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9/26 22:15:51
Name   cummings
Subject   이재명과 최배근. 빚져야하는 때가 올지도요?
이재명 대선캠프 합류한 최배근에…근심 깊어진 한은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08252


최배근 교수는 지난해부터 중앙은행의 발권력 동원에 대한 소신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그는 2020년 6월 열린 더불어민주당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한은이 돈을 마구 찍어서 물가가 100배 상승했다고 하면 돈 100억원 가진 사람은 돈의 실질가치가 1억원으로 줄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피해가 없다”며 “한은이 물가 안정만 신경쓰지 말고 돈 없는 사람이 돈을 확보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단순히 생각하면 돈이 없는 사람은 피해가 없다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100억 빚있는 사람은 빚이 1억으로 줄어든단 얘깁니다.

당연히 이자가 얼마던지간에 빚져야 이득인 세상이 오는거죠.



그럼 저런 확장적인 재정정책이 실제로 펼쳐진다면 정말 부자들이 피해를 보고 일반 시민들이 이득을 볼까요?

부동산과 미국주식, 다른 실물자산에 투자한 가치들은 유지가 될테니 부자들은 큰 손해가 없을겁니다.

부자들이 피해를 보는게 아니라면, 제일 피해를 보는 사람은 누가될까요?

서민들은 이득을 보겠지만
상당수의 일반 시민들이 제일 큰 피해를 볼거라고 봅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실물자산이 없는 사람, 그중에서도 현금자산만 있는 사람]이 피해를 봅니다.

월세 사는 서민들보다 [실물자산 없이 대부분의 재산이 전세금으로 되어있는, 현금만 잔뜩 들고있는 전세입자]들이 제일 큰 피해를 볼테니까요.


김수현미 등판했을때에도 설마 이번엔 잘하겠지 하고 정신줄 놓고 있던 제가 할만한 조언은 아닙니다마는...
정말 이재명+최배근이 될것 같아서 현금 들고 있지 않는게 나을것 같다면, 지금이라도 빚을 낼 고민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606 기타'미세먼지 특별법' 내일 시행…비상저감조치 위반하면 과태료 토비 19/02/14 4590 0
23822 외신시리를 처음 설정할 때 목소리를 선택하도록 변경됩니다. 2 늘쩡 21/04/01 4590 1
24078 국제미, 마스크지침 완화…"접종완료자, 사람 적은 실외선 안써도돼"(종합) 7 다군 21/04/28 4590 0
22799 사회충남대 여성젠더학과 설립 "충남의 자존심 지킬 것" 15 몽유도원 20/12/31 4590 0
23569 사회코로나 확진자 극단적 선택 3 행복한고독 21/03/11 4590 0
2066 스포츠'좌절된 진종오의 꿈'…올림픽 3연패 달성한 권총 50m 폐지 2 Leeka 17/02/23 4590 0
28435 사회64일만에 마무리된 CJ대한통운 파업사태…갈등 불씨 남아 4 다군 22/03/02 4590 0
7702 방송/연예[직격人터뷰] '도시어부' PD "시청률 1위, 최현석 덕분..이경규 이제 만족" 1 맥주만땅 18/01/26 4590 0
19478 의료/건강대구 파티마병원 '코호트 격리'…확진자 총 19명 7 맥주만땅 20/03/26 4590 0
36118 기타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바뀐다…보기 쉽고 정확하게 15 다군 23/09/13 4590 0
3351 정치. 31 눈부심 17/06/02 4590 0
23319 과학/기술1만 가구 목표했는데..대구 베란다 태양광 발전 '용두사미' 4 먹이 21/02/14 4590 0
281 기타'MS 구매' 황당 질문? 이은재는 억울하다 14 kpark 16/10/07 4590 0
15130 사회단원고 前교장 "지금도 아이들이 꿈에… 내 삶은 5년전 멈춰"Ļ 3 알겠슘돠 19/04/11 4590 1
16922 경제세계적 석학들 'G2경제전쟁' 두고 맞짱토론 12 CONTAXND 19/09/25 4590 0
29978 사회린넨 셔츠에 넥타이... 6·25 참전 노병들 정복 생겼다 4 사십대독신귀족 22/06/21 4590 0
35610 사회경찰 "서이초 교사-학부모와 수차례 연락…갑질 확인 안돼" 10 곰곰이 23/08/01 4590 1
25116 정치신규 전세도 5% 상한?…전문가들 "전세 멸종 우려" 9 바닷가소금짠내 21/07/28 4590 1
10781 정치폼페이오, 'CVID 빠진 성명' 놓고 기자들과 설전.."모욕적 질문" 6 피나 18/06/14 4590 0
15645 국제美국방부 대만 국가로 인정, '하나의 중국' 정책 공식 폐기 15 The xian 19/06/07 4590 0
24862 사회홍대·강남 '데이트 커플'이 태반인데.."2人은 상징적 숫자로 이해해야" 10 쿠팡 21/07/09 4590 0
10015 IT/컴퓨터스마트폰 보면서 다섯걸음 가면 자동으로 화면 잠근다 4 알겠슘돠 18/05/09 4590 0
9504 스포츠LG 트윈스, 적나라한 사인 훔치기?…더그아웃 '커닝페이퍼' 2 tannenbaum 18/04/18 4590 0
14624 의료/건강생물학적 자녀가 최대 200명?..네덜란드 의사 의혹 풀릴까 9 맥주만땅 19/02/15 4590 0
23584 사회키오스크서 20분…"딸, 난 끝났나봐" 엄마가 울었다 16 혀니 21/03/12 459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