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8/01 09:39:46수정됨
Name   다군
File #1   img20210801_093244.jpg (330.8 KB), Download : 102
Subject   방역 모범국 복귀한 독일의 '환기 전쟁'


https://www.yna.co.kr/view/AKR20210731053200009

https://youtu.be/-ToGN6pitVc

https://youtu.be/vZzxxgYsA00

방역적인 관점에서는 델타부터는 기존 코로나19와는 차원이 다른 전염력을 가진 바이러스로 보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이미 공기 전파, 환기의 중요성, 실외 비밀접 상태에서 감염 위험도의 격감 등은 정설이 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규정이나, 설비나 환경, 여건이 충분한 환기에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과감히 정부와 지자체가 영세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상업시설, 노후시설 등의 제대로 된 환기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충분히 재정 지원했으면 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변이 등으로 올해 끝날 것도 아닌 것 같고, 뉴노멀로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야 하는데, 지하 등 환기가 어려운 곳, 노후 시설에 위치한 곳들은 환기 시설이 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독일처럼 과학에 근거해서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규제, 사적 모임 규제 등을 풀고, 실내에서는 강하게 규제하고, 환기를 매우 강조하고 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기후도 점점 무더워지고 있어서, 에어컨이 (준)필수 설비가 되고 있는데, 환기가 어려운 시설은 에어컨과 더불어 환기 설비도 같이 설치되게 의무화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환기 없는 에어컨 가동은 감염의 온상을 만드는 일이 되고 있죠.

우리나라도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이나 다중이용 시설의 환기설비 의무화가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는 100가구 이상이 아니라 30가구 이상이면 환기 설비가 의무화되었습니다. 특히, 대도시 도심의 환기가 어려운 지역에 있는 공동주택들은 환기 설비가 매우 유용한데, 가구가 사후에 개별 설치하려면 비용이 천만 원 훌쩍 넘게 들더군요. 현실적으로 자비로 환기 설비 설치가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등을 생각하면, 소규모/노후 상업 건물 등도 환기설비 의무화하고, 정부/지자체 재정 지원을 늘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law.go.kr/법령/건축물의설비기준등에관한규칙/(20201010,00715,20200409)/제11조

https://youtu.be/3EpJ9UErk6U


https://youtu.be/oD5pqlDPCHc

https://youtu.be/2JUIHo5--tU

마스크 쓴 사람이 안 보이는 공연.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176 경제경남은행 횡령액 560억 아닌 '2988억', 사상 최대 금융사고 10 먹이 23/09/20 4584 0
23889 경제네이버파이낸셜, 배송완료 다음날 100% 정산해준다 7 Leeka 21/04/08 4584 0
1106 방송/연예유상무, 檢 성폭행 미수 혐의 최종 무혐의 처분 2 하니n세이버 16/12/08 4584 0
21333 외신텐센트 2분기 실적발표 - 게임 부분 급속한 성장, 위챗 금지의 위험성 공존 11 존보글 20/08/12 4584 0
29781 의료/건강"정은경 퇴임했어도 죗값 받아야" 방역책임자 4명 고소당했다 14 22/06/08 4584 0
14422 국제사우디 "글로벌 10대 엔터테인먼트 강국 되겠다" 15 CONTAXS2 19/01/23 4584 0
29526 사회힐링비치 만든다더니… 누렇게 죽어가는 강릉 해변 야자수 15 데이비드권 22/05/19 4584 1
12887 문화/예술황교익 "날 잡아먹자고 덤벼" 분노 표출…논란 점입가경 19 우분투 18/10/03 4584 0
31576 정치한덕수 총리 "전기요금 훨씬 더 올라야..고통을 견디는 정책" 5 야얌 22/09/30 4584 0
23642 국제일본 법원 최초로 “동성 혼인신고 반려는 위헌” 4 자공진 21/03/17 4584 17
23898 국제21년 전 뉴욕 지하철의 갓난 아기, 번듯한 청년 길러낸 동성 부부 swear 21/04/10 4584 5
30042 경제테라 권도형 "코인재산 거의 잃었다…과거 발언 후회한다" 13 swear 22/06/24 4584 0
37467 스포츠"마약왕까지 불렀다니까"…오재원, 필로폰의 덜미 13 Groot 24/03/20 4584 0
19037 IT/컴퓨터인터넷·게임업계 재택근무 일제 연장..엔씨는 휴가 나흘 더 2 The xian 20/03/02 4584 0
26205 사회지구촌 10대소녀 집단 틱장애…살펴보니 배후에 틱톡 시청 9 맥주만땅 21/10/18 4584 0
37981 기타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9 야얌 24/05/19 4584 0
21086 과학/기술장마 끝나면 펄펄..'8월 폭염' 작년보다 더 덥고 길다 7 Schweigen 20/07/23 4584 0
22878 경제테슬라 모델S 등 고가전기차 보조금 배제…가격 낮을수록 지원↑ 5 다군 21/01/08 4584 0
19039 의료/건강“최악의 경우 대비한 과감한 결단 필요하다” 12 Zel 20/03/02 4584 8
22879 정치황운하 '6인회식' 수사의뢰한 시민 "방역·김영란법 위반" 7 맥주만땅 21/01/08 4584 0
23392 사회'유부남·미혼여교사 불륜' 사실로 확인..전북교육청 "징계하라" 9 empier 21/02/22 4584 0
15713 IT/컴퓨터美 국무부 "한국, 화웨이 쓰면 민감정보 공유 안한다" 1 그저그런 19/06/16 4584 0
24930 사회'내가 사면 떨어지는' 이유…'코인 조작' 배후 추적 9 다군 21/07/15 4584 0
31842 정치野전재수 "이재명 실망, 지지자들 널브러져 있는데 혼자 주식" 4 Beer Inside 22/10/17 4584 0
23651 스포츠또 시끌…도쿄올림픽 개·폐회식 책임자, 사임 9 swear 21/03/18 458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