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26 07:55:31
Name   아시타카
Subject   윤석열후보의 청년원가주택 공약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69355?cds=news_edit



근 몇년간 가장 핫한 주제였고 실제로도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게 주거문제, 부동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뜨는 공약은 원가로 공급하는 공공주택인데요. 신축아파트를 싸게 공급해서 나중에 다시 정부에 판매 후 차익상당량을 보존해주는 방식입니다.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사실 대개의 사회문제는 그래도 구성원들이 다같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상태가 있는 느낌인데(남녀노소 차별받지 않고 서로 차이를 존중하는 관용이 넘치는 유토피아?) 부동산은 아직 그런 합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종부세 문제만 봐도 서있는 입장에 따라 의견이 다를수밖에 없어보여요.

인구의 서울집중이 올바른가? 실거주 목적 외의 주택소유가 죄악시되어야 하는가? 주거공간의 소셜믹스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까? 등등등 끝도없네요.

다시 기사로 돌아와서 이왕 공공이 주도하는 공급이라면 대다수 국민이 국영 임대아파트거주하게 되는 미래가 주거안정성 측면만 보면 지금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규모 임대업자가 없는 한국에선 이왕 세입자로 살거면 민간보다는 국가가 더 예측가능하니까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388 경제중국: 보복은 하고 싶은데.. 실탄이 없다 3 이울 18/07/12 2573 0
27272 정치윤석열, TK 민심·여론조사 관련 질문에 "잘 모르겠읍니다" 19 기아트윈스 21/12/30 2573 1
17806 사회아이들 내리자마자 화염 '펑'..유치원버스 '전소' 5 Schweigen 19/12/12 2573 4
31376 정치라면값마저 오르자 화난 정부..식품업계에 '경고장' 날렸다 15 알탈 22/09/19 2573 0
927 정치[속보] 朴 대통령, 최재경 민정수석 사의 반려 4 하니n세이버 16/11/25 2573 0
26531 사회고립된 그 섬엔, 여전히 '염전 노예'가 살고 있다 9 Regenbogen 21/11/12 2573 0
29103 사회무면허 운전에 사람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 '집유' 왜? 8 말랑카우 22/04/18 2573 0
2029 문화/예술'잠이 보약'인데 알면서도 못 먹어 NF140416 17/02/20 2573 0
17409 기타2030 '직통령' 펭수, 외교부 청사 '출입 규정 위반' 논란 4 순욱 19/11/07 2572 0
29185 정치이재명 "불법 없다"던 옹벽아파트…감사원은 범죄 혐의 인정 5 moqq 22/04/25 2572 0
29968 정치사다리 목에 걸고 지하철 출입문 막아선 전장연 15 cummings 22/06/20 2572 0
4113 IT/컴퓨터SKB-페이스북, 아옹다옹 공방..속도 저하의 진실은 4 Toby 17/07/20 2572 0
11291 국제대만 빨대규제에.."국민음료 버블티 뭘로 마시나"논란 5 알겠슘돠 18/07/09 2572 0
3364 경제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돌파…2,372.62(종합) 5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6/02 2572 0
25905 정치이재명 30% 윤석열 27.1% 홍준표 16.6% 이낙연 12.5%ㅣKSOI 27 Picard 21/09/27 2572 0
19515 의료/건강김포서 코로나19 완치뒤 일가족 3명 다시 확진 7 다군 20/03/28 2572 0
26693 사회윤석열후보의 청년원가주택 공약 11 아시타카 21/11/26 2572 1
20808 사회3000명도 '거리두기' 무너졌는데.. 민주노총 10만명 집회 예고 20 Schweigen 20/06/26 2572 0
19020 문화/예술청하 자가격리→‘하바마’ 촬영재개, 연예계 코로나19 후폭풍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01 2572 0
34654 의료/건강尹대통령,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취임 후 2번째 32 명동의밤 23/05/16 2572 0
26733 기타[아무튼, 주말] 2030 울린 어느 할머니의 ‘취준생 분투기’, 주인공 순자씨는 ‘별’이 되었다 2 마티니(낭만주의) 21/11/29 2572 8
18588 국제우한 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공안에 구금된 듯 4 메오라시 20/02/10 2572 5
26529 사회코로나 시대의 싱글남 “잠자리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아” 9 트린 21/11/12 2572 0
1504 경제경제규모 일본의 절반 불과한데, 임금 일본의 10배 6 우웩 17/01/06 2572 0
16612 사회국방개혁 대비 퇴소식 외출 시간 확대·특별외박 허용 실질적 대책 필요 13 tannenbaum 19/08/30 2572 4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