해 차별이 이뤄지면 공동체가 발전해 나가는 데 지장이 많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통해 우리가 철폐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동성혼에 대해서는 "혼인의 법적 효력을 이성과의 혼인과 똑같이 인정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많다"며 "다른 사람의 선택권도 중요해서 역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거 얘기였습니다.
... 아니 이게 지금 뭔 개소리지
이해가 너무 안가서 맥락을 보려고 했더니
[99개가 달라도 정권교체라는 하나의 뜻만 같으면 같이할 수 있다고 했는데 자유주의 정당이 차별금지법과 n번방방지법 등 자유를 침해하는 사람과도 할 수 있다는 것인가]
라는 질문의 답이 저거네요?
아니.. 차별금지법/n번방방지법과 당신 정당의 노선이 충돌하는것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못배우고 가난한 것들은 자유를 모릅니다'라고 대답했어?
맥락을 보니 더 혼란스럽다...
아니... 아무리 개소리라도 맥락마저 안드로메다까지 집어던지는 개소리를......
이해가 너무 안가서 맥락을 보려고 했더니
[99개가 달라도 정권교체라는 하나의 뜻만 같으면 같이할 수 있다고 했는데 자유주의 정당이 차별금지법과 n번방방지법 등 자유를 침해하는 사람과도 할 수 있다는 것인가]
라는 질문의 답이 저거네요?
아니.. 차별금지법/n번방방지법과 당신 정당의 노선이 충돌하는것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못배우고 가난한 것들은 자유를 모릅니다'라고 대답했어?
맥락을 보니 더 혼란스럽다...
아니... 아무리 개소리라도 맥락마저 안드로메다까지 집어던지는 개소리를......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그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를 못합니다."
이게 쿼테이션입니다. 빈곤과 교육배제가 시민들의 자유권 행사에 차별을 가져온다는 뜻이었다고 애써 선의로 해석해주기 쉽지 않습니다. 정말 "모른다고" 아주 강조를 강하게 해주셔서. 그럼에도 저는 그런 모순을 극복하며 이해하는 것이 후보님을 대통령의 길로 모시는 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게 쿼테이션입니다. 빈곤과 교육배제가 시민들의 자유권 행사에 차별을 가져온다는 뜻이었다고 애써 선의로 해석해주기 쉽지 않습니다. 정말 "모른다고" 아주 강조를 강하게 해주셔서. 그럼에도 저는 그런 모순을 극복하며 이해하는 것이 후보님을 대통령의 길로 모시는 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발언 자체보다 대체 왜 이 맥락에서 저 말이 튀어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대충 "국힘이란 당에 자유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인데
그냥 '자유'에 키워드에 대해서 평소 생각하던 아무말 나온것 같네요.
자유가 무엇인지 배우고 알아야 비로소 가치를 알고 누릴수 있다는 말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못배우고 가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유 자유 해도 그게 왜 좋은지 몰랐어요
그런데 교육이나 돈보다 군대가서 자유를 뺴앗겨보니 왜 사람에게 자유가 소중한건지 비로소 알겠더라고요
이걸 2년이 아니라 평생 빼앗겼다고 생각하면 피흘려 쟁취할만 했겠구나 싶기도 하고.
대충 "국힘이란 당에 자유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인데
그냥 '자유'에 키워드에 대해서 평소 생각하던 아무말 나온것 같네요.
자유가 무엇인지 배우고 알아야 비로소 가치를 알고 누릴수 있다는 말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못배우고 가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유 자유 해도 그게 왜 좋은지 몰랐어요
그런데 교육이나 돈보다 군대가서 자유를 뺴앗겨보니 왜 사람에게 자유가 소중한건지 비로소 알겠더라고요
이걸 2년이 아니라 평생 빼앗겼다고 생각하면 피흘려 쟁취할만 했겠구나 싶기도 하고.
