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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7/27 10:30:36
Name   swear
Subject   [기자수첩] LCK - '뇌지컬'의 부재
https://kongcha.net/news/25101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442/0000137719


앰비션은 은퇴 당시에 2부라도 갈 생각 있다고 했는데 오퍼가 없어서 은퇴한걸로 아는데 지금 이런 기사가 나온다는게 뭔가 웃프네요..

근데 지금 몇 몇 팀들 보면 또 납득이 가기도 하고…
한화나 아프리카 보면 앰비션이나 스코어가 복귀하면 더 잘할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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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ve
21/07/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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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러브도 은퇴경기 아니냐는 말이 나왔던걸 볼 때..
솔직히 롤판 자체가 좀 심하게 수명이 짧긴 합니다

타 이스포츠랑 비교해도 애초에 10년을 넘기는 선수가 없다는 거 자체가..
swear
21/07/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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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한창 잘나갈때보다 수명이 더 짧은거 같긴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해명
21/07/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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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수명이 더 짧은거같아요
우승자 평균연령이 더 낮음
swear
21/07/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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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기준으로 보면 그럴수도 있다 싶은데 롤이 은퇴하는 선수들 기준으로 보면 선수생명이 더 짧지 않나 싶습니다.

스타는 그리고 마지막 시점에 거의 강제로 리그가 끝나다 보니 계속 진행됐으면 어찌 됐을지 미지수기도 하고..
해명
21/07/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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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지 않은 선수들 은퇴까지 합치면 그것도 스타가 더 짧을것같습니다
마지막 시점에 강제로 리그가 끝나서 선수가 더 오래간것도 있죠 유입이 없어서요
swear
21/07/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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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유입도 없고 아프리카판에서 고인물 대전이 되면서 좀 더 그런 느낌이 있긴 한 거 같습니다 ㅎㅎ
세인
21/07/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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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패치로 매우 빠르게 변하거든요. 기성 스포츠도 라이엇 패치하듯이 하면 선수 생명 꽤 짧아질 겁니다. 스타는 1.08 이후로는 게임사에서 밸런스 패치가 없어서 맵으로 밸런스를 맞췄죠.
swear
21/07/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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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가 잦으니 보는 입장에서 덜 질려서 좋긴 한데 선수들 입장에선 확실히 힘들거 같긴 합니다. 패치 한 번이면 그건 쌓아온 노하우 같은게 0이 되어버리기도 하니…
먹이
21/07/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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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류가 선수 수명 짧기로는 특히 심하지요
서양에서 moba라고 부르는 그 aos류도 실은 rts에서 나와서 크게 다를 게 없다 보니...
fps는 선수 수명이 상대적으로 긴 편이고, 스포츠나 아케이드나 격겜은 더 긴 것 같읍니다
swear
21/07/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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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판만 봐도 그쪽은…ㅋㅋ

말씀하신 것처럼 fps도 꽤나 긴 거 같고..

rts류가 소위 말하는 피지컬(?)이 가장 많이 요구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the hive
21/07/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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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입줄이기 효과인지 수명이 대폭 연장되긴 했습니다 ㅎㅎ 스투 간판 조성호 선수가 13년차에요(장재호는 18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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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fpla
21/07/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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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래서 아직도 워3판에는 '아직도 안드로장이?' 싶긴 합니다.
세인
21/07/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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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야구로 치면 최소 한달에 한번씩 야구공 반발계수, 무게 크기와 야구배트 배럴 두께, 반발력등이 달라지고 1년에 한번씩 야구 룰 및 경기장 규격이 달라지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러면 야구 선수생명도 많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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