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18 13:47:40수정됨
Name   다군
File #1   image2021111813362022.jpg (499.0 KB), Download : 67
File #2   image2021111813333621.jpg (286.3 KB), Download : 78
Subject   유럽, 다시 혹독한 겨울…코로나 재확산에 봉쇄로 유턴(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8002151098

동유럽을 휩쓴 재유행이 서유럽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미 동유럽 쪽은 금주 월요일에 한 달간의 락다운이 끝난 곳도 있는데, 서유럽 쪽과 미국은 슬슬 작년 겨울 비슷한 조짐이 나타나서 우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뉴욕 등 미국 동부의 경우 아직 사망자 증가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아일랜드 같은 곳도 확진자, 입원자, 사망자가 증가 추세지만, 특히 독어권 국가들은 극우 지지층이 많고, 이들이 백신 접종을 기피해서 확산세가 유난히 강하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독어권 국가들도 최근 확산세가 강해지면서 다시 접종률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6126100009

홍콩은 중국 영향으로 아직 코로나19 제로 정책을 포기하지 않은 경우인데, 프랑크푸르트발 감염이 계속되어서 승무원들도 격리나 검사 의무가 더 강화되었더군요. 그 여파로 항공기 운항에도 지장이 생겨서, 항공사들은 조종사들이 홍콩 외 국가(자가 격리 등이 약한 곳)에 거주하기를 권하거나, 승무원 베이스를 없애는(혹은 당분간 다시 열지 않으려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Coronavirus Hong Kong: tough new quarantine regime for Cathay Pacific aircrew puts flights at risk
All pilots and cabin crew who have stopped over in Frankfurt this month to undergo 21 days’ quarantine in a government facility, airline says
The stepped-up surveillance could jeopardise operations of the airline’s passenger and cargo flights
https://www.scmp.com/news/hong-kong/health-environment/article/3156006/improving-covid-19-situation-philippines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제로 지향하는 곳은 아니고, 오히려 감염이 지속해서 적당히(?)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의료자원이 감당할 수 없는 급격한 확산은 바람직하지 않아서, 질병청(방대본)과 보건복지부 등 다른 정부 부처(중수본)간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조만간에 입국 규제(과거 수준의 규제는 아니라도, 격리 면제 등은 겨울 동안이라도 최대한 줄이는 쪽으로)나 국내는 비상 단계에 준하는 대응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외교부에서도 지난 13일에 다시 전 세계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행동 요령으로는 여행자제와 철수권고 사이 정도)를 연장했습니다만, 이건 말 그대로 주의보라서 9월에 국내 백신 접종자 등에 대한 입국 시 격리 면제 등이 사실상 더 완화되고(;접종 후 바로 출국해도 2주 후에 귀국하면 격리 면제가 적용되는 등) 기업들도 해외 출장/연수/파견 등을 점점 정상화하고 있고, 개인들의 해외여행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애용하는 맛집 오너 셰프(사장님)도 유럽 여행 장기로 가버렸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11118060651530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7113851530

https://m.yna.co.kr/view/AKR20211118150000009


저도 부스터샷 빨리 주세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356 국제에반게리온 애니메이터, 트위터에 소녀상 모욕해 파문 4 The xian 19/08/10 3838 0
17648 사회"호텔 전기포트로 속옷을 빤다고?"…위생도 엉망 시민의식도 엉망 15 grey 19/11/30 3838 0
12529 과학/기술국내산 천일염서 미세플라스틱 등 이물질 검출 3 April_fool 18/09/04 3838 0
16122 스포츠창원NC파크 사용료 협상, NC 완패.."300억 원 이상 낸다" 5 알겠슘돠 19/07/23 3838 0
32014 정치합참 “北, 미상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6 매뉴물있뉴 22/10/28 3837 0
33038 문화/예술"내 가장 행복했던 시절"‥슬램덩크에 3040 '울컥' 9 하트필드 23/01/13 3837 0
32020 정치'김문수TV' PD가 경사노위 자문위원? 4 매뉴물있뉴 22/10/28 3837 0
10519 경제'인강'에 밀려 노량진 공시촌 '존폐위기' 6 알겠슘돠 18/05/31 3837 0
2339 문화/예술구준엽,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 유력…평창 하늘에 ‘픽미’ ‘꿍따리 샤바라’ 울릴까 6 Beer Inside 17/03/14 3837 0
1085 IT/컴퓨터국내 인공지능 시대 도래…왓슨, 대장암환자에 첫번째 활용 1 몽유도원 16/12/06 3837 0
9026 사회지하철 4호선서 "김치남"이라고 욕하고 승객 때린 외국인들 1 구밀복검 18/04/02 3837 0
27204 정치이재명, '전두환 성과' 언급에 "부적절한 예 들었다..제 잘못" 14 알탈 21/12/28 3837 1
21335 사회[당신뉴스] "일하려면 5백만 원 내라"..장애인 쫓아낸 '장애인 카페' 3 Schweigen 20/08/12 3837 2
25689 경제15일부터 배달앱 4번 시키면 1만원 환급…정부 200억 쏜다 18 Groot 21/09/10 3837 0
33137 댓글잠금 정치“민노총 간부들, ‘사업-부부관광’ 적고 호텔방서 北지령 받아” 43 Groot 23/01/20 3837 0
29308 사회16년전 군대서 양팔잃은 금메달리스트가 뒤늦게 '격분' 까닭은 4 다군 22/05/03 3837 2
36741 국제아이 셋 낳으면 대학 등록금 ‘0원’…日, 파격 저출생 정책 10 swear 23/12/08 3837 0
10913 문화/예술디즈니, 21세기폭스에 79조 베팅..인수 거의 확정 8 JUFAFA 18/06/21 3837 0
3771 방송/연예썰전, 전원책 후임으로 박형준... 7 Beer Inside 17/06/30 3837 0
29127 정치민주, '민형배 탈당' 꼼수까지 동원.."4월 국회 검수완박 흔들림 없다" 36 과학상자 22/04/20 3837 0
23259 사회"아이 방치하고 고기 구운 교사들"…학대 피해 부모의 호소 2 swear 21/02/09 3837 0
28129 게임임요환·홍진호, 2월 22일 스타크래프트 맞대결 12 swear 22/02/12 3837 0
6371 IT/컴퓨터中 화웨이, 프리미엄 전략…'아이폰X'보다 20만원 비싼 폰 출시 6 유리소년 17/11/17 3837 0
28651 국제젤렌스키 “우리는 1초도 포기 생각 않아” 연설에 미 의원들 기립박수 6 Beer Inside 22/03/17 3837 1
37373 정치與 "이종섭 출국, 공무수행 위한 것…외교에 정쟁 안 돼" 6 공무원 24/03/10 383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