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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8/27 17:00:46
Name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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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野 "법무차관 황제의전에 청년 모멸감…슬프고 미안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626140



정말 보기 안 좋네요. 본인이 우산 들고 인터뷰 하면 안되나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36561?sid=102


지시한적 없다고 해명했습니다만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한 공무원의 헌신에 사람들이 감동 받을거라고 생각했나요?



1


방사능홍차
꼰머의식이 없거나 의식이 있었다면 일으켜라도 세웠겠는데, 그런 시늉도 안 취하는 거 보면 꼰머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아님 고위직 뽕에 차있거나
절름발이이리
저런 건 시킨적이 없다로 충분한게 아니라 상사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의전을 비롯한 불필요한 권위적 상황을 방치하면 그게 디폴트가 되니까요.
49
EuropaV
청년 모멸감 뭐 그런거까지는 잘 모르겠고
정말 보기 안좋긴 하네요
이건 자발적으로 했어도 저기 관계자 누구도 바로 관두게 하지 않았다는 거에서 여지가 없어요
5
인터뷰 중인거 생각하면 우산 씌워주는것까지는 괜찮은데 확실히 무릎 꿇는건 심하네요
2
해명을 보니 "저 직원이 기자들을 위해 배경에 자신이 안나오게 하기 위해 피하다가 그렇게 된거" 라고 나오네요. 근데 그래도 좀.........
cummings
자신이 안나오게 하기 위해서 본인이 스스로 했다기엔... 옆의 노란옷 직원이 우산 더 낮추라고 시키는것 같아요;;;

납득불가-ㅁ-;;
주식하는 제로스
아니..옆에서 손으로 눌러서 우산위치 팔위치까지 고정시키는데 지시가 아니라고 오리발을? 그럼 저 손은 뭐랍니까?
22
우산 내리라고 팔을 잡아끄는 보이지 않는 손..
1
사십대독신귀족
스탠드 '애덤 스미스' 발동!
1
revofpla
차관은 몰랐고 밑에 하급자의 과잉충성이다... 마 그렇게 주장하고 싶은거겠죠. 다 아시면서 ㅋㅋㅋ...
주식하는 제로스
뒤보다가 돌아서는데 차관이 모를수도 없..
2
우산을 내리라고 지시했지 무릎을 꿇으라고 지시한 적은 없다는 거죠.
Regenbogen
저노무 손모가지를 그냥 확!!!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 놔두는 것도 대단하네요. 차관님 경질 예상합니다.
1
불타는밀밭
차관님이 아니고 저 무릎꿇은 직원이 경질될 거 같습니다.
친척 어르신이 차관까지 하셨는데, 차관은 정무적 자리라 보통 공무원이랑 달라서 저런 사건 벌어지면 짤리십니다.. (...)
포크너
전 법무부차관님 택시기사 폭행으로 논란됐을 때도 한참동안 안 짤렸었지요.
2
주식하는 제로스
그랬던 적도 있었죠..
2
돌아가는 상황 보니 기자들이 시킨거라 경질 없이 넘어갈거 같네요.
기자들 참... 이러니 기레기 소리 듣지..
지들이 시키고 지들이 기사 쓰고..
켈로그김
이걸 의전의 영역을 벗어난 것 같읍니다.
격의의 손상을 방지하자는 차원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니
정서적 대접의 영역이라고 대충 두고(....)

이건 대접받는 쪽의 마인드가 어떠하냐에 따라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부분인데
자발적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상황 자체로 저 대접을 받는 양반의 책임입니다.

노룩캐리어보다 좀 더 서글픈 광경인거지요.
적어도 김무성은 받기 좋게 패스라도 했지(....)
4
사십대독신귀족
김무성은 왜 그리 욕을 먹고, 외모(?) 탓에 천룡인 이미지 까지 뒤집어 썼나요.
보좌관들 잘 챙겨주고 돈도 두둑히 준다고 하고 지금도 계속 같이 일한다고 하는데....
7
과학상자
에효, 왜 비오는데 밖에서 저런거 하고 있나요..
특별공로자 잘 모셔온 건 저런 기념컷 안 찍어도 충분히 알아주는데..
조지 포먼
날씬한거 보니 정으니 리즈시절인듯
요즘 회사에서 결재받으러가서 서있으면 앉으라고 하는데
그냥 질문 안하고 서있었으면 좋겠읍니다....
맥주킬러
외부언론까지 오는 공식적 자리에서 저정도면 외부언론없었다면 더했을거쥬~
유라리
저는 딴게 아니고 저 무릎 꿇은 직원이 내부에서 불이익을 당할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6-7년전에 말단 사원으로 회사에 오는 차관 의전 준비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저런 상황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전 준비 한 이후로 저는 공무원 섞인 일은 되도록 피하고 있습니다.

