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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0/20 17:25:29 |
Name | Picard |
Subject | '광주 사과 의향 있나' 묻자 윤석열 "뭐든 벤치마킹해야 한다"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02016020849116 ==== '광주에 가서 사과할 의향이 있나'는 질문에 "호남인들을 화를 내게 하려고 한 말이 아니다"라며 사과할 생각이 없음을 공언했다. 윤 전 총장은 20일 "청년에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고 국민의 민생을 챙기려면 국가 지도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이는 정권에서도 효과가 나타난 게 있다면 뭐든 벤치마킹해서 국민을 위해 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 전 대통령이 김재익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을 가르켜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다'라고 한 것은 매우 유명한 말"이라며 "위임의 정치를 하는 것이 국민을 편히 모시는 방법이라고 한 것이지, 그게 무슨 전 전 대통령을 찬양한다든가 5.18에 대해 내가 일반적인 시각과 다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건 과도한 얘기다"고 해명했다. ==== 석열이형 이정도면 확신범 같은데..? 그냥 사과하고 수습하는게 깔끔할텐데.. 물론 저는 이제 사과한다고 해서 선 넘은걸 돌려놓을 생각은 없지만요. 17년 대선에서 안철수의 상승세를 꺾어버린 유치원 발언급의 여파가 있을 것인가? 아니면 문통과 민주당을 박살낼 위인이라면 전대갈 찬양하는 인사도 불사한다! 라는 사람들이 더 뭉칠것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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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게 하려는 말이 아니었으니까 사과하라고
뭔 석고대죄하거나 불판도게자하란 것도 아닌데
지금 주절주절 해명하는거에다가
'아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상처받은 광주시민여러분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발언에 유의하겠습니다'
같은 에티켓 수준의 사과 하나를 못얹어서 저러고 있나.
뭔 석고대죄하거나 불판도게자하란 것도 아닌데
지금 주절주절 해명하는거에다가
'아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상처받은 광주시민여러분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발언에 유의하겠습니다'
같은 에티켓 수준의 사과 하나를 못얹어서 저러고 있나.
근데 윤석열 망언 시리즈를 안철수 유치원 발언에 대면 안철수가 좀 억울할 것 같읍니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건재할 것 같다는 게 더 미치고 팔짝 뛸 노릇...
그럼에도 윤석열은 건재할 것 같다는 게 더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저렇게 나르시시즘 강하고 고집 드럽게 세고 자기 에고 못 드러내면 사족을 못 쓰는 양반이 전문가 위임에 어울리는지부터가 의문 ㅋㅋ
딱 직장에서 실무는 꽝이고 뒤에서 훈수 많이 두는 아조씨들이 저렇게 남들이 일머리 다 잡아 놓은 상태에서 갑자기 끼어들어가지고 묻지도 않은 말 포문 열어젖히면서 장광설 떠드는데..
'야야 이게 일이 이렇게 하면 안 돼지~ 여기 이게 이게 안 돼 있잖아~ 어쩌고 저쩌고 50분 80분~ 이게 일은 실무자가 잘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고 해야 한다고~ 신경을 안 쓰게 되면 신입들이 힘들고 어쩌고~'
아 자표는 못 참지
딱 직장에서 실무는 꽝이고 뒤에서 훈수 많이 두는 아조씨들이 저렇게 남들이 일머리 다 잡아 놓은 상태에서 갑자기 끼어들어가지고 묻지도 않은 말 포문 열어젖히면서 장광설 떠드는데..
'야야 이게 일이 이렇게 하면 안 돼지~ 여기 이게 이게 안 돼 있잖아~ 어쩌고 저쩌고 50분 80분~ 이게 일은 실무자가 잘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고 해야 한다고~ 신경을 안 쓰게 되면 신입들이 힘들고 어쩌고~'
아 자표는 못 참지
'내 논리에 내적 정합성만 있다면 다른 사람이 그걸 듣고 화나든 상처받든 그건 그사람 문제지, 난 틀린 거 없어.'
오랜 기간 법을 다루며 합법/위법의 관점으로만 세상을 대해 온, 그것도 갑의 위치에서만 대해 온 사람이 가질 법한 태도군요.
오랜 기간 법을 다루며 합법/위법의 관점으로만 세상을 대해 온, 그것도 갑의 위치에서만 대해 온 사람이 가질 법한 태도군요.
아닙니다. 대통령으로서 과는 부동산 정책 실패같은 것입니다. 헌법을 깔아뭉개서 전직대통량 처우마저 박탈당한 자의 폭력은 공과로 비견될 무게가 아닙니다.