아 이런.... 처음엔 와 오늘도 개꿀잼 행진이네 생각했는데 천공실세님 워딩이라는 거 보니까 웃음이 안나오네요. 좀 진지하게 걱정스러워짐...
유승민 측 "천공스승, 윤석열 주제로 9번이나 정법 강의.. 멘토 부인은 논란 무마"
https://news.v.daum.net/v/20211008095434363
☏ 진행자 > 물론 그때 인터뷰 때 이 천공스승이라고 하는 사람이 답변한 것과 어제 YTN 인터뷰 답변 내용이 다르긴 하던데요. 그럼 말을 바꾼 거라고 보시는 겁니까?
☏ 오신환 > 둘과의 관계 속에서 천공스승이 인터뷰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지금 정법이라고 하는 강... 더 보기
https://news.v.daum.net/v/20211008095434363
☏ 진행자 > 물론 그때 인터뷰 때 이 천공스승이라고 하는 사람이 답변한 것과 어제 YTN 인터뷰 답변 내용이 다르긴 하던데요. 그럼 말을 바꾼 거라고 보시는 겁니까?
☏ 오신환 > 둘과의 관계 속에서 천공스승이 인터뷰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지금 정법이라고 하는 강... 더 보기
유승민 측 "천공스승, 윤석열 주제로 9번이나 정법 강의.. 멘토 부인은 논란 무마"
https://news.v.daum.net/v/20211008095434363
☏ 진행자 > 물론 그때 인터뷰 때 이 천공스승이라고 하는 사람이 답변한 것과 어제 YTN 인터뷰 답변 내용이 다르긴 하던데요. 그럼 말을 바꾼 거라고 보시는 겁니까?
☏ 오신환 > 둘과의 관계 속에서 천공스승이 인터뷰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지금 정법이라고 하는 강의하고 있잖아요. 그 과정에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9번의 강의를 합니다. 그래서 이제 둘과 관계가 어느 정도 형성이 돼 있다는 것은 우리가 예측할 수 있고요. 다만 그 속에서 지금 이렇게 논란이 되는 것을 조금 아마 그것을 무마하기 위한 그런 상황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008095434363
☏ 진행자 > 물론 그때 인터뷰 때 이 천공스승이라고 하는 사람이 답변한 것과 어제 YTN 인터뷰 답변 내용이 다르긴 하던데요. 그럼 말을 바꾼 거라고 보시는 겁니까?
☏ 오신환 > 둘과의 관계 속에서 천공스승이 인터뷰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지금 정법이라고 하는 강의하고 있잖아요. 그 과정에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9번의 강의를 합니다. 그래서 이제 둘과 관계가 어느 정도 형성이 돼 있다는 것은 우리가 예측할 수 있고요. 다만 그 속에서 지금 이렇게 논란이 되는 것을 조금 아마 그것을 무마하기 위한 그런 상황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걍 항산이 있어야 항심 있다고 하면 되는데 ㅋㅋ
굳이 포장하자면 '차별금지법이나 N번방 같은 건들을 두고 자유가 무엇인지, 어떤 자유를 어디까지 긍정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 충돌이 이래저래 벌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유란 것은 시장에서의 거래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산업이 발전하고 기술이 혁신되고 사회의 재화와 서비스와 컨텐츠가 풍성해지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기 마련이다. 중간 과정에서 약간의 시간차나 딜레이나 좌충우돌은 있지만 시장의 자유와 문화적 자유는 마치 생산성과 신용이 장기적으로 일치해나가듯 함께 진행되는... 더 보기
굳이 포장하자면 '차별금지법이나 N번방 같은 건들을 두고 자유가 무엇인지, 어떤 자유를 어디까지 긍정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 충돌이 이래저래 벌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유란 것은 시장에서의 거래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산업이 발전하고 기술이 혁신되고 사회의 재화와 서비스와 컨텐츠가 풍성해지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기 마련이다. 중간 과정에서 약간의 시간차나 딜레이나 좌충우돌은 있지만 시장의 자유와 문화적 자유는 마치 생산성과 신용이 장기적으로 일치해나가듯 함께 진행되는... 더 보기
걍 항산이 있어야 항심 있다고 하면 되는데 ㅋㅋ