그깟 주무관 주제에 비효율적인 갑질 업무를 기본으로 하고,
김영란법 발의 직후라 즉시 먹어 없앨 수 있는 간식들 바리바리 싸들고 온 과천 방문객들 하며 (받아 쳐먹는 공무원들이 문제겠죠.)
차관 먹는 밥집이라고 밥집 사진 찍어서 컨펌까지 받는 비효율적인 일들을 보고,

우리나라 관료 사회의 암담함을 느꼈었죠.
... 더 보기
6-7년전에 말단 사원으로 회사에 오는 차관 의전 준비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저런 상황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전 준비 한 이후로 저는 공무원 섞인 일은 되도록 피하고 있습니다.

그깟 주무관 주제에 비효율적인 갑질 업무를 기본으로 하고,
김영란법 발의 직후라 즉시 먹어 없앨 수 있는 간식들 바리바리 싸들고 온 과천 방문객들 하며 (받아 쳐먹는 공무원들이 문제겠죠.)
차관 먹는 밥집이라고 밥집 사진 찍어서 컨펌까지 받는 비효율적인 일들을 보고,

우리나라 관료 사회의 암담함을 느꼈었죠.

그속에서 양심 지키며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6
저게 시킨 게 아니라고? 미친거아냐?
시킨 게 아니라, 저 인간 주변에서 숨쉬듯이 일어난 일이겠죠. ㅠㅠ
2
아뇨 윗분들 댓글처럼 옆에서 손으로 우산위치 고정시켜주잖아요..
숨쉬듯이 일상적으로 과잉 의전을 쳐받는거니
시킨거보다 더 나쁘다는 의미였어요.

손으로 우산 위치 바꾼건 다른 사람이 한거니,
그만큼 의전 받는데 익숙하단 의미였어용.
1
매뉴물있뉴
"차관이 직접 구두로 명시적으로" 시킨거 아니다. 겠죠?; 근데 저상황에서 안시킨거란 말이 나오냐;;; 아오;
변명을 할 생각이 있는 거 보면 저게 잘못된 거라는 걸 알면서도 저런 거잖아요..
매뉴물있뉴
잘못된거 모르지 않았을까요?
아마 '니가 잘못했네'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아 이게 잘못된건가?'라고 고민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변명이 1차원적으로 나왔지? 싶읍니다??
syzygii
주변에 높으셨다가 퇴직하신분이 있어서 아는데 시킨건 진짜 아닐겁니다. 왜냐면 높은 레벨로 가면 아랫것들이 무릎꿇고 우산씌워주는것쯤은 당연한 일이 되기 때문에.. 가랑비에 옷젖듯이 의전, 대접에 익숙해지면 저렇게 되는거죠.
1
the hive

가슴에 쓸어내릴 것이 없는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4
왼쪽의지배자
저건 시킨거네요
앞서 탐라에 의전상황에 어쩔수없이 본인이 저렇게한다는 의견을냈지만

저걸보니 저건 시킨거네요 노란옷입은사람이
이건 쉴드불가

아니면 차관 목아지날리고 그자리 꽤차려는 큰그림인가!!
하마소
시키지 않았다 = 이정도의 일은 별도의 지시사항 없이 으레 업무분장 상 포함되어 있는 행동방침이다.

로 해석해도 좋겠네요. 어떤 게 더 문제인지에 대한 관념 자체가 안 세워져있는 걸로 봐야겠지요.
4
그저그런
시키고 안시킨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자의든 타의든 문화가 썩은거죠.
2
몰랐다는 변명이 무색하게 뒤돌아서서 보는 캡쳐도 있더군요.
애초에 도덕성이나 양심같은건 없을테니 그런건 안 바란다고 쳐도
간단히 손익계산만 해도 "다 보고 있는데 그러면 내가 욕먹는다" 며 걍 비맞으면서 할 법한데.
얼마나 천룡인 생활이 몸에 뱄길래 그런 계산도 안하고 사는지...
Regenbogen
노비들이 나랏님인 줄 알어.
킁!!
할로윈차차
취재진이 안나오게 비키라고 했어도 옆에 서 있으라고 했어야지 어휴 행사 준비하는데 날씨도 안보나
정말 꼰대는 못말려
누와라엘리야
무심하게 반응한 차관 및 일동들도 참 모자라보이지만 안보이게 쭈구리라고 계속 요구하던 취재진들도 참 못나보이네요.
2
주식하는 제로스

적나라한 각도의 사진
5
바닷내음
시키지 않은게 더 소름이죠
저게 당연한 문화란 소리잖아여?
1

누가 진정한 슈가보이인가!!!
the hive
https://twitter.com/i/status/1431245852627013635

더앉어~더앉어~더앉어~더앉어~
기자랑 차관이랑 총체적 난국..
2
결국 구도도 기자들이 만든거라서 차관분은 좀 억울하긴 할 듯..
그냥저냥사는사람
인권을 지키려 모인 자리에서 인권을 짓밟는 모습..
3
공기반술이반
기자갑
캬 비키라고 시켜놓고 기사 뚝딱 참 쉽죠
Brown&Cony
우리나라 기자는 이래서 재갈 물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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