일일이 댓글 달기 뭐하니까 이거 하나로 퉁치겠습니다. 전두환 정부도 그 정부의 운용과정에서 '합리적' 이라고 판단될만한 부분은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설마 이 사이트에서는 이렇게 말했다고 '전두환을 옹호하는거냐?' 라고 시비를 걸 정도의 수준의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냥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합리적이다' 라고 걍 이야기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쿠데타로 집권한 정부가 세금을 100만원을 걷었다고 쳐보죠. 그리고 어떤 사람이 '그 당시 정부는 세금을 100만원을 걷었다' 라고 말했다면? ... 더 보기
예를 들어서 쿠데타로 집권한 정부가 세금을 100만원을 걷었다고 쳐보죠. 그리고 어떤 사람이 '그 당시 정부는 세금을 100만원을 걷었다' 라고 말했다면? ... 더 보기
일일이 댓글 달기 뭐하니까 이거 하나로 퉁치겠습니다. 전두환 정부도 그 정부의 운용과정에서 '합리적' 이라고 판단될만한 부분은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설마 이 사이트에서는 이렇게 말했다고 '전두환을 옹호하는거냐?' 라고 시비를 걸 정도의 수준의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냥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합리적이다' 라고 걍 이야기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쿠데타로 집권한 정부가 세금을 100만원을 걷었다고 쳐보죠. 그리고 어떤 사람이 '그 당시 정부는 세금을 100만원을 걷었다' 라고 말했다면? 그냥 그랬다는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무지한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에게 위임하고 권한을 주는 것은 조직운영에 있어서 합리적인 방법이고, 그냥 그게 합리적이라는 '단순한' 사실관계를 말한겁니다.
저는 사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을 옹호한것도 아니고 '전문가에게 위임하는 것이 좋다' 라는 수준의 발언조차 문제가 된다면 저는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이 한참 떨어진다는 결론밖에는 나오질 않습니다. 아니면 12년동안 헛교육을 받은 나머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은 전혀 기르지 못한체 본능과 감정에 기반해서 사고하는 '깨치지 못한' 사고방식에 머물거나요
예를 들어서 쿠데타로 집권한 정부가 세금을 100만원을 걷었다고 쳐보죠. 그리고 어떤 사람이 '그 당시 정부는 세금을 100만원을 걷었다' 라고 말했다면? 그냥 그랬다는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무지한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에게 위임하고 권한을 주는 것은 조직운영에 있어서 합리적인 방법이고, 그냥 그게 합리적이라는 '단순한' 사실관계를 말한겁니다.
저는 사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을 옹호한것도 아니고 '전문가에게 위임하는 것이 좋다' 라는 수준의 발언조차 문제가 된다면 저는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이 한참 떨어진다는 결론밖에는 나오질 않습니다. 아니면 12년동안 헛교육을 받은 나머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은 전혀 기르지 못한체 본능과 감정에 기반해서 사고하는 '깨치지 못한' 사고방식에 머물거나요
1. 일단 워딩을 정확히 하죠. 전두환 같이 [전문가에게 위임하는 것이 좋다] 만말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워딩은 [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로 시작했구요. 이거에 이어서 [맡긴 것]을 말했구요. 네…정치…참 잘했네요. 이 발언에서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중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에 있는 정치의 의미부터 시작해서 민주주의 원리 등등... 더 보기
1. 일단 워딩을 정확히 하죠. 전두환 같이 [전문가에게 위임하는 것이 좋다] 만말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워딩은 [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로 시작했구요. 이거에 이어서 [맡긴 것]을 말했구요. 네…정치…참 잘했네요. 이 발언에서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중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에 있는 정치의 의미부터 시작해서 민주주의 원리 등등 전부다 교육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2년동안 아예 주권의식에 대한 교육을 못받은거나 마찬가지로 보이구요.
2. [100만원 걷은 것]은 사실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합리적]이라는건 가치 판단의 영역이구요. 1차적으로 전혀 맞지 않은 비유를 하셨네요? 그러고보니 저 발언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말이었는데 갑자기 전두환의 권한 위임 행위가 합리적이라는 말로 바뀌었구요. 뭐 그래요 말씀하신거에 대해서 그냥 얘기를 해보자면,
전두환이 취했던 일들은 본인들의 정부에서 위임해서 한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조직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인 태도. 네 맞죠. 더없이 형식적 합리성에 걸맞겠네요. 이게 실질적으로 합리적이었나요?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발전하는데 합리적이었습니까? 그들이, 그들 내에서 조직 운영에 효율적이었으면 그들 내의 형식적 합리성에서 끝납니다. 실질적으로는 전혀 합리적이지 않아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합리성은, 사실관계인듯이 말했지만 가치판단의 영역일 뿐더러, 모두가 동의하는 합리성은 전혀 아닙니다.