굳이 포장하자면 '차별금지법이나 N번방 같은 건들을 두고 자유가 무엇인지, 어떤 자유를 어디까지 긍정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 충돌이 이래저래 벌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유란 것은 시장에서의 거래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산업이 발전하고 기술이 혁신되고 사회의 재화와 서비스와 컨텐츠가 풍성해지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기 마련이다. 중간 과정에서 약간의 시간차나 딜레이나 좌충우돌은 있지만 시장의 자유와 문화적 자유는 마치 생산성과 신용이 장기적으로 일치해나가듯 함께 진행되는 것이다. 따라서 시장의 자유와 창조적 혁신과 경영합리성을 저해하고 있는 문정권을 일단 모두 힘을 합쳐 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정권 교체가 이뤄져서 장기적으로 경제적 후생이 제고되는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어가면, 그것이 정치사회문화적인 담론을 더 성숙한 차원에서 폭넓은 공감대를 가지고 입법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게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런저런 법안의 처리과정에 있어서 발생하고 있는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으로 부동층과 중도까지 아우르는 보수적 인민전선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쯤 될 것 같습니다.
야 예수님도 이보다 선해는 못할 듯
굳이 포장하자면 '차별금지법이나 N번방 같은 건들을 두고 자유가 무엇인지, 어떤 자유를 어디까지 긍정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 충돌이 이래저래 벌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유란 것은 시장에서의 거래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산업이 발전하고 기술이 혁신되고 사회의 재화와 서비스와 컨텐츠가 풍성해지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기 마련이다. 중간 과정에서 약간의 시간차나 딜레이나 좌충우돌은 있지만 시장의 자유와 문화적 자유는 마치 생산성과 신용이 장기적으로 일치해나가듯 함께 진행되는 것이다. 따라서 시장의 자유와 창조적 혁신과 경영합리성을 저해하고 있는 문정권을 일단 모두 힘을 합쳐 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정권 교체가 이뤄져서 장기적으로 경제적 후생이 제고되는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어가면, 그것이 정치사회문화적인 담론을 더 성숙한 차원에서 폭넓은 공감대를 가지고 입법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게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런저런 법안의 처리과정에 있어서 발생하고 있는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으로 부동층과 중도까지 아우르는 보수적 인민전선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쯤 될 것 같습니다.
야 예수님도 이보다 선해는 못할 듯
5.18, 부마항쟁,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우리의 선배들이 그 어린 나이에 두들겨맞아가며 죽어가며 민주화 운동할때
그 모습을 비웃던 사회 기득권층의 논리가 저거 아니었습니까.
대한민국은 교육수준이 낮고 아직 국민의식이 떨어져서 민주화 못한다면서요.
영화 변호인에서도 관련된 장면이 있는걸로 아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 모습을 비웃던 사회 기득권층의 논리가 저거 아니었습니까.
대한민국은 교육수준이 낮고 아직 국민의식이 떨어져서 민주화 못한다면서요.
영화 변호인에서도 관련된 장면이 있는걸로 아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체를 보면 나쁜의도에서 한거같진 않은데 석열이형 개떡같이 말해놓고 찰떡같이 알아들으라고 하면 듣는 사람들이 너무 힘듭니다 ㅠ 진짜 고위 검사생활을 너무 오래하셔서 그런가.
윤석열 맥락이 아니더라도 저는 사실 자유라는 개념과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녹록치는 않다고 봅니다.
심지어 배울만큼 배우고 돈 벌만큼 벌어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요.
