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29 20:07:46수정됨
Name   다군
Subject   세계적 소설가 된 성폭행 피해女, 그가 지목한 男은 40년 만에 무죄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11/24/7Z5CZ3WFZJC6HOCFTXSQQH2QGI/

https://www.npr.org/2021/11/27/1059490255/hit-book-the-lovely-bones-was-based-on-a-real-rape-the-accused-is-now-exonerated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1/nov/23/alice-sebold-1981-rape-conviction-overturned


지난주 기사입니다.

앨리스 시볼드는 자신의 강간 피해와 재판을 담은 책, '럭키'로 인기를 얻고, 이후로 '러블리 본즈'를 출판해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고, '러블리 본즈'에 이어 '럭키'도 영화 제작 중이었는데, 영화감독 티머시 무치안테가 재판 부분의 회고록 내용이 이상함을 느끼고 탐정을 고용해 사건을 파헤쳤고, 우여곡절 끝에 그 사건에서 강간범으로 지목되어 16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성범죄자로 낙인찍혀 이후 취업도 힘들었던 흑인 남성이 40년 만에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아직 작가는 언론에 노 코멘트 중이라고 합니다.  소설가의 자질(?)이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되어서 한 사람 인생이 망가진 것 같군요.

회고록이 아니라 회고록이 뒤집힌 내용이 영화화될지도 모르겠군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847 스포츠'외질에 뿔난' 中 정부, 대대적 검열 시작..'SNS 폐쇄+아스널에 경고' 10 맥주만땅 19/12/17 4544 0
30391 의료/건강"술, 40세 이하엔 백해무익…그 이상엔 유익할 수도" 8 다군 22/07/15 4544 1
22969 경제권익위, 설 농수산물 선물 상한 10만원→20만원 상향 8 다군 21/01/16 4544 0
22202 기타강원 동부전선서 미상인원 철책 접근...군 '진돗개' 발령 4 swear 20/11/04 4544 0
25532 사회헬스장에서 헤어드라이어로 몸 말렸다고…몸싸움한 남성들 법원 판단은 4 swear 21/08/29 4544 0
15549 사회차 사고 억울한 ‘쌍방과실’ 줄이고 ‘100% 과실’ 판정 늘린다 3 뱅드림! 19/05/28 4544 0
17598 정치'국민과의 대화' 文 어깨뒤 남성, 문팬 카페 '백두'였다 15 코페르니쿠스 19/11/26 4544 4
25278 의료/건강“70% 접종해도 5차 유행은 올 것, 델타에 맞게 전략 다시 짜야” 2 다군 21/08/10 4544 0
17090 기타현대기아차, '세타2 GDi 엔진' 차량 469만대에 평생보증 2 다군 19/10/11 4544 2
27587 문화/예술간송 전형필이 아끼던 ‘국보 불상’ 경매 나왔다 5 늘쩡 22/01/15 4544 0
17348 정치박찬주 "공관 감은 공관병이 따야"...내일 갑질 논란 반박 기자회견 19 한겨울 19/11/03 4544 0
25797 IT/컴퓨터밤 10시 유료콜 아니면 택시 안 잡힌다? 수상한 알고리즘 17 cummings 21/09/16 4544 0
454 기타손석희 사장, 기자들에게 편지 “겸손하고 또 겸손하자” 5 님니리님님 16/10/26 4544 0
29638 사회부산 롯데百 광복점, 다음 달부터 '영업 정지' 15 the 22/05/27 4544 0
27847 사회"정창욱은 폭군이었습니다"...잇따르는 증언들 12 swear 22/01/27 4544 0
16072 스포츠롯데가 야구 못한다고 ‘도선사’ 훈수까지 들어야 하나 11 Cascade 19/07/19 4544 0
24520 국제"국제 함정수사로 세계 각국서 조직범죄 용의자 800여 명 체포" 6 다군 21/06/08 4544 0
8906 IT/컴퓨터8년 끈 세기의 '자바 전쟁', 구글이 오라클에 패하다..안드로이드 생태계 흔들 9 알겠슘돠 18/03/28 4544 0
35274 스포츠한화 9연승 .. 14 삐까뿌 23/07/01 4544 1
6860 의료/건강1인1병실 사우디 메르스 확산 막았다 2 먹이 17/12/12 4544 1
23757 경제2월 주택거래량 24.5% 감소..엇갈린 집값 전망에 '눈치싸움' Leeka 21/03/26 4544 0
12750 게임[인터뷰] 당신이 몰랐을 김대호 감독과 팀 그리핀 3 피아니시모 18/09/19 4544 3
17870 의료/건강동네의원 의사 월수입 1천510만원…간호사 33% 직장 괴롭힘 경험 21 다군 19/12/18 4544 0
23246 정치경기도, 과태료 고액·상습체납자 1천106명 '감치' 추진 4 Schweigen 21/02/08 4544 0
22735 정치김민웅, 박원순 피해자 편지·실명 공개논란…“기술적 착오” 19 사슴도치 20/12/24 4544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