그래서 저 발언은 전혀 합리적일 수 없고, 그 정부에서 뭘 했든 그건 그 괴뢰정부가 굴러가는 구조에서 합리적이었을 뿐 전혀 실질적으로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정말 최대한 양보하면 ‘자기네들 괴뢰정부 유지하는데 그 권한 위임이 꽤나 좋은 판단이었다’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이 부분은 선생님 뒤쪽 얘기의 워딩이 매우 강해보여 적습니다. 이런식으로 배경으로 보나 사실로보나 논리적으로보나 구멍 숭숭 뚫려있는 말씀 하시면서, 본인께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이를 비난한 사람들이 12년동안 감정으로 판단하는법 밖에 못배웠고, 깨우치지 못한 것처럼 보셨는데 그건 착각입니다.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건.
윤석열 워딩 다시 보시고, 합리성이 무슨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지 찾아보시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그 워딩에서 저희가 알아서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걸러내고 잘 맡겼다만 취사선택해서 들어야할까요? 저는 저 정치인의 주인이지, 저 인간을 모시는 사람이 아니기에 왕의 목소리를 듣는 신하처럼 그렇게 알아서 걸러 들어주긴 싫습니다.
2. [100만원 걷은 것]은 사실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합리적]이라는건 가치 판단의 영역이구요. 1차적으로 전혀 맞지 않은 비유를 하셨네요? 그러고보니 저 발언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말이었는데 갑자기 전두환의 권한 위임 행위가 합리적이라는 말로 바뀌었구요. 뭐 그래요 말씀하신거에 대해서 그냥 얘기를 해보자면,
전두환이 취했던 일들은 본인들의 정부에서 위임해서 한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조직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인 태도. 네 맞죠. 더없이 형식적 합리성에 걸맞겠네요. 이게 실질적으로 합리적이었나요?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발전하는데 합리적이었습니까? 그들이, 그들 내에서 조직 운영에 효율적이었으면 그들 내의 형식적 합리성에서 끝납니다. 실질적으로는 전혀 합리적이지 않아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합리성은, 사실관계인듯이 말했지만 가치판단의 영역일 뿐더러, 모두가 동의하는 합리성은 전혀 아닙니다.
그래서 저 발언은 전혀 합리적일 수 없고, 그 정부에서 뭘 했든 그건 그 괴뢰정부가 굴러가는 구조에서 합리적이었을 뿐 전혀 실질적으로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정말 최대한 양보하면 ‘자기네들 괴뢰정부 유지하는데 그 권한 위임이 꽤나 좋은 판단이었다’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이 부분은 선생님 뒤쪽 얘기의 워딩이 매우 강해보여 적습니다. 이런식으로 배경으로 보나 사실로보나 논리적으로보나 구멍 숭숭 뚫려있는 말씀 하시면서, 본인께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이를 비난한 사람들이 12년동안 감정으로 판단하는법 밖에 못배웠고, 깨우치지 못한 것처럼 보셨는데 그건 착각입니다.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건.
윤석열 워딩 다시 보시고, 합리성이 무슨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지 찾아보시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그 워딩에서 저희가 알아서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걸러내고 잘 맡겼다만 취사선택해서 들어야할까요? 저는 저 정치인의 주인이지, 저 인간을 모시는 사람이 아니기에 왕의 목소리를 듣는 신하처럼 그렇게 알아서 걸러 들어주긴 싫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에게 맡기고 권한을 줘서 위임하는 방법' 은 조직운영에 있어서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것에는 다들 동의할 것입니다. 이건 전두환이 이런 식으로 운영을 했던 아니면 히틀러가 이런 식으로 운영을 했던 저 방법이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근데 참.. 제가 제일 답답한게 뭔지 아십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전두환을 찬양하는 거냐?' 이런 식의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인 태도로 나오는다는 겁니다. 이게 제일 참.. 한심하고 답답... 더 보기
근데 참.. 제가 제일 답답한게 뭔지 아십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전두환을 찬양하는 거냐?' 이런 식의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인 태도로 나오는다는 겁니다. 이게 제일 참.. 한심하고 답답... 더 보기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에게 맡기고 권한을 줘서 위임하는 방법' 은 조직운영에 있어서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것에는 다들 동의할 것입니다. 이건 전두환이 이런 식으로 운영을 했던 아니면 히틀러가 이런 식으로 운영을 했던 저 방법이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근데 참.. 제가 제일 답답한게 뭔지 아십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전두환을 찬양하는 거냐?' 이런 식의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인 태도로 나오는다는 겁니다. 이게 제일 참.. 한심하고 답답한 부분이더군요. 전두환을 찬양하는 것과 전두환의 정부중에서 잘한 부분은 빼와서 벤치마킹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고, '당연히' 후자의 태도를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저 발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가만 보면, 너무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입니다. 바로 이걸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게끔 만드는 것이 교육의 역활인데 교육이 역활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졸업하면 그 순간 평생토록 써먹지도 않을 지식이나 우겨넣지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은 전혀 못 시키고 있죠.