이게 자유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하는 소리인가 하는 글이나 댓글들도 넘쳐나고,
더 고백하면 지금 이시점의 저도, 자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설명해보라 하면 딱히 자신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윤석열처럼 배운사람 vs 못배운사람, 가진사람 vs 못가진사람으로 자유에 대한 개념 소유 여부를 갈라치는건 아니고요,
다만 따로 공부 안해도 살면서 자연스럽게... 더 보기
심지어 배울만큼 배우고 돈 벌만큼 벌어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요.
이게 자유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하는 소리인가 하는 글이나 댓글들도 넘쳐나고,
더 고백하면 지금 이시점의 저도, 자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설명해보라 하면 딱히 자신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윤석열처럼 배운사람 vs 못배운사람, 가진사람 vs 못가진사람으로 자유에 대한 개념 소유 여부를 갈라치는건 아니고요,
다만 따로 공부 안해도 살면서 자연스럽게... 더 보기
윤석열 맥락이 아니더라도 저는 사실 자유라는 개념과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녹록치는 않다고 봅니다.
심지어 배울만큼 배우고 돈 벌만큼 벌어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요.
이게 자유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하는 소리인가 하는 글이나 댓글들도 넘쳐나고,
더 고백하면 지금 이시점의 저도, 자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설명해보라 하면 딱히 자신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윤석열처럼 배운사람 vs 못배운사람, 가진사람 vs 못가진사람으로 자유에 대한 개념 소유 여부를 갈라치는건 아니고요,
다만 따로 공부 안해도 살면서 자연스럽게 알만한 건 아닌것 같고, 어느 정도는 공부해서 왜 인류는 그토록 자유를 위하여 피흘려왔는가 정도는 알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심지어 배울만큼 배우고 돈 벌만큼 벌어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요.
이게 자유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하는 소리인가 하는 글이나 댓글들도 넘쳐나고,
더 고백하면 지금 이시점의 저도, 자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설명해보라 하면 딱히 자신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윤석열처럼 배운사람 vs 못배운사람, 가진사람 vs 못가진사람으로 자유에 대한 개념 소유 여부를 갈라치는건 아니고요,
다만 따로 공부 안해도 살면서 자연스럽게 알만한 건 아닌것 같고, 어느 정도는 공부해서 왜 인류는 그토록 자유를 위하여 피흘려왔는가 정도는 알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사법시험 9수에 검사생활만 수십년을 하셨으니.. 단절된 닫힌 세계(+천공스승)에 있다가 오픈된 세계로 막 나온 사회초년생인 것이에요
준석이가 사퇴 안한 상태로 매일 3번씩 비단주머니 크리 터뜨려가며 어떻게든 억지 실드쳐주다가 주화입마/흑화하는 평행세계 보고싶다
저 워딩은 그 자체가 틀렸다기 보다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슨 생각으로 하느냐가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 워딩과 동일한 생각을 하거든요. 다만, 윤석열이 그동안의 언행을 보면, 좋게 해석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후보님 본인부터 노동자의 자유나 성소수자의 자유 따위의 약자의 사회적 자유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돌이켜봐야..
아 저짝에서는 자유=시장자유=신자유주의니까 괜찮나.. 뭐 이것도 사실 잘 모르는 것 같지만..ㅋㅋ
여하튼 저쪽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선점하여 들먹이는 것도, 무지하고 교양 없는 피지배계급의 가난한 자와 대비되는 지성있는 지배계급 부르주아로서의 귀족적인 자의식을 드러내는 것도 꼴사납읍니다.
아 저짝에서는 자유=시장자유=신자유주의니까 괜찮나.. 뭐 이것도 사실 잘 모르는 것 같지만..ㅋㅋ
여하튼 저쪽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선점하여 들먹이는 것도, 무지하고 교양 없는 피지배계급의 가난한 자와 대비되는 지성있는 지배계급 부르주아로서의 귀족적인 자의식을 드러내는 것도 꼴사납읍니다.
본인이 프리덤과 리버트에 대한 별 지식이없을거같고, 사실 저는 보면서 선넘는발언인데 의미상 이해되는 발언이라곤 생각합니다.
