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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9/17 20:14:37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이재명, "내게 단 한 톨의 먼지나 부정부패 있었다면 가루가 됐을 것"
[뉴시스Pic] 이재명, "내게 단 한 톨의 먼지나 부정부패 있었다면 가루가 됐을 것"
https://news.v.daum.net/v/20210917150057603

"불법과 뇌물로 얼룩진 대장동 민간개발사업을 공영개발로 바꿨다"
"그거 국민의힘 정치인과 그에 추종하던 세력들이 해먹던 사업입니다.
공영개발을 민영개발로 바꾼 것을 내가 성남시장이 돼
다시 성남시 공영개발로 바꿨는데 얼마나 공격을 많이 받았겠느냐.
(성남)시의회가 다 국민의힘이었다"
"누가 이 사업을 해 먹었는가. 국민의힘 그쪽 세력 아니냐"
"뻔뻔하게 이 개발이익을 자기들이 먹으려다 실패하니까 공격하고,
이번에는 우리와 아무 관계없는 내부 사업자 문제를 가지고 나를 음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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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뭐랄까
맞다... 이런게 이재명이었지...;;;
확실히 이런 엑셀밟는 사이다 느낌이 있습니다.

분명 이재명이라고, 다른 정치인들처럼
누울자리 봐가며 앞뒤좌우 재고 승부수를 던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강도도 무지막지 합니다.

왠지 고발사주건에서 시원하게 선을 못긋는 윤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10년넘게 이바닥에서 볼장다보며 굴러굴러온 정치인과
파릇파릇 귀욤귀욤한 총장님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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