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8/20 17:39:50수정됨
Name   다군
Subject   '공동부유' 외친 시진핑…'계급투쟁' 부활인가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0112400089

1989. 6. 4. 천안문을 계기로 민주화는 미뤄지는 대신에(?) 더 자본주의 비슷해졌던(?) 중국, 자본주의를 오래 맛본 중국인들이 다시 사회주의로 방향 전환에 혹할 것인지.

한편으로 청년들은 탕핑을 외치는 시대에 마오쩌둥, 덩샤오핑 이래 가장 강력한 1인 권력 집중 상태라는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을 위한 법제도를 정비해 놓은 상황에서 포퓰리즘 정책이 될 것인지. 공산당 독재 혹은 엘리트 독재와 포퓰리즘이라니 중국에서 퇴출당한 마오이즘도 생각나고 재미있군요?!

탕핑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 글에 한글 소개 기사(?)가 있습니다.
https://kongcha.net/?b=34&n=24420

Xi Crackdowns Look to Whip China’s ‘Lying Flat’ Youth Into Shape
(구독자용)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8-18/xi-crackdowns-look-to-whip-china-s-lying-flat-youth-into-shape
(비구독자용)
https://www.taipeitimes.com/News/feat/archives/2021/08/20/2003762901

영문으로는 탕핑을 "Lying Flat" 혹은 "Lie Flat"으로 옮기기도 하더군요.

#중국특색사회주의


곽덕환. "중국특색사회주의 변천 연구." 동아인문학 44. (2018): 129-150.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7539730

우리나라 인문 쪽 논문은 돌고 돌아 dbpia군요.

전에 오픈 액세스 관련 세미나 탐라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5043400005

조금씩이라도 진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154 IT/컴퓨터실내 5G 먹통인데…중계기 현황 파악도 못했다는 과기정통부 6 다군 22/04/22 4541 1
18148 사회정의당 탈당한 진중권 "앞으로 페친은 여성만 받겠다" 16 Darker-circle 20/01/11 4541 0
23270 정치"MB 국정원, 18대 국회의원 전원 사찰…문건 있다" 16 Bergy10 21/02/09 4541 0
3559 문화/예술. 20 눈부심 17/06/17 4541 5
28135 정치'김혜경 직접 지시 없었다'는데…공무원 배씨 "댁에 누구 계세요" "예약했습니다" 20 syzygii 22/02/13 4541 0
28391 정치고민정 "건보재정 2.8조 흑자, 이런 게 실력" 이준석 "이게 자랑?" 15 Beer Inside 22/02/26 4541 0
36327 경제온라인 들끓던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일파만파…이미 300여건 신고 2 활활태워라 23/10/11 4541 0
23017 사회법원, '임대사업자 최초임대료 '5%룰' 적용 안받는다'..정부 해석 뒤집어 6 empier 21/01/20 4541 0
29162 의료/건강턱 밑 두둑한 살, 질병의 신호라고? 4 구박이 22/04/22 4541 1
13035 사회음란사이트 150곳 접속 차단…https 우회도 막혀 27 이울 18/10/18 4541 0
26094 사회"노조 필요 없어".. 스타벅스 직원들 "민노총 이익 추구에 우리 이용하지 말라" 13 맥주만땅 21/10/09 4541 0
22512 의료/건강서울 모임 막히자 지방으로 원정 송년회… ‘바이러스 원정’ 비상 15 구밀복검 20/12/06 4541 2
27888 기타설 전날·설날, 중부지방 함박눈…서울, 9년만에 눈내리는 설날 5 다군 22/01/30 4541 2
2036 방송/연예'프듀101' 시즌2, "결국 다 나온다..큐브, 젤리 등 재입성' 2 tannenbaum 17/02/20 4541 0
23797 방송/연예손헌수, 박수홍 친형 만행 폭로… “거짓연기 하며 월세로 호화로운 생활” 1 swear 21/03/30 4541 0
35062 국제홍콩·마카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수산물 수입중단" 밝히자 日 "압력 넣을 것" 3 오호라 23/06/15 4541 0
25594 국제 美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즈' 한국으로 확대…하원서 처리 19 먹이 21/09/03 4541 0
17659 과학/기술생체 분자로 양자역학 '파장-입자 이중성' 첫 확인 8 Schweigen 19/12/01 4541 0
30203 정치LH·코레일 등 공공기관에 칼 빼든 원희룡…"민간과 경쟁 도입" 25 붉은 시루떡 22/07/05 4541 0
31740 사회'둔촌주공' 상가 갈등에 또…공사 재개 암초 4 Picard 22/10/11 4541 0
17917 국제인니 18세 청년, 엄마 강간한 이웃 살해…"복수 6년 기다려" 15 다군 19/12/22 4541 0
23039 사회韓, 사상 최대 WTO 분쟁서 美에 완승 13 곰곰이 21/01/22 4541 3
9985 방송/연예'고독한 미식가7' 서울 찍고 전주 간다..성시경·박정아 까메오 4 맥주만땅 18/05/08 4540 2
22786 외신루크 레트로우 미국 하원의원 당선자 코비드로 사망 18 구밀복검 20/12/30 4540 0
34050 기타방울토마토 구토는 '토마틴' 성분 탓…"한파로 특정품종서 과다"(종합) 16 다군 23/03/30 454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