제가 끔찍한건 이게 2021년 대한민국 최고지지율권에드는 대통령의 발언이란점인데요. 거칠게 보자면 60년대 박정희가저런말하면 백번이해합니다. 온 인민이 경제성장을위해 자유를포기해야만 더 큰 자유로 넘어갈수있다는 새마을운동적 발상이 필요할수있죠.
근데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고... 더 큰 자유와 경제적성장을위해 근본적인 권리를 제한하기엔 너무 생활수준이높죠.. 아무리 만인이 약자를 참칭하는 시대라지만 수... 더 보기
제가 끔찍한건 이게 2021년 대한민국 최고지지율권에드는 대통령의 발언이란점인데요. 거칠게 보자면 60년대 박정희가저런말하면 백번이해합니다. 온 인민이 경제성장을위해 자유를포기해야만 더 큰 자유로 넘어갈수있다는 새마을운동적 발상이 필요할수있죠.
근데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고... 더 큰 자유와 경제적성장을위해 근본적인 권리를 제한하기엔 너무 생활수준이높죠.. 아무리 만인이 약자를 참칭하는 시대라지만 수... 더 보기
본인이 프리덤과 리버트에 대한 별 지식이없을거같고, 사실 저는 보면서 선넘는발언인데 의미상 이해되는 발언이라곤 생각합니다.
제가 끔찍한건 이게 2021년 대한민국 최고지지율권에드는 대통령의 발언이란점인데요. 거칠게 보자면 60년대 박정희가저런말하면 백번이해합니다. 온 인민이 경제성장을위해 자유를포기해야만 더 큰 자유로 넘어갈수있다는 새마을운동적 발상이 필요할수있죠.
근데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고... 더 큰 자유와 경제적성장을위해 근본적인 권리를 제한하기엔 너무 생활수준이높죠.. 아무리 만인이 약자를 참칭하는 시대라지만 수도 집값이 20억을 훅훅넘기는 메트로폴리스의 국가에서는 단순히생각해도 20억을 주거에 지불할 계층이 꽤 있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이런국가에서 자유를 논할때 성장이 자유를 이끈다고말하는건 국가의 현상과 위기의식이 60년대인거죠.
차라리 사기업 회장이 되어서 위기론자로 사는게 어울릴지경... 미국수준(것도 뉴욕정도의) 되기 전까지는 압착기형 성장만이 사회에 필요한거라고 믿는 건지.. 여기서 얼마나 더 거시경제가 성장해야 인민의 자유가확대될까요ㅋㅋ
제가 끔찍한건 이게 2021년 대한민국 최고지지율권에드는 대통령의 발언이란점인데요. 거칠게 보자면 60년대 박정희가저런말하면 백번이해합니다. 온 인민이 경제성장을위해 자유를포기해야만 더 큰 자유로 넘어갈수있다는 새마을운동적 발상이 필요할수있죠.
근데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고... 더 큰 자유와 경제적성장을위해 근본적인 권리를 제한하기엔 너무 생활수준이높죠.. 아무리 만인이 약자를 참칭하는 시대라지만 수도 집값이 20억을 훅훅넘기는 메트로폴리스의 국가에서는 단순히생각해도 20억을 주거에 지불할 계층이 꽤 있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이런국가에서 자유를 논할때 성장이 자유를 이끈다고말하는건 국가의 현상과 위기의식이 60년대인거죠.
차라리 사기업 회장이 되어서 위기론자로 사는게 어울릴지경... 미국수준(것도 뉴욕정도의) 되기 전까지는 압착기형 성장만이 사회에 필요한거라고 믿는 건지.. 여기서 얼마나 더 거시경제가 성장해야 인민의 자유가확대될까요ㅋㅋ
자유가 부유하고 배운자만이 옳게 이해하는 것이라면 이 나라의 부유하지 못하고 덜 배운이들의 자유는 누가침해하고 있는걸까요. 인민에게 자유가 평등한 권리라면 윤석열은 설마 급진적 공산주의자로서의 속내를 들킨건가요? 국힘당의 자유란 지식과 소득으로 구별되며 그것만이 자유를 보장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인민은 자유앞에 평등하므로) 성장을 위한 국가주도적 정책을 실천해나가야한다 모두에게 부가 돌아가야하기때문이다. 아니 이거 완전 스탈린이잖아?