근데 참.. 제가 제일 답답한게 뭔지 아십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전두환을 찬양하는 거냐?' 이런 식의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인 태도로 나오는다는 겁니다. 이게 제일 참.. 한심하고 답답한 부분이더군요. 전두환을 찬양하는 것과 전두환의 정부중에서 잘한 부분은 빼와서 벤치마킹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고, '당연히' 후자의 태도를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저 발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가만 보면, 너무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입니다. 바로 이걸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게끔 만드는 것이 교육의 역활인데 교육이 역활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졸업하면 그 순간 평생토록 써먹지도 않을 지식이나 우겨넣지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은 전혀 못 시키고 있죠.
뭘 말씀하시고자 하는지, 제가 써놓은걸 제대로 읽긴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쓰신걸 보니 교육이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써두신거에 대해 위의 저 댓글 외에 더 드릴 말씀은 없으니 말 줄이겠습니다.
*오해가 있으시니 추가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목표는 홍익인간 정신 아래에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인 생활능력, 민주시민의 자질을 길러내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게 사고하는 능력은 목적에 포함되지도 않는 부차적인 영역이구요. 이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을 본인께서 말씀하시기 편한대로 바꾸지 마세요.
*오해가 있으시니 추가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목표는 홍익인간 정신 아래에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인 생활능력, 민주시민의 자질을 길러내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게 사고하는 능력은 목적에 포함되지도 않는 부차적인 영역이구요. 이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을 본인께서 말씀하시기 편한대로 바꾸지 마세요.
역활이니 역할이니 이딴 것은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별 시덥지도 않은걸로 시비거는거 잘 봤구요. 인신공격을 하는거 보니 대단히 훌륭하신 인성을 가지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할 말이 없고 논리에서 밀리면 인신공격을 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현실에서도 그런 식으로 인신공격을 하면서 사시나요^^?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건 교육의 중요 목표 중 하나입니다. 보아하니 감정적으로 그저 말꼬리만 잡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왜 교육이 필요한지 더더욱 잘 알겠네요^^ 상대방의 말이 옳고 그른지는 관심도 없고 그저 내 기분이 나쁜지 좋은지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적인 사고방식이죠^^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건 교육의 중요 목표 중 하나입니다. 보아하니 감정적으로 그저 말꼬리만 잡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왜 교육이 필요한지 더더욱 잘 알겠네요^^ 상대방의 말이 옳고 그른지는 관심도 없고 그저 내 기분이 나쁜지 좋은지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적인 사고방식이죠^^
먼저 인신공격하고 쓰잘데기 없는 맟춤법 운운 하는 사람의 입에서 합리화 운운하는 말이 나오니 참 재미있네요^^ 정지당하는 건 무서운 모양이죠?
무려 '전공자' 가 감정에 기반한 사고를 한다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교육을 전공한 사람이 이렇게나 비합리적이고 감정에 기반한, 그야말로 '본능' 에 기반한 사고를 하다니 참.... 교육을 논하기에 앞서서 교육자를 키워내는 과정부터가 문제군요. 그나저나 교육을 전공하신 분이 참.... 맟춤법 가지고 꼬투리나 잡는 저급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사람이 키워내는 학생이 어찌 될지.... 참 걱정되네요
무려 '전공자' 가 감정에 기반한 사고를 한다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교육을 전공한 사람이 이렇게나 비합리적이고 감정에 기반한, 그야말로 '본능' 에 기반한 사고를 하다니 참.... 교육을 논하기에 앞서서 교육자를 키워내는 과정부터가 문제군요. 그나저나 교육을 전공하신 분이 참.... 맟춤법 가지고 꼬투리나 잡는 저급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사람이 키워내는 학생이 어찌 될지.... 참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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