본문에 작성된 멘트 뒤에 이어지는 대사를 마저 들어보니
[공동체에서 어려운 사람을 함께 돕고, 그 사회에서 산출된 생산물이 시장을 통해서 분배되지만
상당한 수준의 세금을 거둬서 어려운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그분들에 대한 교육과 경제의 기초를 만들어주는것이 자유에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언급한걸 보면 오히려 기초교육 확대, 빈부격차 축소와 같은 궤라고 보여서
작성하신 새마을운동적 발상과는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거소님의 댓글을 보니 기사가 특정부분을 악... 더 보기
[공동체에서 어려운 사람을 함께 돕고, 그 사회에서 산출된 생산물이 시장을 통해서 분배되지만
상당한 수준의 세금을 거둬서 어려운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그분들에 대한 교육과 경제의 기초를 만들어주는것이 자유에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언급한걸 보면 오히려 기초교육 확대, 빈부격차 축소와 같은 궤라고 보여서
작성하신 새마을운동적 발상과는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거소님의 댓글을 보니 기사가 특정부분을 악... 더 보기
본문에 작성된 멘트 뒤에 이어지는 대사를 마저 들어보니
[공동체에서 어려운 사람을 함께 돕고, 그 사회에서 산출된 생산물이 시장을 통해서 분배되지만
상당한 수준의 세금을 거둬서 어려운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그분들에 대한 교육과 경제의 기초를 만들어주는것이 자유에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언급한걸 보면 오히려 기초교육 확대, 빈부격차 축소와 같은 궤라고 보여서
작성하신 새마을운동적 발상과는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거소님의 댓글을 보니 기사가 특정부분을 악의적으로 발췌했나 싶기도 한데...
뭐 그동안에 본인이 120시간 언급등을 통해 쌓인 업보일지도요ㅎㅎ
[공동체에서 어려운 사람을 함께 돕고, 그 사회에서 산출된 생산물이 시장을 통해서 분배되지만
상당한 수준의 세금을 거둬서 어려운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그분들에 대한 교육과 경제의 기초를 만들어주는것이 자유에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언급한걸 보면 오히려 기초교육 확대, 빈부격차 축소와 같은 궤라고 보여서
작성하신 새마을운동적 발상과는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거소님의 댓글을 보니 기사가 특정부분을 악의적으로 발췌했나 싶기도 한데...
뭐 그동안에 본인이 120시간 언급등을 통해 쌓인 업보일지도요ㅎㅎ
새마을적이지않나요? 저걸달성하기위해 기업하기좋은국가를 선행해야한다는게 국민의힘의 전신,전전신부터 이어진 오랜담론인데..저걸 소주성이나 무지성 세수확대로 할 정치적노선의 당이아니잖아요. 윤석열이 정의당대선후보라면 인정합니다.. 그게아니고서야 경제성장을 선 드리븐하겠다는 자세가 명확하고 그거없이 자유달성이 어렵고 가난하고 못배운이들은 자유를 누려볼 기회도없으니 성장부터하자는 맥락이 넘 잘읽히는데..새마을정신아닌가요이게
'한국'이 기본적인 경제역량이 없는 상태라고 볼지
'어려운 사람들'이 기본적인 경제역량이 없으면 온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고 볼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일단 거소님이나 저나 모두 대한민국의 경제수준이 그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있는듯 하고
저 멘트상으로는 국가경제에 대한 언급보단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빈곤층에 대한 언급으로 보여서요.
"가난하면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는 것보단
"자유를 누리지못하는 극빈한 생활자들을 위해 상당한 수준의 세금을 거둬야된다" 가 전반적인 요지 같은데
기사는 '자유를 누리지못하... 더 보기
'어려운 사람들'이 기본적인 경제역량이 없으면 온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고 볼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일단 거소님이나 저나 모두 대한민국의 경제수준이 그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있는듯 하고
저 멘트상으로는 국가경제에 대한 언급보단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빈곤층에 대한 언급으로 보여서요.
"가난하면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는 것보단
"자유를 누리지못하는 극빈한 생활자들을 위해 상당한 수준의 세금을 거둬야된다" 가 전반적인 요지 같은데
기사는 '자유를 누리지못하... 더 보기
'한국'이 기본적인 경제역량이 없는 상태라고 볼지
'어려운 사람들'이 기본적인 경제역량이 없으면 온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고 볼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일단 거소님이나 저나 모두 대한민국의 경제수준이 그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있는듯 하고
저 멘트상으로는 국가경제에 대한 언급보단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빈곤층에 대한 언급으로 보여서요.
"가난하면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는 것보단
"자유를 누리지못하는 극빈한 생활자들을 위해 상당한 수준의 세금을 거둬야된다" 가 전반적인 요지 같은데
기사는 '자유를 누리지못하는 극빈한 생활자들'만 강조한것처럼 느껴져서요...@_@;;
(언급해주신 정치노선과는 다르긴 하네요)
거소님의 생각과 논쟁하려는게 아니라 뒷 멘트를 못보신것 같아보여서 단 댓글이라ㅎㅎ 이만 도망가겠읍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기본적인 경제역량이 없으면 온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고 볼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일단 거소님이나 저나 모두 대한민국의 경제수준이 그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있는듯 하고
저 멘트상으로는 국가경제에 대한 언급보단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빈곤층에 대한 언급으로 보여서요.
"가난하면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는 것보단
"자유를 누리지못하는 극빈한 생활자들을 위해 상당한 수준의 세금을 거둬야된다" 가 전반적인 요지 같은데
기사는 '자유를 누리지못하는 극빈한 생활자들'만 강조한것처럼 느껴져서요...@_@;;
(언급해주신 정치노선과는 다르긴 하네요)
거소님의 생각과 논쟁하려는게 아니라 뒷 멘트를 못보신것 같아보여서 단 댓글이라ㅎㅎ 이만 도망가겠읍니다~
윤석열의 머리속에는 20억을 주거에 지불할 정도의 능력은 되는 계층이나 자유를 생각할 건덕지나 있지
어디서 돈도 없고 가난한 것들이 자유를 들먹여
이런 날것 그대로의 생각이 들어있을거라고 봅니다.
교육수준도 안되는 상것들이 일이나 열심히 할것이지 어디서 자유를 들먹여?
사실 국힘당의 의원들 다 저렇게 생각할거라고 보고요.
단지 윤석열처럼 저렇게 대놓고 드러내는 머저리 짓만 안하는거겠죠.
어디서 돈도 없고 가난한 것들이 자유를 들먹여
이런 날것 그대로의 생각이 들어있을거라고 봅니다.
교육수준도 안되는 상것들이 일이나 열심히 할것이지 어디서 자유를 들먹여?
사실 국힘당의 의원들 다 저렇게 생각할거라고 보고요.
단지 윤석열처럼 저렇게 대놓고 드러내는 머저리 짓만 안하는거겠죠.
근데 이건 웃기는 해프닝일 뿐이고 일자리 스마트폰 발언이 훨 노답인것같은데 이정도면 나름 선방한것같기도 ㅋㅋㅋ
보수유튜브에서 꼭꼭 짚어주는 논제를 흡수하는 것 외에는 아예 정책논의가 없다는 방증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이거
보수유튜브에서 꼭꼭 짚어주는 논제를 흡수하는 것 외에는 아예 정책논의가 없다는 방증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이거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